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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조용필 나이트쇼의 몇몇기억들....

꿈의요정, 2015-01-09 19: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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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화살처럼 지나간 2014년이 지나고 2015년도 벌써 이렇게 하루하루 지나가고 있네요~

올 상반기 까지 일을 급 마무리 하고 뒤돌아서기 무섭게 하반기 일을 시작 했지만 그래도 오늘부터 약 한달동안은 휴식기 입니다.

출근하자 마자 조용필 이름석자를 검색 해 보고 여기저기 클릭질을 하며 마구 돌아다니고 있었지만 재미난 소식은 없네요.


14집을 한바퀴 돌고 12집으로 갈까? 하다가 문득 나이트쇼 시절이 생각나서 미소 지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지금은 1991년 여름부터 겨울까지로 한번 가 볼까요? 이젠 하도 오래된 기억들이라 왔다갔다 하긴 하지만~

올해 들어 게시글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살짝 걸리기도 해서 들쭉날쭉 하겠지만 기억들을 더듬어 봅니다.


99.1

외국인 아저씨의 억양 또한 특이했던...12집 작사가로 참여했던 김선진씨가 작가로 김정수님이 피디....

용필오빠께서 토요일 하루 디제이 하던 시절~ 한달에 한번 생방 할때면 집에서 중간까지 듣다가 방송국으로 택시 타고

달려갔고 때로는 편의점에서 라면 먹으며 듣고...공중전화박스에서 계속 버튼을 누르며 기다린....


집에 없으면 집으로 전화오고 ㅋㅋㅋ

"야~! 조용필의 나이트쇼 가 머야? 전화왔었는데...너 거기 갔었냐?" 며 이젠 체념 한 큰언니의 말에

"누가했던?"

"니네 오빠는 아니고 작가라고 하더라 오빠가 할 줄 알았냐?"  늘 엇박자여서 전화연결은 한번도 할 수 없었지만

무엇이든 내 마음대로 하던 본능에 의해 움직였던 무서울것 없었던 그런 날들~


추석쯤이었을까요? 생방송인 토토즐을 마치고 밤12시부터 나이트쇼도 생방으로 잡혀있는 그런날~

오빠는 노래 부르시다 펑펑 눈물 흘리셨습니다. 그해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에.... 마구마구 떨리는 오빠의 볼과 흐르는 눈물에

앞에 있던 우리들은 충격적이었고 고개를 푹 숙이며 무대를 내려가는 오빠를 바라보며 팬들도 함께 울었습니다.


우리는 늘 그랬듯 엠비씨 정문 건너편에 서서 오빠를 기다렸습니다.

방송 마친 후 항상 엠비씨 건너편에서 우리는 노래를 부르며 오빠를 기다리곤 했었지만 그날은 노래는 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때로는 창문을 내려서 손 흔들때도 때로는 그냥 휙~ 지나갈때도 있었지만 우리는 쇼프로 출연이 있는날 어느팬들도 그렇게 하지 않았지만

용필오빠팬들은 그렇게 했습니다~ mbc앞에서만은 늘 그랬었죠~^^ 정문앞은 옹기종기 몇몇 다른 가수의 팬들도 있었지만 건너편은 무리들이

많은 용필오빠팬들이었습니다. 사실 오빠를 보고자 꼭 했던것 보다 88년 89년이후 우린 오빠가 좋아하든 좋아하시지 않든 무어라 해야 될까요?

무조건적인 응원 이라 해야 될까요~ 여튼 氣를 팍팍!!! 어떻게 표현을 할 수 없지만 그랬습니다.


눈물 흘린 그날 오빠는 프로그램이 끝나고 한참 지난 후 우리의 응원 받으며 창문은 내리지 않고 휙~ 지나쳐 댁으로 가셨습니다.

이무리 저무리 많았지만 우리는 나이트쇼 방송하러 오실때 다시 배웅하자 하며 시간을 때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mbc에 오빠는 오셨습니다. 차를 세우시고 창문 쭈욱~ 내립니다. 걱정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우리들을 향해 동그란 미소

날려 주시며 말씀 하십니다.

"나 오늘 방송 망친거 아냐?" 우린 오빠의 말은 더이상 듣지 않고 오직 우리들 이야기만 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오빠 괜찮으세요?" 여쩌고 저쩌고.... 오빠는 아무렇치 않은듯 또 웃으십니다.

"괜찮아 괜찮아~~~" 우리들은 재잘 거립니다.

