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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영원으로...The History...

짹짹이, 2003-09-05 21: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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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주년 The History를 기다리며...

2003년...오빠의 음악생활 35주년이라는 의미에서 특별히 맞이했던 해이기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한달 한달을 맞이했다.
예매는 언제부터 하는건지 여러가지 관심사가 모이고 예매에 들어갔던 유월... 손꼽아 기다렸던 8월 30일...
온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또한 고마웠던 분들과 꼭 함께 보고싶었던 잠실공연을 기다리면서...
마음같아선 주변사람들 모두 모두 함께 가고 싶었지만...현실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았기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가족들을 포함해 20분을 선정하는 것은 보통 고민이 아니였다. 그렇게 나에게 초대받은 20분은 억수로  운이 좋은 사람들이 분명하다.^^



▶▷The history...역사의 날은 밝아오고...

과연 내가 초대한 분들이 무사히 공연장까지 다 오실 수 있을까? 마치... 어린 유치원생을 챙기는 선생님의 심정이였다
제발,모두 아무일들이 없이 무슨일이 있어도 오빠의 공연을 보아야 할텐데... 그런 생각으로 정신없이 역사의 날을 맞이한 것 같다.
우선 가족들부터 챙겨야 했기에...어머니,셋째오빠,남동생(갈갈이)그리고 나...애석하게도 넷째오빠는 결혼식 준비때문에 함께 가질 못했다.
첫째오빠와둘째오빠는 예당공연을 기약하면서...아쉬지만 그렇게 가족은 나를 포함해 조촐하게 출발을 하였다.
종합운동장역에서 중학교 동창 김은숙,은숙동생은주,김희정,희정친구,조민애...를 만나서 티켓을 주었다.
평소에 고마웠던 분 이사장님께 티켓2매는 미리 드렸고 국민은행에 계시는 담당직원분께 티켓2매를 드리고...
어머니 친구분을 기다리면서...그리고 후배 보영이의 친척분들...
하나같이 엇갈릴까봐 얼마나 초조하고 불안했던가....손에 땀을 내면서...제발,제발...하면서 나도 모르게 기도가 나왔다.

나는 무엇때문에 이토록 오빠의 35주년 기념 공연을 주변사람들에게 보여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일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그렇게 공연이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하늘은...왜 자꾸 비를 뿌려되는 것인지...야속하기까지 했지만...하나님께서 저렇게 비를 뿌리신 다음에 무지개라도 크게 띄워 주실려고 그러시는건지...안타까운 비는 멈출 생각을 하질 않았다.
하지만 나의 심정은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내가 초대한 분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공연을 보는 것이였다.
비를 맞으면 어떠하고 눈을 맞으면 어떠하리....그저 노래하시는 오빠께서 비를 맞으시는것이 마음 아플뿐....비바람이 몰아쳐도 눈보라가 몰아쳐도 노래하실 오빠이기에 그렇게 걱정 되지 않았다.
무사히...초대했던 모든분이 한분도 빠짐없이 좌석에 다 앉으신것을 확인했을때 비로서 나도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모두 오빠의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이미 나는 공연을 본 것과 다름없을 만큼 뿌듯한걸 왜일까?
또다시 나를 이렇게 만드는 힘을 무엇일까? 하는 생각과 함께 오빠가 정말 대단하신 분이심을 다시 한번 느꼈다.
오늘...35주년 공연을 막이 올라감을 감사하면서...



▶▷45000관중 가슴에 무지개는 떠오르고...

