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모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느라 그런지 조용하네요.
공연 함께 못하신분은 궁금함이 하늘을 찌르죠?
오늘 공연 너무너무 좋았는데..
우선 레파토리라도 좀 알려 드릴까요?
01. 아시아의 불꽃
02. 못찾겠다 꾀꼬리
03. 자존심
04. 그대여
05. 태양이 떠오를 때면
06. 나는 너 좋아
07. 단발머리
08. 기다리는 아픔
09. 촛불
10. 마도요
11. 판도라의 상자
12. 청춘시대
13. 창밖의 여자
14. 허공
15. Q
16. 고향
17. 모나리자
18. 아이마미
19. 그 겨울의 찻집
20. 친구여
21. 돌아와요 부산항에
22. 일성
23. 강원도 아리랑
24. 잊혀진 사랑
앵콜곡
25. 미지의 세계
26. 여행을 떠나요
오늘의 오빠는 다른때보다 활력이 엄청 넘치시더라구요.
옷 한 번 갈아 입을 틈도 없이 몰아치시는데 정말 '작살' 그 자체..
공연내내 노래하고 춤추고(?) 뛰어다니시고..
앞으론 맨날 스탠딩하자고 졸라봐야 겠어요.
대한민국에 안되는게 어딨니?
* 부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4-26 23:22)
오빠야 얼굴이 아른아른..
잠이 안올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