"오빠 방송 잘 하세요~"

"응~ 늦게까지 기다릴꺼야?" 당연한 것을 물어 보셨죠~


또 어떤날은 토요일낮 녹음을 마치고 일행과 저녁 드시러 가셨습니다. 케비에스 별관뒤.

식사를 하시고 나오십니다 일행들과....우리를 보곤 그냥 씩~한번 웃어 주곤 앞서 가십니다.

오잉....

응? 차도 안타시고?

일행들과 나란히 걸어가는 뒤에 계속 말을 걸어 봅니다. 오빠오빠~ 어쩌구저쩌구.....움쩍 않고 걸어만 가는 오빠~!

용감했던 난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용필오빠여~~~" 오빠께 들리라고 한 말이기에 옹알이는 하지 않았습니다~^^

걸음을 멈춘 후 휙~ 돌아 보시며 "왜~! 어쩌라구 왜왜...."하며 일행분들과 껄껄 웃으시며 말 합니다.

우리도 하하호호 하며 "오빠 다 들으시면서...어디로 가시냐구용~" 애교섞인 말들이 서너명이 재잘 거립니다.

"어차피 따라오고 있잖아 여기 조기 갈꺼야~ 조용히 해야해..."

가까운 곳 어느카페에 가셨는데 우린 오빠의 말은 잘 들었죠~ 그날은 우리도 기분 좋아서 카페 바로앞까지 가지고 않고 조용하게 수다 떨며

오빠를 기다리고 있었죠. 생각보다 이른시각에 나오셨던것 같습니다.....


조용히 하고 있었던 우리가 고마웠던지 오빠는 우리 말을 귀기울여 주셨습니다.

워낙 많은 팬들이 오빠주위를 맴돌고 다녔기에 조용할때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런 기회는 자주 오지도 않았었죠~

아이스크림을 사 주더라도 오빠가 사 주는게 아니라 오빠와 같이 있던 다른 연예인분들이 사 주었고 오빠의 시선은 차가울때가 많았습니다.

카페에서 서너명씩 대화를 할때도 오빠눈치 봐 가며 기자분들이 자리 마련 해 주었습니다.

기획사 직원들도 절대 시도 할 수도 없었습니다.ㅎㅎ 지금과 같은가요?

여튼...

어디까지나 운탱이 겁나 좋은 행운아 들의 몫이긴 했지만~


"오빠 집에 가시는 거예요?"

"응 집에 가지 내가 어디가니?"

"우리 아시죠? 택시 타고 갈꺼니깐 오빠는 좀 천천히 오세요. 기사분께 말 해주세요~"

"......" 그저 웃기만 하셨던 것 같습니다.

우린 마음이 급해 졌습니다~ 오빠와 약속 한 것이 있었습니다....^^

"오빠 그럼 저희들 먼저 갈께요. 택시 붙잡아야 되니깐~"

일행분들과 인사하는 틈을 타 냅다 뜀박질을~~~~

"아저씨~~~~ 서초동 따블~~~~!!!"  이 말은 80년대 90년대 우리가 택시 탈때 엄청나게 외쳤던 말 입니다.

10년 넘게 어마어마 한 택시비 지출 있었습니다~^^


따따블도 마다 하지 않았던 시절~

어떤 아이들은 택시 막 잡아 탄 시민을 내리게 하고 다른 택시타고 가시라 돈까지 지불 해주고도 탓다고도 합니다~


우리가 해청빌라에 먼저 도착 후 곧 같은길을 5531 벤츠가 들어오고 우린 또 오빠를 애워싸고 이렇쿵 저렇쿵 잠시 이야기 할때도 있었고.

악수만 해 주거나 혹은 빨리 집에 들어가라 하며 쫓아 내다 시피 한 적도 있구요~^^

그렇다고 매정하게 대해 준 적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누군가는 그랬습니다. 弼복 하나는 제대로 타고 난 것 같다고...

정말 그랬던것 같은??? ㅋ 그 시절 같이 다녔던 아이들은 볼 수 없지만 분명 그 두명은 격하게 인정 하리라 믿습니다~^^

그 당시 얼굴만 알고 지내다 12년전 친하게 된 나의 베프는 말 합니다.

"그때 너네 얼마나 미워 했는지 알아? ...세명... 더 이상 말은 안할께..."



어느날은....

"너희들 나랑 이야기 좀 하자~"

하며 해청 담벼락에 오빠 앉고 우린 그앞에 동그스름하게 쭈리리고 앉아 속닥~ 하니 대화도 해 보았던...

