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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없이 집을 나섰던 신사역에 비가 내립니다
공연 리허설을 마치고 행사가 시작하기전 인근에서 파는 뜨거운 어묵으로 요기라도 하려고 나서려 하니 야속한 비.
하지만 더 걱정되었던 것은 신사역으로 향하려던 미지 식구들의 발길이 멈칫 거리지 않을까 그게 더 걱정되었던 비였습니다.
빗 속에도, 날씨 추운 그 밤에도
한걸음에 우리들의 잔치에 달려와주신 분들과
미지밴드의 공연끝까지 보여주신 열기에 그 어느때보다 뜨뜻한 밤이었습니다
저또한 미지밴드에 합류하고 나서 딱 1년째 되는 때에 무대에 서니
감회가 새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40여일 남은 조용필님의 음악인생 40주년에 발맞추어
미지밴드도 더욱 더 열심히 홍보의 전사(?)들이 되어 연습하려고 합니다
키보드의 나는 필좋아님이 레파토리는 올리셨고
이번 8주년 잔치에 함께 했던 멤버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보컬: 콜라(양호진, 1부) , 수원불꽃(이보형, 2부)
베이스: 弼心으로 대동단결(송상희)
키보드: 나는 필좋아(차지협)
드럼: 잔뒤(이용준)
피아노: 이순영
기타: 모터장(장재경)
코러스: 김정택, 즐건아톰(전진아)
공연 리허설을 마치고 행사가 시작하기전 인근에서 파는 뜨거운 어묵으로 요기라도 하려고 나서려 하니 야속한 비.
하지만 더 걱정되었던 것은 신사역으로 향하려던 미지 식구들의 발길이 멈칫 거리지 않을까 그게 더 걱정되었던 비였습니다.
빗 속에도, 날씨 추운 그 밤에도
한걸음에 우리들의 잔치에 달려와주신 분들과
미지밴드의 공연끝까지 보여주신 열기에 그 어느때보다 뜨뜻한 밤이었습니다
저또한 미지밴드에 합류하고 나서 딱 1년째 되는 때에 무대에 서니
감회가 새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40여일 남은 조용필님의 음악인생 40주년에 발맞추어
미지밴드도 더욱 더 열심히 홍보의 전사(?)들이 되어 연습하려고 합니다
키보드의 나는 필좋아님이 레파토리는 올리셨고
이번 8주년 잔치에 함께 했던 멤버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보컬: 콜라(양호진, 1부) , 수원불꽃(이보형, 2부)
베이스: 弼心으로 대동단결(송상희)
키보드: 나는 필좋아(차지협)
드럼: 잔뒤(이용준)
피아노: 이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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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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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4 댓글
필사랑♡김영미
2007-11-19 20:40:32
아톰님..리허설 하고 어묵도 하나 못 드시고 2시간의 공연을 하셨으니...
우리 미뺀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그동안 먼길 하늘을 날으면서 연습에 참여하신 제주의 콜라님..특히나 수고하셨습니다.^^*
미뺀님들의 오빠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더 느끼면서 언제나 아자아자~!! 홧팅~!! ^.^v
pil~green
2007-11-19 21:00:44
그리고 결혼식에서 축가 부르셨던 꺽지님은 (김태식님) 이구요 ㅎㅎ
밝은미소
2007-11-19 21:23:34
미밴공연 못봐서 아쉬움이 더 커요.
필사랑♡김영미
2007-11-19 21:29:29
요렇게 실수를 하니깐 필그린님이 덧글도 다 달고..ㅎㅎㅎ
김정택님이 수원불꽃님 친구분이셨군요. 친구랑 같이 미뺀이라..넘 좋으시겠어요.^^
꿈의요정
2007-11-19 22:12:13
무정(當_當)
2007-11-19 22:26:24
이번 미뺀 공연에 대한 극찬이 계속 들려오는데 못본 것이 너무도 아쉽네요..
수고많으셨고, 성남에서 뵈어요. 추우니까 옷 따숩게 잘(ㅡ_-) 입고 다니시구요.
작은거인(서울)
2007-11-20 06:16:07
love 필
2007-11-20 07:23:09
지금 너무 후회합니다....
하얀
2007-11-20 07:37:33
미지홧팅입니다!!
카리용
2007-11-20 07:56:31
Anna
2007-11-20 08:24:44
멋지셨습니다.^^
aromi
2007-11-20 08:34:28
아톰님 목소리 들으려 귀를 쫑긋해봐도 보컬에
파묻혀 아주 작게 들려서...
그래도 입은 아주 크게 정성을 다해 부르시는
모습이 정말 예뻤어요.
지오스님
2007-11-20 19:59:39
그날 짐이 많다고 좀 태워다달라 했는데
냉정히(?) 거절해서 정말 미안...
그리고 수고 많았어.
정 비비안나
2007-11-20 21:06:48
멀리서 오신 콜라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