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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돕는다는 것은 참으로 고귀한 일입니다.”
그 소중하고 고귀한 일에 팬클럽 미지의세계가 이제부터 함께 하고자 합니다.
3월 21일은 우리들의 조용필님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신 특별한 날 입니다.
특히 2010년 경인년, 올해는 우리들에겐 그 어느 해보다도 특별하고 소중한 해이기도 합니다.
이런 특별하고 소중한 날을 기념해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했으면 하는 미지인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서
'Pil & Peace' 라는 타이틀과 함께 기부성 이벤트 모금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한발 더 나아가, 매년 조용필님의 생일에 맞춰서 세계평화와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는 보람된 일에
함께 동참하여 조용필님의 명성에 걸맞은 팬클럽으로서 소외된 계층과 사회 어려운 곳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그런 팬클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첫 번째 이벤트로 좀 더 의미 있고 보람된 행사의 출발점을 만들고자 구호의 손길을 가장
필요로 하는 지진으로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아이티나 결식아동들에게 도움을 줬으면 합니다.
조용필님의 선행을 보면서 팬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가슴 뿌듯했던 순간 많으셨을 겁니다.
이제는 그 분의 깊은 뜻을 본받아 사회 어려운 곳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고통을 나눌 수 있는
성숙된 팬클럽으로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운영진 워크샵 결과 발표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처음 후원금모금 공지를 올릴 때는
이벤트 모금 공지까지 함께 올리려고 했습니다만, 회원님들에게 두 가지의 부담을 안겨드리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견들이 있어서 운영진들의 고민과 협의 하에 이벤트성 모금은 잠시 접고 상반기 후원금
모금액 중의 일부를 조용필님의 생신날에 맞춰서 기부단체에 전달하자는 의견으로 결론이 나서
따로 모금공지를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런 마음을 아시기라도 하듯이 특별하게 모금 안내를 하지 않았음에도 후원금 모금에 많은 분들이
참여도 해주시고, 혹시나 부담이 될까 조심스러웠던 특별 이벤트 모금에 대해서도 언제 하느냐고?
궁금해 물어보는 분들이 있어서 짧은 기간이지만 한명이라도 더 동참할 수 있도록 이렇게 안내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후원금모금액의 일부는 ‘유니세프’ 나 ‘월드비젼’ 을 통해서 전달을 할까 합니다.
‘유니세프’ 는 다들 잘 알고 계실테고, ‘월드비전‘ 은 조용필님이 태어나신 그 해 1950년, 한국전쟁 당시에
미국 선교사 팝피어스 목사가 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설립한 국제구호 및 개발기구 입니다.
왠지 조용필님이 태어나신 같은 해에 설립이 되었다고 하니 눈길이 더 가지 않나요?
2006년 필앤패션 공연 때에 스크린 가득 울려 퍼졌던 ‘땡큐! 코리아’ 의 물결, 기억나시죠?
미지부스에 설치했던 모금함에 회원님들이 모아주신 성금으로 ‘IVI국제백신연구소’ 를 통해서
일백이십만 원이 넘는 금액을 ‘조용필팬클럽 미지의세계’ 이름으로 후원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여러분이 마신 커피 한잔의 힘이 이렇게 위대하고 고귀한 일인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겁니다.
도움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관심과 사랑의 표현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그때 후원증서를 받고 가슴 뿌듯했던 그 순간을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팬클럽 미지에서는 적당한 구호단체를 선별해서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게
매달 일정액을 지원하는 방법도 구상 중에 있습니다.
비록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모두가 함께 한다면 수많은 생명과 꺼져가는 희망의 불꽃을
다시 피울 수 있는 그런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부터 미지님들의 마음속에 작은 평화의 저금통을 하나씩 준비하시면 어떨까요?
틈틈이 생각날 때마다 푼돈을 모아두셨다가 매년 3월에 ‘Pil & Peace' 라는 타이틀로 모금을 시작할 때에
기쁜 맘으로 동참해주시면 됩니다.
2005년에는 'Pil&Peace' 라는 타이틀로 평양공연을 펼치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노래하시고,
2006년 'Pil&Passion' 에서는 전 세계 가난한 어린이들의 생명수호자로 온 힘을 쏟으시며
사랑과 희망의 노래를 부르셨던 우리들의 조용필님!!
공연 중에 스크린 가득 올려 퍼졌던 “땡큐! 코리아” 라는 문구를 보고 가슴이 먹먹했던
그때 그 순간이 떠오르지 않으십니까?
오빠께서 이런 좋은 일을 하고 계시는구나~! 하면서 가슴 뿌듯했던 기억들 떠오르지 않으십니까?
우리도 함께 동참할 기회를 주신 오빠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오빠가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지지 않으셨습니까?
도움이 절실한 곳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크나 큰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다면 이보다 더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절망하는 이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을 나눠 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우리들은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액수의 크고 작음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
함께 하는 마음만이 그들의 두려움을 씻겨내고 그들을 다시 웃을 수 있게 합니다.
특별한 날에...
보람된 일에...
