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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레코드불매] 조용필18집에관하여

나그네, 2003-09-10 05: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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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8
추천 수
4
미안합니다 미세가족여러분
전 그냥 나그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3번째 못쓰는글 또한번 또 올립니다
그냥 제생각입니다
전 미세가족 여러분처럼 앞에서 하는 행동대원(?)은 못돼지만 그냥 조용필씨 생각해서 말하는겁니다
전43세이지만 조용필씨한테 형님이라고 안합니다 그냥 조용필씨를 좋아하는사람입니다 28년째....(중3때부터라고 생각돼니까...)이런 얘기를하는건 조용필씨를비판한다고 욕하는 열렬한 팬들이 무서워서요 하하하
각설하구요
처음에 조용필과나 라는제목으로 글을올렸을때 언급한것처럼 2년반전에 제어머니가 암으로 입원하셨을때 허공이라는 노래를 암병동에서 어머니귀에 들려드린적이있었습니다
제가 고3때 그렇게 기타를치면서 조용필의노래를 부르던 생각이나셔서 제가 사관학교들어가고나서 일다시면서 버스에서 조용필의 창밖의여자가 나오면 눈물을 흘리셨다던 어머니니까요
근데 사실 조용필씨노래를 만약에 제어머니가 살아계셨다면 들려드릴노래가 없어요 언제부턴가......
18집 대 ,여섯번 듣고 (사실 많이기다렸거든요)이글을 쓰게됏습니다
분명 조용필씨는 가요의 발전을위해서 새로운시도를 많이하는 사람입니다
다른 가수는 도저히 따라올수없죠
근데 젊은층도좋고 중년층도 다 좋은데요 예로 18집을들어보면 "진"이 제일 맘에 와다았습니다
다른노래가 아니라는건 아닙니다
근데 대체로 진은 안된다고 하는 분위기입디다
그럼 우리어머니같은 분들에게는 조용필의 어떤노래를 들려드려야하죠?
그리고 우리집사람만해도 결혼전에는 조용필노래도 잘모르던사람이 나랑결혼하구는 조용필노래를좋아하는데 이젠 옛날노래만 들어요
그겨울의찻집등... 요샌 조용필노래가 이상하더라나 모라나..
가장 조용필노래 변천사를 잘안다고해도 솔직히 과언이아닙니다(제 중학교동창포함)
앨범에는 적절하게 여러가지 장르포함되는걸 이해하세요 그리고 뭘 밀다든지 하지마시고(하긴 그건 언론 침해다)
그리고 조용필씨는 솔직히 퓨전 트로트가 어울려요 호소력을 누구도 따라올수없거든요
지금 17집과 18집을 비교하면서 들어봤거든요  근데 17집이 너무 아까워요
홍보부족인것같군요
18집같이 홍보만했다면 젊은층과 중년층을 잡았을텐데......
여하튼 조용필씨 우리어머니같은분 들을수있는노래 부탁드리면 제가 무리한요구입니까?
그리고 저같은 나그네한테도 관심을 보여주신 하얀모래님,불사조님.그리고 미세가족여러분 제말씀이 귀에거슬리셨더라도 솔직한 심정이니까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리면서 중추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줍짢은글  대단히 죄송합니다
행복하세요 안녕.....





22 댓글

착각

2003-09-10 06:01:17

님 말씀도 존중은 하지만 절대 동의해드릴수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조용필님은 그겨울의찻집,허공,돌아와요부산항에 같은곡에 가려서 전혀 음악적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50이 넘은 나이에 대중성을 따른다면서 '진'을 타이틀로하면 스스로 무덤을 파는것과 다름 없습니다. 이제는 그런것들을 초월해야 하며 실질적인 대중성을 따진다하더라도 진보다는 태양의눈이 더 성공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양의 눈

2003-09-10 06:09:55

솔직히 전 오늘 18집앨범을 구입했습니다^^그 전에는 인터넷으로 계속 18집앨범의 노래를 들었지요^^제가 들으면서 느낀 것은 진보다는 태양의 눈이 더 좋았습니다^^그래서 이렇게 필명을 태양의 눈으로 하였지요^^진을 타이틀곡으로 하기보다는 태양의 눈으로 타이틀곡을 정하고 TV나 신문이나 잡지를 통해서 계속 홍보하였으면 합니다^^박세찬올림^^

푸푸

2003-09-10 06:15:37

'진' 좋은 곡입니다. 아마 여기 계신분들이 '진'을 밀지 말자고 하는것은
'진'이라는 곡이 좋지 않아서가 아니라... 필님이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는
현실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

짱신궁

2003-09-10 06:32:55

조용필님은 그겨울의찻집,허공,돌아와요부산항에 같은곡에 가려서 전혀 음악적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어떤이유 이지요?
전혀 납득이 안되네요.
10대만을 위한 음악
20,30대만을 위한 음악
락을 해야만이 음악적평가를 받는 것인가요?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겨울의 찻집, 허공이 어때서요?