막이 올랐다. 믿어지질 않았다. 너무 가슴 벅찼기에...떨렸기에...소름이 끼쳤기에...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내 가슴에 자리 잡았기에...
그렇다. 오빠의 음악생활35주년을 보기 위해 잠실 주경장을 가득메운...역사상 최초의 기록으로 남을 매진을 기록한 역사의 45000 관중 가슴에는 오빠의 등장과 함께 무지개가 떠오른 것이다.
비는 그치질 않고 계속 내렸지만 오빠를 바라보는 한 사람 한 사람 가슴에는 이미 비는 개이고 무지개가 떠오른 것이다.
아름다웠다. 웅장하였다. 멋졌다. 환상적이였다. 자랑스러웠다. 그리고 너무나 존경스러웠다.
'태양의 눈'이 울려퍼질때는 3층 중앙 21구역 맨 앞좌석을 가득 매운 나의 초대손님들의 눈빛들을 바라보았다.
반짝 반짝 빛이 나는 그들의 눈빛 속에서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아도 이미 오빠의 18집에 매료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가족들도 친구들도 고마우신 분들도 모두가 하나같이 오빠를 향해 집중을 하여서 공연을 보는 그 모습이 왜 그리도 사랑스러운지..왜 그리도 아름다워 보이는지...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내 자신이 좋았다.
참 잘 했다 라는 말을 내 스스로에게 해주었다. 이렇게 좋은 선물이 또 있을까 오빠의 35주년 공연을 나의 초대손님들 가슴속에서 언제까지나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타오르리가 나는 자신했다.
비는 계속해서 내렸다. 오빠께서는 말씀 하셨다. "비가 참 멋지게 옵니다" 그 한마디속에 오빠의 애뜻한 심정...우리들을 사랑하는 그 심정...오빠를 보기 위해서 우비를 입고 가득메운 45000 관중 모두를 얼마나 아끼시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말씀 하시는 오빠는 그 순간 이 세상에서 가장 멋져 보였다. 오빠께서는 아실까? 그때 오빠께서 얼마나 멋지셨는지...오빠께 말하지 않아도 아실 것이다. 우리들의 눈빛만 보아도...
오빠의 노래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우리들을 바라보는 오빠가 계시기에 나는 행복했다.

오빠의 공연을 보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서 너무나 열심히 무대를 준비해오신 오빠께 감사드리고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불꽃이 터지고 오빠의 노래는 잠실경기장에서 하늘에 닿을 듯이 울려퍼졌다. 가슴벅찬 감동의 물결을 안겨주신 공연... 비가 내린 날씨도 무색하게 만드신 오빠... 사랑합니다.



▶▷The history....그 열기는 식울줄 모르고...

빗속의 공연이 끝나는 시간.... 마지막 무대에서 내려서 잠실 주경기장 트랙을 한 바뀌 달리시는 오빠의 모습...그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오빠를 찾은 45000 그 모든 분들께 손을 흔들어 주시는 오빠...그 어찌 오빠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으며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들을 보니 마치 여기가 '작은천국'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아닌 여기는 바로 '작은천국'이였던 것이다.오빠의 '작은천국'에 함께하는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

공연을 본 나의 초대손님들께서 나를 행해 모두가 인사를 했다.

<초대손님들>
"너무 좋은 공연이였어요. 정말 멋지네요. 조용필씨 정말 멋지시네요"
"공연 너무나 잘 봤어요. 고맙게 잘 봤네요"
"생각보다 훨씬 좋은 공연이였어요. 감사합니다"
"역시 조용필씨네요. 대단하시네요. 팬클럽 활동 열심히 하세요"
"너무 잘 봤구요. 제가 다음에 식사라도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가족들>
어 머 니 : 비가 와도 대단하다 대단해... 겁나게 사람들 많이 왔구먼!
셋째오빠 : 잠실주경기장을 가득 메운 저 사람들도 대단하지만
           저렇게 큰무대는 조용필씨기에 가능한 것 같다
남 동 생 : 누나..역시 조용필씨이구 역시 조용필씨 팬들이다.

