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 남자3 : 가을을 유난히 타는 남자... ㅎㅎㅎ ^.^
입추(入秋)와 처서(處暑)가 지났지만, 아직은...
가을이라 하기엔 많이 어색하다.
그렇지만, 내 마음은 벌써 가을을 느낀다. 하늘을 보면 구름 모양이
일주일 전과 많이 다르다. 하늘이 좀 높아진듯 하고... 목화솜 처럼
피어난 구름도 보인다.
가을을 유난히 잘 탄다기 보다는, 풍성한 가을을 좋아해서 가을이
빨리 오라고 재촉해서 일까!
외롭고 조용한 가슴에는 가을이 그렇게 빨리 오는가 보다.
1. 가끔은 나도 노래방에 홀로 앉아 "킬리만자로의 표범" 부르고 싶을
때가 많았다. 가끔 생각해 보는데... 외롭고 힘들지만, 그~ 표범처럼
깔끔하고 열정적으로 인생을 사느냐 아니면, 굷주린 사랑과 영욕을
채우기 위해서 하이에나 처럼 구걸하며 사느냐... ^^
2. `흔들리는 나무' 는 가을이 빛이 물들어 가는 내마음과 같다.
그런데 이 곡은 몇번 들어도 감이 잘 안 온다.
3. 이 나이에 가슴시린 사랑 한 번 없었을까!! 분명히 있다.
그런데, 너무 가슴 아픈 건 "짝사랑" 이었다는 것... ^.^;
4. 벌써 8월이 거의 다 지나갔다. 한참 더울때는 만사가 귀잖아
질 수 밖에 없다. 팬클럽 방문도 어쩔 수 없이 방학을 해야 했다.
쓰러지면 안되니깐... 쉬고 싶을 땐 쉬어줘야 해.
요즘은 저녁에 퇴근하고 들어오면, 팬클럽 부터 들어 와 본다.
☆★☆ 자수하여 반성문도 썼는데, 광명을 찾을 수 있을지...
서쪽하늘 노을 빛이 아름다울 때, 나와 잘 어울리는
단발머리 소녀와 함께 경복궁을 거닐고 싶다. 히힛~` ^.^;
입추(入秋)와 처서(處暑)가 지났지만, 아직은...
가을이라 하기엔 많이 어색하다.
그렇지만, 내 마음은 벌써 가을을 느낀다. 하늘을 보면 구름 모양이
일주일 전과 많이 다르다. 하늘이 좀 높아진듯 하고... 목화솜 처럼
피어난 구름도 보인다.
가을을 유난히 잘 탄다기 보다는, 풍성한 가을을 좋아해서 가을이
빨리 오라고 재촉해서 일까!
외롭고 조용한 가슴에는 가을이 그렇게 빨리 오는가 보다.
1. 가끔은 나도 노래방에 홀로 앉아 "킬리만자로의 표범" 부르고 싶을
때가 많았다. 가끔 생각해 보는데... 외롭고 힘들지만, 그~ 표범처럼
깔끔하고 열정적으로 인생을 사느냐 아니면, 굷주린 사랑과 영욕을
채우기 위해서 하이에나 처럼 구걸하며 사느냐... ^^
2. `흔들리는 나무' 는 가을이 빛이 물들어 가는 내마음과 같다.
그런데 이 곡은 몇번 들어도 감이 잘 안 온다.
3. 이 나이에 가슴시린 사랑 한 번 없었을까!! 분명히 있다.
그런데, 너무 가슴 아픈 건 "짝사랑" 이었다는 것... ^.^;
4. 벌써 8월이 거의 다 지나갔다. 한참 더울때는 만사가 귀잖아
질 수 밖에 없다. 팬클럽 방문도 어쩔 수 없이 방학을 해야 했다.
쓰러지면 안되니깐... 쉬고 싶을 땐 쉬어줘야 해.
요즘은 저녁에 퇴근하고 들어오면, 팬클럽 부터 들어 와 본다.
☆★☆ 자수하여 반성문도 썼는데, 광명을 찾을 수 있을지...
서쪽하늘 노을 빛이 아름다울 때, 나와 잘 어울리는
단발머리 소녀와 함께 경복궁을 거닐고 싶다. 히힛~` ^.^;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1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9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17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4 댓글
부운영자
2006-08-29 06:04:12
카리용님 뭐하나 시켜야 것다! 방학이라고라~~??
방학때 운영진들 좀 쉬라고.. 임시당번 어때요?
회원들 생일도 챙기고..신입회원 챙기기! 이상한글 올라오면 바로 신고하기! 등등..
우리는 방학도 없쓰,,,요
잘해봐여~ 그러면 혹시 알아요?
내가 미용실에가서 단발머리를 한번 해볼까 하는데.
ㅎㅎㅎ
꿈의요정
2006-08-29 06:15:07
임시당번 한번 해 보세요~
쉬기만하면 배 고플껄요...ㅎㅎㅎ
궁금해서 못견딜껄요?