착각

2003-09-10 06:37:27

실질적으로 트로트곡이 조용필을 대변하는 대표곡입니까? 조용필님이 추구했던 음악이던가요? 그런데 왜 조용필님은 트로트가수로 인식되어가고 뽕짝가수란 소리를 들으면서 외면받아야합니까? 이런 현실은 조금이라도 바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짱신궁

2003-09-10 06:41:14

트롯을 포함한, 락, 발라드, 동요, 모든 쟝르를 노래한 사람은
오직 조용필님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국민으로부터 사랑받은 가수가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만약 락 위주로 곡을 발표했다면, 정말 온국민으로 부터 사랑받을수 있는 가수가
되어 있을까요?

착각

2003-09-10 06:44:34

평론가들이나 후배가수들이 조용필님의 음악적 성과나 음악성을 얘기할때 어떤곡을 얘기합니까? 제 기억으로는 '그겨울의찻집이나 허공을 얘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분들이 얘기하는 곡들은 저런곡들에 가려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조차 않은곡들이 많기때문에 음악적 성과들이 가려져 있다고 봅니다. 18집 역시조용필님이 5년만에 직접작곡하고 공을들여 만든 태양의눈과 도시의 오페라가 진 때문에 가려진다면 정말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착각

2003-09-10 06:47:41

조용필님은 락가수도 아니지만 트로트 가수는 더더욱 아닙니다. 그러나 락과 트로트 둘중에 어느쪽 이미지가 더 강한가를 생각한다면 아마도 트로트쪽일것입니다. 이것은 젊은세대에서 조용필님을 외면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음악이 아니라 이런 이미지가 젊은세대에게 외면받는게 아깝습니다.

짱신궁

2003-09-10 06:51:53

태양의눈과 도시의오페라가 대중으로부터 외면이 된다면 저역시 안타까운 일입니다.
위의 두곡은 정말 상상치 못한 뛰어난 곡입니다.
착각님이 돌아와요 부산상에, 그겨울의찻집, 허공 이라는 곡은 음악적으로 평가받지 못한다는 말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착각

2003-09-10 06:58:53

음악적으로 평가받는 부분보다는 조용필님의 대표곡으로 거론되는곡들이 지나치게 성인취향곡들 위주다 보니까 그런음악만을 하는 가수인양 이미지가 굳어져 가고 있다는것이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젊은사람들이 얼마든지 좋아할만한 곡들이 있는데도 저런 이미지때문에 아예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점.. 바로 그런것들이 아쉬운겁니다.

나그네

2003-09-10 07:00:45

하얀모래님 말씀 잘봤습니다
따가운한말씀 착각님께 드릴께요
조용필씨가 어떻게 스타가됐지요?
나중스타일로 스타 됐어요?
스타가됏었기에 음악도 변화를꾀할 여유가 있었던거 아닙니까?마음비우고.....
그럼 오랜팬들을 위한 취향도 고려해달라는얘기였는데.......
제얘기가 곡해된것같군요 이젠 이건에대해서는 그냥 더이상 언급안하겠습니다

석이

2003-09-10 07:00:45

짱신궁님 말씀 공감합니다. 그러나 지금 조용필님이 하려는 음악은
몇년뒤에 하실 뮤지컬에 어울리는 음악같습니다. 어차피 성인취향인
17집도 3만5천장이라는... 그냥 하고싶은 음악을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착각

2003-09-10 07:06:00

오랜팬들 물론 중요하지요! 그렇지만 젊은층 포기도 안하셨으면 합니다. 팬클럽에서도 절대적으로 미는곡이기도 하니까요.. 젊은층이라 해봐야 3~20대 얘기하는겁니다.

하얀모래

2003-09-10 07:11:36

나그네님.. 그새 저 글을 보셨다고요?
나그네님이 괜히 마음에 상처라두 받을까 염려가 되네요.
우리 카페에 놀러오세요 ^^*
다음카페 조용필 추억속의 재회입니다.

katie

2003-09-10 11:11:59

진은 40대 이후 분들이 공감할 노래 (사실저도 좋아해요)..
다른노래들을 20,30대 팬들이 좋아하는..
10대는 좀 어렵다고..제 사견으로는 *^^*

허접

2003-09-10 11:28:06

왜들 그렇게 록에 집착들 하시는지... 조용필님은 음악적 장르를 초월하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그래서 가왕 아닙니까. 그리고 '진'이라는곡은 정확한 장르는 뭔지 모르겠으나 트롯이 아니건 다들 아시잖아요. 고급 성인가요며 대중가요입니다. 저.. 중학교때부터 조용필의 미워미워미워, 일편단심민들레등 따라부르며 조용필의 음악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조용필은 어느 음악적 장르로 평가될분이 아니죠... 전인권이나 신촌블루스 신중현류가 아닙니다. 그 모든 위대한 가수들을 아우릅니다... 제발 트롯이네 록이네 편협한 생각에서 벗어나시고요.. 그냥 어떤분에게는 전인권보다 훌륭한 록커로 어떤분에게는 나훈아보다 훌륭한 트롯가수로...그냥 모든이의 가슴에 위대한 가수로 기억되면 그만입니다. 여러분이 인위적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역사는 조용필이란 가수를 평가하고 재평가하여 제자리를 찾아주게 될겁니다.

