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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킬리만자로의 표범
22. 돌아와요 부산항에
23. 자존심
24. 강원도 아리랑
25, 잊혀진 사랑
-앵콜곡
26. 꿈
27. 미지의 세계
28. 여행을 떠나요
첫번째 청바지 :다리도 길어보이고 너무나 세련된 짙은 그레이진 바지
의상 설명은 꿈의요정님 후기 참조
두번째 청바지: 작년 필앤피스때 입은 청바지랑 흡사
인천에서 총알택시 타고 날라온 짹양! 공연후 완전 탈진..
짹양이 공연했냐구요?? ㅎㅎㅎ 오빠는 멀쩡한데..
안양에서 입은 오빠의 꽃난방 충격으로 ..
늘 오빠 좋아~ 사랑해 .. 모든게 다 좋아 하던
짹양은 팬들을 대표해 급기야는 닷컴에 상소문을 올리기까지 했다.
짹양은 '옷도 내맘대로 못입냐?'라고 오빠 속상해 하면
어떡하냐고 글올려놓고 공연전날까지 걱정이 태산이었다.
그렇게 시위해놓고.. 강릉공연 안오면 뭐냐고요?
포기란 없다! 강릉공연 사수.. 헬기를 띄워준다고 큰소리는 쳐보기고도
했지만, 방법이 없을까? 결국 짹양으로부터 사무실일이 잘되어 오후 5시에 출발을 할수 있다고 전화가 왔다!
맨중앙 앞자리 예약 해놓고.. 노래 여섯곡이나 지나도 오지 않는 그녀..
내속은 이미 타버리고.. 단발머리가 시작되면서
드뎌 강릉시민들도 분위기 탈 무렵 얼마나 달렸는지 제정신이 아닌 짹양도 들어왔던 거디었따 ㅎㅎ.
팬들은 완전 초죽음 얼굴들이 너무 뻘겋게 달아 올라
무대밑에서 단체 사진 한장 찍자고 하니 다 도망가 버리고..
나만 혼자 먹이를 찾아.. 어슬렁 거려야만 했다.
나에게 물좀 주소.. !!
* 안양공연장에서 우리를 경악에 금치 못하게 했던 경호원들은
앞줄에서 찾아 볼수 없었다.
가끔.. 사진좔영 금지를 위해 나타날뿐...(그래서 저기 위사진이 형편없는것이다)
결국 오빠는 우리의 뜻을 다 받아 주신것 같다.
의상 완전 전면개편, 경호원 저리비켜!!, 환상의레파토리는 그대로 쭈~욱!
너무나 좋아하는 팬이기에 이제는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수 있는 분위기
가 있어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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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꿈의요정
2006-09-25 06:46:43
결국은 떨면서 찍으셨군요...^^
yp0321
2006-09-25 07:43:34
또 보고싶네요 ㅋㅋㅋ
정 비비안나
2006-09-25 17:12:43
이제 기운 좀 차리셨나요?
순천을 향하여 충전에 들어가자구요!!!
짹짹이
2006-09-25 18:44:28
카메라를 피했는데 저렇게 옆모습을 찍어서 올릴줄이야.... 민망스럽네요.
허미...당췌...오빠 앞에서는 끝까지... 라스트곡 '여행을 떠나요'에서
마지막 힘을 다해서 힘차게 응원했는데... 저 사진을 보니 정말 나이는
못 속이나봐요. 25살이라도 뻥치고 다니긴 하지만...
공연 후에도 쌩쌩했었는데... 강릉공연때는 정말 쓰러지겠더라구요.
청바지에 기타 38세 청춘시대 락커 조용필님! 너무 멋있어서 쓰러지고 말았네요.
너무 심하게 멋지셨죠. 강릉공연에서 응원하다가 쓰러져도 좋구 탈진해도 좋고
그저 오빠와 함께라면 오빠의 음악과 함께라면 이 보다 더 행복할순 없다
모두 마찬가지였죠? 강릉공연에서 오빠와 함께 멋진 추억 만드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구요. 자...이제는 순천으로 Go! Go! 오빠~ 순천에서 만나요.^^
candy
2006-09-25 19:06:13
안양 공연때 제가 뒤에서 지켜봤지만 옆은 절대로 보지 않고
맨 앞에서 그것도 바로 중앙 오빠와 눈도 마주치며...ㅎㅎㅎㅎㅎ
오로지~~~~~~~~~~~오빠만을 바라보면서 열씸히 노래하고 열광하던 모습.
선합니다...일주일 후 다시 강릉에서...
짹님의 옷차림을 보니....강릉공연장에서 짹님의 모습 상상이 됩니다..
아직 남아있는 공연을 위해 영양보충하시고 재충전하시기 바랍니다...
멋진 의상에 다들 그 어느때 보다 더 흥분을 감추지 못했겠어요...
필사랑♡김영미
2006-09-26 06:40:14
공연장이 어떠했는지 사진으로..후기로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햇빛한줌~
2006-09-27 09:14:16
모두 너무 사랑합니다.
카리용
2006-09-28 07:3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