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역시 찌는 듯이 더운날에 생각 나는 술은 시원~한 생맥주죠.
어제 갔던 "Miller Time" 이란 곳은 무더위를 잊고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곳 이었습니다.
약속 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늦게 가서 조금은 무안했는데, 알고보니
지정된 지각생(?)이 있더군요. ㅎㅎㅎ
처음으로 참석한 자리였는데, 열 네분인가? 오셨어요. 방가웠습니다. ^^*
제 앞에 놓여있던 일본에서 발매된 오리지날 베스트 CD 두 장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표지 모델 조 용필님 30대의 귀여운 모습...
그냥 구경만 하고 왔으니...
그리고 일본에서 건너온 귀엽고 앙증맞은 `미니빵' 우리의 그것과
비슷하더군요. 또 하나는... 처음에 봤을 때 우유 팩인 줄 알았어요.
역시 일본에서 온 술이었는데, 우리의 대나무통 술 맛이 약간 났고
백세주 맛과도 비슷했어요. 어떤 분은 정종과 비슷했다고... ㅎ
마루(?) 마로야까 냉주(冷酒) 라고 써 있는 것인데, 남은 것을 제가
챙겨 왔어요. 주당은 아니지만... ㅎㅎㅎ
마셔본 결과는 숙취해소가 약간 늦은 듯 합니다. ^.^
일부 인원이 노래방까지 갔습니다. 명질긴 사람들... ㅋㅋ ^.^;
다들 어찌 그리도 잘 하시던지... 역시 조 용필님 팬 답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신 분들 고마웠고, 즐거웠습니다.
늦은 시간에 귀가를 했는데, 잘 들어 가셨는지 댓글로 확인을 하고
싶은데요. 댓글 올려주세요.
이제는 조금씩 선선해 짐을 느낄수 있네요. 막바지 여름 무더위
잘 견디시고, 편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어제 갔던 "Miller Time" 이란 곳은 무더위를 잊고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곳 이었습니다.
약속 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늦게 가서 조금은 무안했는데, 알고보니
지정된 지각생(?)이 있더군요. ㅎㅎㅎ
처음으로 참석한 자리였는데, 열 네분인가? 오셨어요. 방가웠습니다. ^^*
제 앞에 놓여있던 일본에서 발매된 오리지날 베스트 CD 두 장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표지 모델 조 용필님 30대의 귀여운 모습...
그냥 구경만 하고 왔으니...
그리고 일본에서 건너온 귀엽고 앙증맞은 `미니빵' 우리의 그것과
비슷하더군요. 또 하나는... 처음에 봤을 때 우유 팩인 줄 알았어요.
역시 일본에서 온 술이었는데, 우리의 대나무통 술 맛이 약간 났고
백세주 맛과도 비슷했어요. 어떤 분은 정종과 비슷했다고... ㅎ
마루(?) 마로야까 냉주(冷酒) 라고 써 있는 것인데, 남은 것을 제가
챙겨 왔어요. 주당은 아니지만... ㅎㅎㅎ
마셔본 결과는 숙취해소가 약간 늦은 듯 합니다. ^.^
일부 인원이 노래방까지 갔습니다. 명질긴 사람들... ㅋㅋ ^.^;
다들 어찌 그리도 잘 하시던지... 역시 조 용필님 팬 답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신 분들 고마웠고, 즐거웠습니다.
늦은 시간에 귀가를 했는데, 잘 들어 가셨는지 댓글로 확인을 하고
싶은데요. 댓글 올려주세요.
이제는 조금씩 선선해 짐을 느낄수 있네요. 막바지 여름 무더위
잘 견디시고, 편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3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9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18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2 댓글
짹짹이
2006-08-13 21:40:40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노래방을 가서 기억이 나지 않을만큼 많이 들어봤지만
카리용님과의 노래방은 결코 잊을수가 없을거예요.
첫곡으로 '한오백년'을 불러주셨는데...
다들 정말 뒤집어지고 말았습니다.
'고음불가'는 새발의 피더군요.
저 보고 개그우먼 같다고 하셨는데...
카리용님 앞에서는 정말 웃기다고 말을 못하겠어요.
카리용님은 그냥 마이크만 잡아도 그냥 서있기만 해도
어찌나 웃음이 나오는지...
정말 간만의 신선한 웃음으로 즐거움을 안겨주신 카리용님께
감사드립니다. 카리용님 안양에서 뵈요. ^^
카리용
2006-08-13 23:01:21
어찌나 불안 하던지... ㅎㅎㅎ
술 별로 안 하신거 같던데... 처음에 부른 곡명이 생각이 안났군요~!!
`한 오백년' 이 아니라 `황성옛터' 입니다. ㅋㅋㅋ `한 오백년' 은
연습을 더 해야 돼요. ㅎㅎㅎㅎㅎ
이상하게 목이 팍~` 가서 그만... 목관리 좀 해야 되는데... ^^
짹이님도 정말 노래 잘 하시던데요. 정말 놀랬어요. ㅎㅎㅎ
카리용
2006-08-13 23:14:16
정 비비안나
2006-08-14 00:19:01
닉네임의 깊은 뜻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팬클럽운영자
2006-08-14 01:20:48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숨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ㅎ
농담이구요.
반가웠습니다.. ^^
카리용
2006-08-14 09:00:50
부운영자
2006-08-14 09:12:10
24시간 잤습니당^ ㅋㅋㅋ.
카리용님은 노래방에 가면
고정 레파토리가 있나봐요
자기차례오면 노래책도 안보고
외운 번호를 누르면 태양의 눈, 황성옛터등등
척척 나오더라구요^ 너무 재밌는( 카리스마+조용필)님!
담에 또 봐여^
잠자리
2006-08-14 09:27:48
다음엔 서스럼 없는 대화를 했으면 해요.
처음 뵙는분이란 생각에 할말이 없더군요.
다음에 또 뵈요.
카리용
2006-08-14 17:55:35
쑤~님 제가 노래 연습을 많이 못해서 말이죠. ㅎㅎㅎ 그래도
재밌었다니 고마워요. 다음엔 요정님 노래 꼬옥~`` 들어야지. ^.^
요즘 도심에서도 잠자리가 날아 다녀요. 잠자리 보면서
어릴적 생각도 많이 나더라고요. ^^
짹짹이
2006-08-14 18:33:48
생맥주 300cc 2잔 정도 마신듯 한데...취했다는건 말이 안되겠죠?
근데 왜 '황성옛터'를 '한오백년'으로 착각을 했을까요?
꿈의요정
2006-08-14 20:24:58
저도 담날오전까진 기절했습니당~
글고 이래저래 바쁜(?)관계로 다가 이제사 흔적을 남깁니다.^^
ㅎㅎㅎ ...'황성옛터'
저의 노래는 오빠공연장에서만 들을수 있을거예요~~~^^**
왜냐면...공연때 제 옆좌석에 앉는분들은 아실꺼예요...ㅋ
그리고 대동단결님이 부른 '추억속의재회' 아~~넘 좋았어요.
조용히 가슴에 품고(?)있을라 했는데 귓가에 쟁쟁해서리...ㅎㅎㅎ
베이스만 잘 치는줄 알았더만...
카리용
2006-08-15 08:29:15
앞으로 좀더 연구 할게요.
대동 단결님 노래 잘 하시고... 근데 짹짹이님 목소리가
그렇게 큰 줄은 처음 알았네요. 아~ 실력도 대단했어요. ^^*
오른 주먹을 불끈 쥐고~ 열창을 하시는데... 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