dlqkf

2003-09-10 11:50:33

" 가수 조용필"은 지금도 충분히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민가수> <슈퍼스타>에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록에 집착하는게 아닙니다. "뮤지션 조용필"의 음악에 대해 생각하면서 글을 쓰다보니 글쓰신 분들이 록이라는 쟝르에 편협하게 집착하는 것으로 오해받는 것 같습니다만, 그분들이 록에 집착하는 분들은 아닌것 같습니다.

dlqkf

2003-09-10 12:06:54

그리고 지금 상황에 따른 전략적 판단이 있습니다. 그건 지난 10여년 사이에 트롯 혹은 성인가요풍으로 고정되어 버린 조용필의 이미지를 깨보자는 건데요. 이 점에 대해서 저는 지금은 그래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dlqkf

2003-09-10 12:18:19

어쨋든 저같은 팬은 바램을 나타내면서 지켜보는 것일뿐........

송상희

2003-09-10 22:08:28

신현준씨와 마찬가지로 록, 대곡은 음악성있고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적인 노래, 성인 취향의 노래는 그렇지 않다는 선입견은 버려야 합니다. 가장 훌륭한 음악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듣고 부르고 감동받을 수 있는 음악입니다. 음악은 한자 뜻 그대로 소리로 즐거움을 줘야 하는거지 음學이 되어선 안됩니다. 태양의 눈, 도시의 오페라, 꿈의 아리랑도 훌륭한 곡이지만 돌아와요 부산상에, 보고싶은 여인아, 그겨울의 찻집, 허공, 대전블루스도 역시 훌륭한 곡입니다.

송상희

2003-09-10 22:13:02

'트롯 혹은 성인가요풍으로 고정'되버린 필님의 이미지를 깨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이미 트롯 혹은 성인가요는 록이나 대곡보다 음악성이 못하다는 선입견에 사로잡혀있는게 아닐까요. 저도 락음악 좋아하고 락음악 음반 1,500장도 넘게 갖고있습니다만 내가 그 음악이 좋아서 듣는거지 다른 음악보다 우월하기때문에 듣는건 아닙니다.

dlqkf

2003-09-10 23:15:19

음악을 들으면서 이 음악이 다른 음악보다 우월해서 그 음악을 들으면 우월하지 못한 음악을 듣는 사람보다 나도 우월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음악을 듣는것 아니냐 그런 질문이신가요? 전 아닙니다. 님이 음악이 좋아서 듣는것처럼 저도 음악이 좋아서 듣습니다. 아마 절대다수의 다른 분들도 님처럼 음악을 좋아서 들을 겁니다.
내게 만족을 주는 음악은 쟝르구분없이 좋아합니다.


락은 트롯보다 음악성이 뛰어난것이다라는 가치판단에 사로잡혀 있지 않다고 100% 자신있게는 말못합니다. 약간은 그런 생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하면서 영향을 조금은 받았거든요. 하지만 약간의 그런 생각도 떨쳐버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품고 있는게 별로 내게 도움이 안되는것 같아서요.


고정된 이미지를 깨야 한다는 생각을 왜 하느냐하면,

우선 고정되어 있다는 느낌을 넷상과 실제 주변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며 생활에서 느끼게 되었고, 조용필음악은 트롯,성인가요풍만이 아닌데 그렇게 고정되어서 젊은층이 관심을 지니고 접근하는데 장벽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젊은층을 더 많이 팬으로 확보했으면 하는 욕심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도 많이 있습니다.


고정된 이미지를 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또 한가지의 이유는 그동안 해온 조용필음악에서 트롯,성인가요풍도 조용필님 본인의 의지가 작용해서 나왔지만, 그외의 다른 쟝르도 강하게 의지가 작용해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양한 음악을 했다는 것과 그 음악성이 내가 살아있는동안 일반인들로부터도 인정받아서 그걸 보고 내가 행복감을 느끼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 앞으로의 조용필님의 음악행보를 볼 때,

조용필님이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음악방향이 트롯 혹은 성인가요풍도 있을 수 있지만, 그보다는 락, 그리고 뮤지컬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필요한 곡들쪽으로 의지가
기울어있다는 생각을 저는 합니다. 그래서 고정된 이미지가 부담으로 작용해서 조용필님이 앞으로 해나가는 음악행보에 장애요소가 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 고정된 이미지가 깨지기를 바랍니다. 고정된 이미지가 부담이 된다는건 뭐냐 하면, 그 이미지때문에 " 조용필은 이런 노래를 불러주었으면....." 기대하는 분들이 팬중에서 특히 앨범을 구입하고 콘서트에 오는 분들중에서 많다고 조용필님 주변이나 또는 조용필님도 느껴서 정작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지 못하게 되는걸 말합니다. 고정되지 않은 조용필님의 이미지로 앞으로의 음악행보에 관심을 지니고 지켜보는 팬들이 많아지면 본인이 원하는 음악을 하기가 한결 쉬워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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