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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이 좋아지는 것은 역시 겨울철이다.
함박눈이 쏟아지는 밤에 설레는 눈발 속에서 우러러보는 등불.
그것은 우리의 눈길이 닿을 수 있는
동경의 알맞은 위치에 외롭게 켜 있는 꿈의 등불이다.
[ 가로등 ] = 박목월 =
좋은아침임당^^
오늘은 창문을 활짝열고 시원한 공기를 느껴보세욤...
어깨를 활짝펴고 활기찬 하루 시작하시고...
많이 웃으며 행복한 하루를 채우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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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안젤라
2003-12-23 19:21:52
크리스마스와 연말... 멋진 계획이라도? ㅎ ㅎ
호수 언니께도 내 안부 전해줘~~^^
짹짹이
2003-12-23 20:01:50
무쟈게 외롭게 만드는 겨울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눈이 내리면 모든것을 용서할 수 있으니...
겨울은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계절입니다.
이 겨울 모두 모두 사랑하는 겨울 되시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올림
™주파수
2003-12-23 20:19:51
감기조심하시구염^^ 항상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짹짹이동상...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그래도 겨울이 좋은 이유가 있으니 다행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