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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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정입니다.
2011년도 상반기 후원금 모금에 정성을 보내주시고,
2010년부터 시작한 뜻깊은 기부금 모금에도 올해 변함없이 사랑을 담아 보내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후원금 모금을 공지하기 전에..
팬클럽 미지의 운영자로서 잠시나마 갈등도 있었습니다.
2010년, 참 많은 그러나 꼭 시행해야 할 계획들을 세웠지만 이런저런 이유들로 인해 자꾸만 미뤄져 왔고, 결국 2011년을 아무런 소득도 없이 시작을 해야 하니, 회원님들께 참으로 죄송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이 점에 대하여선 회원님들께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미지천사제(정회원제) 시행과 회원제 개편에 따른 홈페이지 시스템 정착.
그리고 또 하나의 꼭 필요한 프로젝트까지. 꿈이 컸지만, 결국 제대로 손도 못 대고 한해를 보내고 말았습니다. 회원님들께 너무 죄송스럽고 그냥 흘려보낸 시간들이 참 아깝습니다.
올해는 참으로 바쁜 한 해가 될 것을 예감합니다.
반갑게도 조용필님의 전국 공연투어도 확정 발표가 되었고, 19집에 대한 희망도 아직은 접을 수가 없습니다. 눈치가 빠른 회원님들은 벌써 알고 계시겠지만, 조용필님께서는 이번 전국투어 공연을 위해서 특별한 무대도 제작중입니다. 아마도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직접 만들고 계시나 봅니다.
조용필님의 이러한 빠른 행보에 발을 맞추어 팬클럽 미지의 세계도 열심히 뛰어 볼 참입니다. 올해초 운영진 워크샾에서 계획했던 일들을 ‘반드시’ 마무리 짓고, 조용필님을 따라서 전국을 돌아다니겠습니다. 19집에 대한 팬들의 열망도 팬클럽 미지의 세계가 대신해서 열심히 표현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저희 운영진들과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보내주신 정성과 사랑에, 그리고 운영진들을 다시 한번 더 믿어주신 그 신뢰에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보내주신 기부금은 이미 ‘유니세프’에 회원님들의 맘을 담아 기부하였습니다.
모아주신 기부금 116만원에 미지운영비에서 7만원을 더하여 작년과 같이 123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왜 123만원인지는 아시죠? 3월 21일, 맘 같아선 321만원을 하고 싶습니다만. ^^
유니세프측에서 미지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맘을 표현코자, 이렇게 오늘 감사장을 보내왔습니다.
사실 유니세프에 기부금을 보내면서, 이번에 대지진과 함께 쓰나미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은 일본에 전달되도록 할까도 생각해보았지만, 특히 일본과는 많은 인연이 있는 조용필님을 생각하면서 고민을 했습니다만, 결국 운영진들이 협의 끝에 작년과 같이 세계의 어린이들을 위한 일에 쓰이도록 했습니다. 조용필님의 이름으로.
회원님들께서도 동의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후원해주시고 기부해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작은 선물을 마련했으니 혹시나 주소와 연락처가 바뀌신 회원님은 운영진들에게 반드시 쪽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더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오직 조용필님과 팬클럽 미지의 세계를 위한 일에 알뜰히, 조심스러운 맘가짐으로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원자 명단] [기부자 명단]
1. 밝은미소 1. 꿈의요정
2. 필사랑♡영미 2. 정비비안나
3. 꿈의요정 3. 은솔
4. 정비비안나 4. 예쁜토끼
5. 깜당렉 5. 필사랑♡영미
6. 하얀 6. 마이헤븐
7. 은솔 7. 푸름누리
8. 예쁜토끼 8. 필그린
9. 유현경 9. 피나콜라다
10. L세대 10. sue
11. 박진옥 11. 필에꽂혀
12. 마이헤븐 12. 장미한송이
13. 푸름누리 13. 골드미스
14. 필그린 14. 네로언니
15. 필자라기 15. 네로
16. 박희정 16. 밝은미소
17. 춘향이 17. 김수정
18. 잠자리 18. 필자라기
19. sue 19. 후문뜰
20. 필에꽂혀 20. 김순옥
21. 필꽃 21. 무진장필사랑
22. 꽃바람 22. 지오스님
23. 프리마돈나 23. 날씬이
24. 강명자 24. 지원맘
25. 필베고니아 25. 상큼한상아
26. 아로미 26. 무정
27. 피나콜라다 27. 용인수지
28. 김혜숙 28. 일편단심민들레
29. 필짱 29. 열혈남아신진근
30. 불사조 30. 풀빵
31. 장미한송이 31. ONLY필들꽃
32. 골드미스
33. 네로언니 기부금 합계: \ 1,160,000
34. 네로
35. 김수정
36. 후문뜰
37. 소보루
38. 이미영
39. 언젠가그대
40. 무진장필사랑
41. 아카시아
42. 지오스님
43. 날씬이
44. 앤
45. 필이좋아
46. 지원맘
47. 안젤라
48. 김영수
49. 상큼한상아
50. 무정
51. 아름다운향기
52. 송파장원장
53. 용인수지
54. 일편단심민들레
55. 예스
56. 똑똑이
57. 풀빵
58. 민이현이
59. 이현지
60. ONLY필들꽃
61. 겨울나무
62. STAR
63. 작은천사
64. 김희중
65. 물망초
66. 필홀릭
67. 예리모
68. 캔디
69. 박성진
70. 대동단결
71. 박물관
후원금 합계: \ 3,620,000
2011.03.29 23:44
오빠를 닮은 마음 따뜻한 회원님들~~!
'미지의 세계' 화이팅~이예요!^^
후원금 모금과 기부금 모금에 동참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함께 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니깐요...
기부금은 오빠의 이름으로 좋은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랍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짝짝짝~
2011.03.30 21:03
2011.03.31 20:17
^^ 조 용 필^^미지팬클럽인것이 자랑스럽네요..
^^**미지 화이팅^^**
운영진 여러분 수고 많으셨어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적은돈이래도 한꺼번에 내려면 벅차니까
달달이 만원씩 통장으로 빠지게하는 방법이 어떨까 합니다
쐬주 한잔 덜 마시면 될 것 같은데요
다수의 의견을 들어보시고.....^^
마음에 안드시는분은 뿅~지나가셔도 됩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
접수 되면 댓글 달아주세요 ^^
좋은일은 마음도 뿌듯......♥
회원가입 늦어서 미안하고,몰라서 설픕니다...ㅠㅠ
담엔 꼭 동참하겠슴돠...
좋은친구님..가입을 축하드립니다. 환영합니다.^^
이제라도 맘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공연장에 오시면 미지부스에 꼭 오셔서 인사도 나누고 차도 한잔 하시고 가셔요.^^
2011, 바람의 노래....이제부터 시작이잖아요...공연장에서 뵈어요.^^
넵~^^
꼭 함께해요..
필사랑♡님~만나면 반가워요 하면서 아는척 해 주세요..ㅎㅎ
2011.04.07 21:46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지금도 아직 안늦었어요..ㅋㅋ
후원금모금과 기부금모금에 참여하신 회원여러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적지만 좋은곳에 기부할수있어 기쁨니다~^^
운영자님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