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뉴스

신문사 연합뉴스 
기사 날짜 2013-05-01 

돌아온 가왕 조용필 (서울=연합뉴스) 유용석 기자 = 가수 조용필이 23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조용필 프리미어 쇼케이스'에서 열창하고 있다. 2013.4.23 yalbr@yna.co.kr


"미국식 팝·록에서 한국 전통 음악까지 폭넓은 음악 시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10년 만에 돌아온 '가왕(歌王)' 조용필의 19집 '헬로'가 승승장구를 달리자 미국 빌보드지가 "왕이 돌아왔고, 크게 성공했다"고 전하며 관심을 보였다.

빌보드닷컴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조용필이 싸이를 K팝 핫 100 차트 1위서 끌어내렸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를 다뤘다.

빌보드닷컴은 "조용필은 한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며 "1980년대부터 여러 장의 LP를 발표, 각종 시상식을 휩쓰는 등 패권을 지켰다"고 보도했다.

또 그의 대표곡 '창 밖의 여자' '촛불'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을 열거하면서, "미국의 영향을 받은 팝·록에서 한국 전통 음악과 트로트까지 장르 전반에 걸쳐 폭넓은 음악적 시도를 했다"며 "수십 년 동안 이뤄진 예술에 대한 용감한 접근은 그를 한국 가요계의 정상에 올려놓았다"고 전했다. 종종 '한국의 마이클 잭슨'으로 언급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는 조용필의 19집 선공개곡 '바운스'가 지난주 빌보드 한국 핫 100 차트 47위에서 이번주 1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싸이의 '젠틀맨'을 2위로 밀어내면서 나온 것이다.

한편, 싸이는 지난 29일 자기 트위터로 이 기사를 언급하고서 "그는 45년간 K팝의 황제였다"고 남겨 '가왕'의 귀환을 함께 축하했다.

tsl@yna.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1&aid=0006235206

번호 제목 신문사 기사 날짜 조회 수
2093 조용필, '뮤뱅' 이어 '음중' 1위.."후배들의 귀감" 스타뉴스  2013-05-04  6398
2092 조용필, '뮤뱅' 1위..23년만 가요프로 정상 '쾌거' 스타뉴스  2013-05-03  5573
2091 조용필, '뮤직뱅크' 1위.."훌륭한 후배 많은데..안믿겨" 오센  2013-05-03  6716
2090 통이 크긴 크구나… 조용필의 '감동 선행' [1] 스포츠한국  2013-05-03  12188
2089 조용필도 빌보드 진입? 싸이와 정면 대결하나 스포츠서울  2013-05-03  5714
2088 조용필 23년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하나 ‘뮤직뱅크’ 정상 유력 [1] 뉴스엔  2013-05-03  5567
2087 조용필 19집 '헬로', 국내공인 가온 주간 1위 등극 스타뉴스  2013-05-03  6148
2086 '가왕' 조용필, '초등학생 뮤직비디오'에 사인 CD 화답 서울=뉴스  2013-05-03  10286
2085 '가왕' 조용필이 '런닝맨'에 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스포츠서울  2013-05-03  6401
2084 ‘가왕’ 조용필을 행사에 모시려면 개런티는 얼마나? 일간스포츠  2013-05-03  7125
2083 가왕의 화려한 귀환이 끄집어낸 저작권의 안타까운 진실 조선일보  2013-05-03  5951
2082 문체부 "조용필 본인 저작권 일부 없는 것 맞아" 머니투데이  2013-05-02  5477
2081 "조용필 논란의 31곡 공연·방송 저작권료 정상 분배" 이데일리  2013-05-02  6874
2080 "조용필, 공연하면서 저작권료 받고 있다"…문체부 확인 뉴시스  2013-05-02  5521
2079 美 빌보드, ‘가왕’ 조용필 집중조명 파인낸셜뉴스  2013-05-02  6530
2078 조용필 31곡 저작권 영영 못찾나..논란 레코드사 묵묵부답 뉴스엔  2013-05-02  5791
2077 조용필, 더 열광해도 된다 헤럴드경제  2013-05-02  10010
2076 듣고 느끼라…혁신의 아이콘 조용필 스포츠동아  2013-05-01  7913
» 빌보드, 조용필 조명.."한국 가요계 살아있는 전설" 연합뉴스  2013-05-01  7445
2074 [결과론적으로 말해서]21세기는 심각한 조용필을 원했을까? 텐아시아  2013-04-30  6991

공식 미지 트위터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