어떤때는 방송리허설 후 본방 들어가기전 운 좋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도 잡아 보고~

우리의 촉이 얼마나 좋았느냐면 용필오빠 찾으러 세곳 정도만 돌면 거의 위치 파악 되었지요.

그 만큼 오빠 이동경로가 좁았다고 봐야죠?


"너희들 말이야 늦게까지 기다리지 마...."

"매일매일 오는 아이들 있어. 아침부터 와서 기다리는 아이들..걔들은 머하는 거야?"

"주민들이 항의 한단 말이야 조용히 좀 하구 우르르 뛰어 다니지 마"

"위험하게 택시타고 쫓아 오다 사고 나면 어쩔려고 그래. 나 사고 나면 좋아?"

"공항에 나오지 좀 마라"

"골프장만은 제발 제발 오지마"

쭈구리고 앉아서 오빠 말에 수긍하고 용서 구하기도 하고 안 한 것에 있어서는 난 안그런다 우린 안그랬다

그런건 그렇게 하는 아이들에 말해 달라며...똑같은 아이들로 낙인 찍히고 싶지 않아 따박따박 말대꾸 했던것도 같습니다~ㅜㅜㅜ

(따지고 보면 갸들이나 나나 오십보백보. 도찐개찐 인 것을...쿨울럭~)

같이 다니는 친구들과는 우리들만의 룰이 있었습니다. 이거다 하고 딱 정해 놓은건 아니었지만 아 그긴 가지말자~ 라던가

....한마디로 분위기 파악 해 가며 움직였고 국장님이든 피디님이든 잘 봐 주었습니다~ 

지금도 같지 않나요? 아마 각자 무리들 마다 특징 있고 행동들도 다 틀려서 마음 맞지 않으면  도저히 같이 다닐 수 없는...


내가 오랜 팬질을 하고, 생각 보다 많치는 않치만...92년부터는 늘 두명 내지 세명이서 다녔던 것 같아요~^^

쉽게 정을 주는 스타일도 아니고 이것저것 따지는것도 많았고 철 좀 들고서는 모르는 사람과는 친해지는것 자체를 꺼려

했었구요~ 여튼...애매할때는 시작을 말라 거리를 두라 말하고 싶어용~ ㅋ 최소한 그사람을 3~6개월 정도는 지켜 본 후 성향 파악 후

어울리라 말 하고 싶습니다.특히 그쪽에서 불도저처럼 친절을 베풀며 다가올때...2000년대 어느때 일년 조금 넘게 이년 되지 않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경험 한 이로써 로에 상처는 분명히 생기기에 팬을 베프로 두고 싶다면 아니 둘이든 셋이든 무리로 같이 다녀야 된다면 

깊이 생각하고 고민해 보고 친해지길 권해 봅니다~^^

나이 들수록 더 조심해야 된다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다른길로 풍당~ ㅋ)



기획사 직원분은 삼촌한테 말대꾸 한다며 아주 싫어라 하는 눈으로 쳐다 보곤 했었지요.

지금은 직원들이 대표님이라 칭하지만 2005~6년 정도 까지 직원들은 오빠를 삼촌이라 불렀던 것 같습니다.

오빠는 "다 같은 팬들이잖아 전해 주라는건데......너희들은 너무 이기적이야 내팬들이라면서...."

하며 뒷말 흐리며 총총히 사라지는 날도 있었습니다.


심하게 까칠했던 성격탓에 남의 잘못을 내가 듣는건 극도로 싫어 했었나 봅니다~^^ 너무 똑 부러졌던???

그것을 고치려 노력하고 조금 다듬는데만도 20년이란 세월이 지나는데....지금은 너무 소극적으로 변했나 싶기도 한데 모르죠~ ㅎ

생각해 보면 그 마저도 다 추억이 되어 이렇게 20년이 지나 이곳에 글을 남기게 됩니다 지금 생각하면 상상초월 이지만...

그 당시니까 가능 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일들이....


시간이나 글재주 없어  많은 이야기 쓸 수 없지만 오빠나이 지금 우리나이 보다 더 젊은시절이었죠~

어느날 뒤돌아 보니 내나이 마흔 넘어 추억만으로도 기분 좋아지고 마음이 풍요로워 지는 걸 보면 나이는 속일 수 없나 봅니다.


어제 오랫만에 통화된 친구의 말

"쑤운~ 오빠가 날 본다면 내얼굴 기억할까?"

"모른다고 봐....18년이나 지났다. 일년에 한번 공연 보는 널 오빠가 널 매번 본다고 생각하니?" ㅋㅋㅋ

"그렇치...오빠는 뉴페이스 뿐만아니라 머....."

