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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7 10:29

팬클럽운영자 조회 수:30233

제목에 태그 적용 Yes 

 

 

안녕하세요, 무정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게시판에는 정식으로 올리진 않았지만 이미 문자를 통해 한분 한분께 2009년 한해 팬클럽 미지에 많은 도움을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글과 함께 새해에 우야든동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라는 인사를 드렸습니다. 더불어 게시판에도 팬클럽운영자로서 새해 인삿글을 올려야 했는데, 년초에 이래저래 많이 바빠진 탓에 이렇게 새해가 일주일여 지나서야 정식으로 인사를 남깁니다. 많은 이해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바라옵건대..

 

올해 2010년 경인년에는 조용필님을 사랑하는 모든 분과 팬클럽 미지를 찾아주시는 모든 회원님들과 회원님들의 가정에 만복이 넝쿨째 굴러들어오고, 마음과 몸이 늘 건강하시기를 바라오며 더불어 따스한 행복이 넘쳐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하나 더 욕심을 내자면, 팬클럽 미지와 조용필님으로 인해 삶의 여유와 위안을 찾으시고, 넉넉함으로 채워가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저는 2010년에도 팬클럽 미지의 세계의 ‘팬클럽운영자’라는 자리를 계속 맡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글을 계속 적으려니, 작년 이맘때 팬클럽운영자를 맡기로 맘을 먹고 회원님들께 글을 올리면서 ‘독배’라는 표현을 쓴 기억이 납니다. 참 많이 떨리고 두려운 맘에 썼던 표현입니다. 올해 다시 팬클럽운영자를 하기로 맘을 먹을 때는 그닥 떨리진 않았습니다. 다만, 올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계속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됩니다.

 

 

제가 올해 계속 팬클럽운영자를 맡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작년에 벌려놓았던 일들을 마무리하고자 함입니다. 2009년의 계획들..

 

홈페이지 리뉴얼과 회원제 개편, 지역방 활성화..

 

2009년 팬클럽 미지를 운영하면서 많은 성과가 있었고, 다행스럽게도 홈관리자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수고 덕분에 새로운 홈페이지도 완성이 되었지만 각 서브메뉴로 들어가 보면 아직 다 채워지지 못하고, 완성되지 못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회원제 개편과 함께 회원제에 따른 컨텐츠 제공에 있어서도 아직 결정되지 못한 채로 유보된 것들이 많습니다. 지역방 활성화도 경기지역과 서울지역, 부산지역을 제외하고는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올해 2010년은 홈페이지 보강과 회원제 개편에 따른 홈페이지 시스템 정착, 그리고 지역방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중앙운영진 역시 작년의 멤버들 그대로 하려 합니다. 사실, 2009년이 마무리 될 즈음에 중앙운영진중의 세분이 2010년에도 중앙운영진으로서 활동을 하기엔 여러가지 현실적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다면서 거절을 했습니다만, 저의 집요하고도 계속된 설득으로 한분, 한분 결국 승낙을 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마운 맘에 앞서서 참으로 미안한 맘이 먼저 듭니다.

 

 

작년에 저와 함께 여러 면에서 참 많은 수고를 해주셨던 운영진님들.. 많은 일들이 생각이 납니다. 큰일을 앞두고 서로 머리를 맞대어 밤새워 고민하던 일들도 생각이 나고, 때론 의견 차이로 인해 서로에게 상처도 주게 되고, 큰일이 잘 마무리되어 함께 기뻐하며 서로의 등을 토닥여주던 기억들.. 하지만, 저를 비롯해 운영진 모든 분들이 사회속에서, 가정에서 각자 처한 위치와 일들이 있기에, 2009년은 매순간 순간이 늘 시간과의 싸움, 자신과의 싸움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2010년에 다시 중앙운영진 자리를 맡아주신 분들에게 회원님들의 많은 격려와 감사의 덧글로 위로해주셨으면 합니다.

 

 
2010년을 저와 함께 수고해주실 중앙운영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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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
 
 조용필님을 팬클럽 미지의 영원한 대장이자 오빠로 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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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운영자’를 맡은 ‘무정'입니다. 반갑습니다.^^
하는 일은 전체적인 팬클럽운영, 팬클럽의 방향제시, 운영의 조율, 분배등등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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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부운영자’를 맡은 ‘꿈의요정’님입니다.
 온라인 관련한 기획,홍보,행사등등을 총괄해서 세부적인 운영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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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부운영자’를 맡은 ‘우주꿀꿀푸름누리’님입니다.
 오프라인 관련한 기획, 홍보, 행사등등을 총괄해서 세부적인 운영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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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운영자’를 맡은 ‘필사랑♡영미’님입니다.
온-오프 관련해서 여러가지 기획을 하고, 세부적인 안을 내어놓는 일을 맡습니다.
더불어, 전국 지역의 운영진들과의 연락, 조율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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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관리자’를 맡은 ‘필짱’님입니다.
홈페이지 관리, 업데이트를 맡고 더불어 컨텐츠 확보와 함께 컨텐츠 업데이트도 맡아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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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운영자’를 맡은 ‘pil~green’님입니다.
팬클럽의 살림살이를 몇년째 우직하게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각종 수입, 지출등등 미지의 재정 관리를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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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뺀매니저’를 맡은 ‘弼心으로 대동단결’님입니다.
‘미지밴드’ 원년멤버로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분이며, 미뺀에서 베이스 기타를 맡고 있습니다.
중앙운영진과 미뺀과의 연결고리이며 미뺀 관리 및 공연 스케쥴 조정등등 여러 운영을 맡습니다.
...
 
 
위의 분들 외에 중앙운영진을 두분 정도 더 영입할 생각입니다.
팬클럽 미지를 위해 그리고 조용필님을 위해 같이 수고해주실 분은 저에게 연락주세요.
 
또한 각 지역의 운영자는 곧 있을 각 지역별 신년모임을 통해 새로이 선출할 예정입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공지를 늘 확인해주셔서 곧 있을 신년모임도 참석하시고,
새로운 지역의 일꾼을 선출하는데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랍니다.  

...




이분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함께.. 올해도 고생 좀 하라는 심심한 위로도 해드리고,
올해도 수고해주심에 감사하다는 덧글로서 많은 격려를 해주시기를 바라옵니다. ^^
 
 2010년, 경인년.. 60년만에 찾아온 백호띠의 해..
 여러모로 범상치 않을 것 같은 올해에도 팬클럽 미지와 조용필님을 위해
 열심히 고군분투 할 것을 다짐하며 물러납니다.
감사합니다. 꾸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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