<친구들>
"너 덕분에 처음으로 콘서트라는 것을 보게 되고 너무 좋은 공연을 본 것 같다. 고마워 친구아!"
"나를 초대해준 너에게 정말 밥 한끼 쏴야 겠다. 정말 잘 봤어"
"조용필씨 공연이 저렇게 멋진줄은 정말 몰랐다"
"조용필씨 생각보다 정말 젊으시고 정말 노래 잘 하신다"
"너가 왜 조용필씨 팬이지 이제 조금 알겠다"
"다음에도 또 초대해주라...헤헤^^"

이렇게 나에게 해주시는 공연 감사평 그 한마디 한마디가 나에게도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감동들이였다. 나는 앞으로도 열심히 내가 공연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보람있게 공연티켓을 선물하는 사람이고 싶다.
그러기에 오빠께서 노력하는 모습을 본 받으며 나 자신도 열심히 살고싶다.
그리고 멋진 공연을 보고 나에게 감동을 안겨주신 나의 초대손님들께 말하고 싶다. 제가 인복이 많은가봐요 라고...
그리고 또 한마디 더 하고 싶다. "저에게 초대받으신거 정말 행운이죠?"라고...이럴땐 잘난척을 하고 싶다.



▶▷The history... 공연 뒤풀이에서...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의 35주년 공연을 보고 나서 어찌 그냥 돌아갈 수 있는가...우리들은 모일 수 밖에 없다. 오빠팬클럽연합PIL21은 공연장 가까이에서 모였다. 반가운 얼굴들... 특별히 말을 하지 않아도 통하는 사람들...그들과 함께라면 밤을 새우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공연의 뒷얘기들도 이야기꽃을 피우는 밤은 아름다웠다. 모두들 공연장에서 열광한 만큼 허기가 졌기에 맛있는 갈비로 배를 채우고 2차 장소로 옮기었다. 일부는 숙소로 향하고 일부는 신촌의 모 술집으로 향하였다. 스튜디오라고 불리우는 그곳은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오빠의 노래가 울려퍼졌다. 분위기를 보기도 전에 오빠의 노래로 가득 메운 그 공간은 약속이라도 한듯 한결같이 좋아했다. 계속해서 오빠의 노래를 틀어주신 그 분께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채 오빠의 노래에 취하고 시원한 맥주에 취하고 그리고 이야기에 취하고 그리고 같은 팬들에게 취해버렸다.



▶▷The history...그 역사의 순간을 함께했던 사람들...

내가 조용필 오빠를 몰랐더라면...알 수 없었을 사람들... 각지방에서 멀리 해외에서 오신 오빠를 사랑하는 팬들...
우리들은 언제부터 알고 지냈는가? 우리들은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 어찌보면 참 신기한 인연인듯한 사람들... 낯설지 않은 사람들...어디선가 본듯한 사람들... 이 모든 사람들은 오빠로 인해 시작 되었다. 그렇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오빠 보다도 더 가까이에 몸을 부대고 앉아 있다. 나도 모르는 사이데 근방 정이 들어 버리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새 친해져 버린다. 이렇게 전국에서 해외에서 오빠를 찾은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버린 오빠는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우리들이 공연을 마친 후에 이렇게 밤새 오빠의 공연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아침이 올때까지 그 감동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오빠께서는 아실까? The history...그 역사의 순간을 함께했던 사람들을 나는 사랑한다. 그리고 그 역사를 창조하는 오빠가 너무나 좋다. 나를 행복하게 해주시는 오빠께 나는 무엇을 해드릴 수 있는가? 지금 보다도 더 오빠의 음악을 사랑하는 예쁜 팬이고 싶다.
언제까지나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남을 오빠의 35주년 공연을 가슴속에 길이 간직하고 싶다. 그리고 40주년을...눈을 감고 생각한다.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늘 오빠의 예쁜 팬이고픈 짹이(종순)올림^^





12 댓글

2003-09-05 21:59:28

20명이면 오만원씩만 잡아도 백만원인데..짹짹이님 부자신가봐요.^^
길지만 후기 잘 읽었어요~
역시 대단한 열성팬이시네요..
님의 친구분들 참 좋겠어요,부럽다~~

새벽이슬

2003-09-05 22:11:55

나도 짹이님과 친구 하고 싶당...후후후...
암튼 그날 짹이님 봐서 기뻤답니다..
약간의 웨이브 진 머리 길게 늘어뜨리고 안경쓴 모습...
근데 안경이 있었나?? 없었나?? 흐흐흐..
암튼 짹이님의 후기 잘 읽었습니다..