"오빤 니 오빠가 아니야 내오빠두~ 만인의 오빠잖아. 그대신 오빠께 물어 볼 순 없지만 내맘대로 니맘대로 오빠는 날 너를 알고 있다라고 생각하고

지내면 되는 거잖아. 아마 알더라도 오빠는 답 안하실 분이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내오빠 보고싶다"ㅎㅎㅎ

난 또 소리쳐 줍니다.

"니오빠 아니야 우리오빠야!!!!" ㅎㅎㅎ


우.리.오.빠.보.고.싶.다.


멜랑꼬랑쥐 하게 급마무리 합니다.^^



13 댓글

은솔

2015-01-09 20:05:40

잼있고 부럽고ㅎ 쪼매 쉬고 퍼떡 와서 나머지 얘기보따리도 언능 풀어주셩~^^

弼心으로 대동단결

2015-01-09 22:16:46

살아있는 추억담 너무 재미있어요 ㅋ

아낙네

2015-01-10 05:29:45

로그인이 풀려서 한동안 눈팅만 하면서 들락날락했네요~ㅎㅎ
요정님의 오빠 얘기는 몇 날 며칠을 들어도 끝나지 않을 듯~^^
우리 언제 한 번 모여서 이야기 보따리 풀어 볼까요?ㅎㅎ

정 비비안나

2015-01-10 07:20:43

추억이 담긴 재미난 이야기~~ 고마워요~~!^^

지오

2015-01-10 21:25:52

오늘은 멜랑꼬랑쥐하게 급 마무리된 정도로 들었지만

수진사에서 우리 만나는 날에는 눈에다 성냥개비 끼우고

하는사람도, 듣는사람도 추억 속으로 한번 빠져봅시닷~~~ㅋㅋ

석남빈경

2015-01-12 06:39:01

부럽다는 말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오빠가 무진장 보고싶어용^^

필에꽂혀

2015-01-12 19:29:46

요정님 오랜만에 추억담 풀어 놓으셨네요...

재밌는 얘기 감사 합니다.

2015년도 열흘이상 지나갔네요, 올 한해 멋지게 시작 하세요 ^^

성남언니

2015-01-13 06:29:59

요정님 재밋는 잘읽었고 오빠 보고싶네요~

필사랑♡김영미

2015-01-13 22:11:43

살아있는 전설이 여기에 계시네요.^^

멋진 오빠모습도...웃기는 오빠 모습도...젊은 오빠 모습도....요정님 글속에 다 들어있네요.

이 멋지고 특별한 추억들이 절대 잊혀질리는 없겠지만...그래도 맘 속에만 담아두지 마시고 책으로 한번 만들어보셔요.^^

요정님 덕분에 우리는 간접경험들을 할 수 있고....참 좋으네요. 부럽고..부럽고...또 부럽고....ㅎㅎ

오빠의 역사이고...우리 팬들의 역사이고...그래서 다 아름답고 소중하고 보면서도 눈에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내용이 디테일 해서 눈앞에 펼쳐지는 그림들도 환상입니다...^^ 잘 보고갑니다. 시간 되면 또 올려주시길....///

 

수랑세

2015-01-14 12:40:07

그저 부럽습니다~^^ 부산이 집이어서 따라다니는것은 엄두도 못내고
조용필의 나이트쑈..밤12시에 했던걸로 기억하는데..나이트쑈할때도 늘 녹음하기 바빴던 나!
그 많은 녹음 테이프들~성인이 되어 이사하면서 분실하긴 했지만 ㅠㅠ
오빠의 디제이 목소리듣는것만으로 행복했던 그때가 ..생각나 가슴벅차네요.
다음에도 다른얘기 또 들려주세요~^^♡♡♡♡♡♡♡
울오빠~~올해는 꼭 볼수있겠죠? 보고싶당!ㅎ

초록별

2015-01-17 11:06:01

보고싶다....

80년사랑

2015-01-18 10:52:42

요정님 늘 감사드려요...
오빠와의 추억담을 읽다보니 저도 발광하며 오빨 따라다니던 때가 떠올라 이 새벽에 심장이 벌렁벌렁합니다.
우리 오빠~ 정말 너무 보고싶습니다^___^

민들레

2015-01-22 12:56:24

재밌네요 그런일들이 있었군요. 저는그렇게 해보질 않아서 그냥 부럽기만합니다,,,, 다른분들도 그때의 추억거리 얘기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우리의 오빠는 지금 어디서 모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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