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0년만에 온 한국,,공연을 볼수 있다는 설레임에 입에서는 필님에 노래가 떠나지 않았다,,,첫날 공연을 보면서 무척 기뻤다 얼마만에 듣는 라이브인가,,그 시간이 얼마나 짧게 느껴지는지...필님에 노래는 나에게는 추억,지나간 시간에 대한 추억에 여행이었던거 같다,,,아 저 노래 나올때는 내가 무얼하고 어땠었지,,,,,공연이 어땠고 무대가 어땠고,,그런거는 나에게는 중요하지 않았다,,,,그의 노래를 들을수 있다는 것만으로도,,,함께 할수 있었다는 것,,,,너무도 소중하고 기뻤다,,,그러면서도 언제 또 볼수 있을까 하는 생각,,,,담에는 가족모두 와서 한번 볼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가슴 한구석은 허전했다,,,,먼데서 온거라면 다 아름다와 하는형제들아 하고 보들레르는 말했지......멀리서 왔다고 잘해주신 모든 미지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정말 고마웠다고,필님 때문에 좋은 분들 만나서 행복했다고 말하고 싶다......앞으로 나올 필님에 노래도 기대하며 또 그노래를 들으며 행복할 나를 꿈꾸며,,시간이 흘러 조금씩 늙어 가겠지만 결코 외롭지 않다는거,,,,,,필님과 그의 노래가 있기에......
필팬 누구나 한번쯤은 꼭 했을 생각이 아닐까 생각 하네요.
말하라 그대들이 본것이 무엇인가를....양인자님이 작사 하시고 필님이
작곡하신 이 노래를 저도 개인적으로 참으로 좋아 하는 곡인데...
먼데서 온거라면 다 아름다와 하는 형제들아! 하고 보들레르는 말했지
이 부분을 아르헨티나에서 오신 한에스테반님의 후기를 통해서 다시
보게 될줄은 몰랐네요.
그러기에 필연(弼緣)이란 참으로 묘하고 참으로 아름답다고 생각 해요.
먼곳 아르헨티나에서 10년만에 한국에 오셨느데 잘해드리지 못해서
서운 하네요. 이해해 주시구요. 함께 한 추억을 언제까지나 잊지 못할거예요.
근데.....
걍....한국에 머무르시면 안되나요? 그렇게 필님을 좋아 하시는데....
유혹은 계속 됩니다. 한에스테반님 후기 짱...추천 버튼 누루고 가요. 필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