미지 회원님들의 소중한 마음과 정성을 함께 모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팬들은 이미 어린생명 살리기를 실천하고 있다.“ 라고 오빠는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다가 온 '특별하고 소중한 생신' 을 더욱 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빠 곁에는 항상 우리가 있습니다!!..."
- CLUB MIZI -
▶ 특별 모금 안내
■ 모금기간 : 후원금 모금 기간과 동일
■ 후원금액 : 정성껏~ 마음껏~ 자유롭게~
■ 후원금액 : 전체 후원금의 일부를 기부합니다.
■ 계좌번호 : 국민은행 809101-04-100896 이은진 (미지의세계)
■ 모금전달 : '유니세프' 또는 '월드비젼' 또는 그외 기부처 등등..
★ 월드비젼: https://www.worldvision.or.kr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http://www.unicef.or.kr
※ 작은 금액으로 새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아래글 참고로 읽어보세요.^^
- 70원 : 탈수증에 걸린 어린이 1명에게 구강수분 보충염 투약
- 150원 : 어린이 1명에게 홍역예방접종
- 750원 : 피해지역 어린이 한명에게 고단백 비상식
- 항생제투여, 식수정화제 및 임시거주텐트 등 설치
* 3만원이면....
- 어린이 70명에게 연필과 공책을 줄 수 있습니다.
- 140명의 어린이에게 홍역예방접종을 해줄 수 있습니다.
- 5리터의 물을 정화할 수 있는 수질정화제 2,000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생후 18개월 이상의 어린이 또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감염여부를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 2개 가정에 가정용 위생물품세트(물통, 양동이, 비누, 수질정화제 등)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5만원이면....
- 260명의 어린이에게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해줄 수 있습니다.
- 2,000명의 어린이에게 시력 상실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비타민A 캡슐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 전쟁이나 자연재해 등 긴급구호사태시 이재민을 추위로부터 지켜줄 대형담요 13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안전한 식수를 운반하고 저장할 수 있는 10리터용 접이식물통 23개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 영양실조 어린이에게 회복에 필요한 필수영양분이 함유된 영양비스킷 50개를 줄 수 있습니다
* 10만원이면...
- 4개 학급을 운영할 수 있는 양면칠판 4개, 칠판지우개 8개, 분필 400개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 예방접종에 필요한 휴대용 백신보관상자 10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설사로 인한 탈수증을 치료할 수 있는 구강수분보충염 1,500여 봉지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오랫동안 살충 효과가 지속되는 살충 처리 모기장 15개를 구입해 말라리아로부터 어린이와
여성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 붕대, 반창고, 위생가위, 담요, 안약 등의 의료용품이 담긴 구급상자 4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어린이 80명과 교사 1명을 위한 학습도구상자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234,000원)
- 어린이 40명이 동시에 갖고 놀 수 있는 놀이용품키트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놀이용품은 어린이의 심리치료 등에 매우 효과적인 물품입니다. (260,000원)
< 발 췌: 유니세프 & 월드비젼...>
2010' 비바~! 조용필...땡큐~! 조용필.
자유,순수,열정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꿈을 향한 飛上 C.L.U.B.M.I.Z.I
기획운영자 <필사랑♡김영미>
2010.03.12 22:33
기부하기 참 쉽지않죠~ 괜히 말이죠...
매달 1만원씩 두곳으로 자동이체 되는걸 보면 이작은돈이 도움이 될까? 생각 햇던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여러분들이...작은푼돈들이 모여서 엄청 커지잖아요.
여튼...
몇년만에 다시보게된 기부 ^^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오늘아침 약간은 을씨년스런날에 우울모드로 갈뻔했는데 미소짖게 하는 문자에 마음이 행복했었습니다.
지금 이글을 보면서 다시한번 미소지어 보네요.
우리의 자부심 조용필오빠~
오빠로 인해서 좋은일들에도 많이 참여하게 됩니다.
땡큐~!조용필
그리고 ivi를 다시보니 생각납니다.
2006년 대전공연장에 조안리씨도 오셨었는데 공연관람후 두손꼭잡아주며
고맙다고 하던일이요~
나눔은 우리에 너무도 많은것을 주는것 같습니다.
너그러움
풍요로움
사랑....등....^.~
오빠 이름으로 좋은 곳에 쓰여 젔으면 해요~~~
2010.03.14 06:54
좋은일에 함께할게요~~!
2010.03.15 08:30
살면서 나누며 산다는게 결코 쉽지가 않았는데
이렇게 필오빠랑 함께할 수있어 그 행복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2010.03.16 01:26
저도 동참 ^^*
오빠에게도 큰 선물이 되겠죠.
어제까지 모금한 후원금의 일부를 17일오후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2010.03.20 02:15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저도 좋은일에 끼워주세요
김영수님 좋은 일에 동참 해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내일 생신모임에 꼭 나오셔서 즐거운 시간, 좋은 추억들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미지의 문은 언제나 모두에게 활짝~ 열려있습니다.^.~
2010.03.21 03:24
저도 함께 할게요*^^*
저도 좋은일에 참여하고싶습니다..
항상 오빠가 좋은일 하시는것은 알았지만 그렇게 많이 하시는줄은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