로긴 안하고 보실꺼죠? ㅍㅎㅎ 알게뭐람~~~^^**
경복궁...저도 아직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저랑 한번 같이 가볼까요???? 카리용님과 어울리진 않치만...
단발머리소녀는 아니지만...
아~~내도 가고잡아라....그곳에서 놀던 공주였을낀데...ㅋㅋㅋ
카리용
2006-08-29 08:19:55
혹시 그대가 `남부여의 공주 부여주요?' ㅎㅎㅎㅎㅎ
저도 경복궁을 안 가봤어요. 가로수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면
꼭 가고 싶네요. 그때가지는...
Sue 님~!! 반성문 썼는데 뭐 하시지?? ^.^
팬클럽운영자
2006-08-29 08:58:02
카리용님 땀시 다 단발머리 한다고 하면 우째요?
경복궁 언제 가봤는지 기억이 가물하지만..
난 긴머리 소녀와 가고 싶네요. ㅎㅎㅎㅎ
feel받은 그녀
2006-08-29 09:22:11
팬클럽운영자
2006-08-29 09:36:55
feel받은 그녀
2006-08-29 11:04:30
짹짹이
2006-08-29 19:13:04
샤기컷트.... 올초부터 유행이라고 하던데...
일본 신주꾸 거리의 헤어스타일은 모두가 끝내주더라구요.
생머리는 찾아볼수가 없고 모두가 웨이브인데....
거의가 만화속에서 툭 튀어나온 주인공들처럼....
아직도 일본 신주꾸 거리의 패션과 헤어스타일이 아른아른 거리네요.
카리용님 때문에 이거 이거 완전히 헤어스타일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겠는걸요.
오늘 퇴근하고 미용실로 갑니다. 기대하시라...개봉박두!! 음하하하......
꿈의요정
2006-08-30 00:23:09
음하하하.....미투~!!!
난 지금 그 휴유증으로 얼굴에 알러지땜에 매일 병원에 다니고있삼^^::
가을을 맞이한 여인네들...안양에서들 뵈어요~~~~
카리용
2006-08-30 04:59:10
근데, 운영자님~! 머리 자른 사람 맘인데~ 왜 도로 붙이라고 해여...
이미 잘른 걸 어케 붙이라고... ㅎㅎㅎ
짹짹이님 오빠 때문에 단발머리 한적 없나요? ㅎㅎㅎ
어쨋든 기대해 봅니다. 그녀님도 ... ^.^
짹짹이
2006-08-30 05:42:51
35주년때는 산뜻하게 보일라구 트위스트 파마를 했었지요.
그러나 하나도 안상큼하고 머리결만 온통 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후후...
그리고 2004년 PIL & FEEL 인천공연 - 7년만에 찾아오신 인천공연 - 기념으로
긴머리를 미용실에 가서 단발머리로 변신을...
단발머리가 어울린다고도 하시고 긴머리가 어울린다는 분들도 계셨죠.
그리고 조금이라도 청순하게 보이려구 그 후로 염색을 아예 안하고...
그리고 조금 더 어려보이려구 머리를 하나로 묶어 보기도 하고...
아마 저 뿐만이 아니라 오빠에게 어떻게든 이뿌고 어리고 청순한 소녀로
보이려고 다들 노력을 했을거예요. 덕분에 나이에 비해서 조금은 어려
보인다는 말을 듣곤 하는데 모두가 오빠 덕분이네요. 오빠께 감사드립니다. ^^
안양공연때는 아마도...샤기가발을(필녀님 따라서).....ㅎㅎㅎ
카리용
2006-08-30 09:48:49
ㅎㅎㅎㅎㅎ 차라리 폭탄 머리가 낫겠어요. ㅋ
토끼처럼 머리를 묶으면, `말괄량이 삐삐' 가 생각 날 것 같은데...
최근의 봤던 스타일이 잘 어울려요. ^.^
근데 `샤기' 는 어떤 헤어스타일 인가요? 노랑머리 비슷한 그거...
짹짹이
2006-08-30 18:44:46
'샤기컷'을 검색하시면 '샤기컷 헤어스타일 사진이 주루룩~~~~~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죠. 옛날 거지머리...ㅋㅋㅋ
카리용
2006-08-31 05:25:41
며칠전 전철 안에서 이 `거지머리' 를 한 두 청년을 봣어요. 아마 석달 열흘
정도는 머리를 감지 않은 듯한 진짜 거지같은 머리였는데, 가발이었어요.
그런데 웃기는 건 그 머리가 자기 딴엔 멋있다고 생각하는지... 더 멋지게
보일려고 열차 유리창을 보면서 머리카락을 요리조리 진지한 표정으로
정리를 하더라구요. ㅋㅋㅋ 얼마나 웃기던지... ㅎㅎㅎㅎㅎ
그 머리에서 무슨 예술이 나온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