상오기

2003-09-05 22:34:53

안경 없었수.....^^

middle

2003-09-05 22:43:03

안경 없었수.....^^☞대답...쿨~...함다..헤헤^^

유니콘

2003-09-05 23:49:04

짹아.. 반가웠어..
우리 짹이의 후기는 일단 맘을 독하게 먹고 클릭을 해야하더라구..
하도 길어서..ㅎㅎㅎ
지금은 아이들이 컴하겠다고 난리니깐 야밤에 찬찬히 읽어볼께^^*

짹짹이

2003-09-05 23:52:19

팬님....저 부자 맞아요....마음의 부자입니다...
3층 21구역 맨앞좌석은 그야말로 VIP석이였으며...3만원씩입니다...
저보다도 더 대단하신 열성팬이 많아서 저는 평범한편이라 생각하구요...
제 친구들이 너무 좋아서 사실은 제가 행복하죠...
제가 공연 한번 보여주면 친구들은 몇배로 제가 보답을 해주는 고마운 친구들입니다.

새벽이슬님...가방안에 들어있던 오랜지빛 썬글라스 비가 와서 안 썼는뎅... 언제 보셨나요? 암튼...만나서 저도 반가웠어요^^

상오기 언니....사실은 가방안에 있었거덩요...새벽이슬님 아무래도 투시력이 있으신가봐요....

미들아! 너도 쿨하구 말구...보이지 않게 쿨한거 미들이란걸 아는 사람들 다 아는것 같든데...^^

유니콘언니...그래도 이번 후기는 그다지 긴편은 아니지 않나요?
제 후기는 중간 중간 끊어서 읽으셔야 할거예요...
전 쓸때도 좀 쉬었다가 쓰거든요...유니콘언니...그날 반가웠어요^^

middle

2003-09-06 02:01:34

미들아! 너도 쿨하구 말구...보이지 않게 쿨한거 미들이란걸 아는 사람들 다 아는것 같든데...^^☞곰같단 소린 많이 들어봤어도 쿨하단 얘긴 첨이닷....우힛...^^:

miasef

2003-09-06 02:06:06

짹짹이님...안녕하세요^^
공연후기 넘..이뿌게 쓰셨군요~~
글을 읽다보니..그날의 감동이 다시금 떠오른것 같군요~~
짹짹이님을 뵙지못해 아쉽웠지만여..
부천공연때 뵐수 있겠지만여~~
행복한 날만 있기를...꾸~벅

짹짹이

2003-09-06 02:30:08

middle....그녀는 둘이다. 글속의 그녀는 참 쿨하다. N세대 이미지 팍팍 풍기는...글속의 그녀가 참 궁금해진다.

실제의 그녀는 글속의 그녀와는 다른다. 어느 누군가 그녀를 곰같다고 했다면...그녀의 글은 여우같다. 그래서 그녀는 둘이다.^^

짹짹이

2003-09-06 02:31:00

miasef님...긴 후기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구요. 저 역시도 못 뵈어서 아쉽네요.
그래여...부천공연을 기약하자구요...님도 행복한 날만 있기를 바래요^^

하늘

2003-09-06 03:22:26

짹짹이님..뒤풀이때 많은 얘길 못나눠서 무지 아쉬웠답니다..
후기를 읽으니 그날이 새삼 생각이 나네요..정말 잊을수 없는 공연이었어요..그쵸?
행복한 나날되세욤~~^^

짹짹이

2003-09-06 19:40:34

하늘님...저도 아쉬웠어요. 다음에 뵈면 많은 얘길 나누었으면 해요...
참...최초로 진행되는 제주도벙개 잘 하시길 바라구요...
멀리 제주도에까지 가셔셔 정말 보람된 일을 저지르신것 같아요...
저도 마음은 제주도에 가 있을거란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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