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일전에 난 천안공연을 포기했다.
다음서울에서보던가 아님 예술에전당...
다음날 새벽시골을가야했기에..
아침에 꾳바람언니문자 마음을 흔들어논다.
환장하겠네.. 문자를모른척 오후 마음이불편했다.
찜찜! 전화를걸었다. 꽃바람언니 근무끝나면갈것같았다.
데려다줄 사람있다고했다.
무조건 가면된다고 했다.
입장권은 구입안했었다.
우린급하게 동서울터미널에서 겨우시간에 촉박하게
버스를타게되었다, 천안에서내리니 왜이리 차가밀리는지....
마음이떨려서 괜히왔나도 생각했다.
너무 조마조마해서....공연장에도착 입장료가 S석이없었다.
잠시 걱정 생각 옆에서 암표장시
칠만칠천원짜리 오만원만 내라고했다.우린잠시 의심을 했다.
거짓표일것같아서, 공연시작한것같았다.
믿고샀다.공연장들어서니 이미공연은시작했고 자존심을
부르고 있는 오빠의모습 너무너무 이뻤다.
안갔으면 후회할뻔했다.
노래중간 중간에 꽃바람언니 (왜이렇게잘하냐 )감탄 ㅎㅎㅎㅎㅎ
부천에공연보다 더 멋있고,노래도짱,의상도짱,
오빠의 미소 정말좋았다.
부천에서는3일정도 고개랑 등때기가아파서 힘
들었었다. 2층에서 봤는데 이렇게 좋을수가 ...
다음공연까지 오빠의모습 머리속에 남아있을거다.
뒤플이에서도 재밌었다.짹짹이님 빠지면 재미 없을것같다.
무슨말을 그리잘하는지....
그리고 오호곤님 덕분에 편하게 빨리집에 올수있었어요...
감사해요............................
다음에또............................^0^
글재주가없어서 올리기가쑥쑤럽습니다.ㅡ.ㅡ;
참 짹짹이님이 제아이디 어찌할까요.?
황진이로 바꿀까요... 팬클럽회원님들 보면볼수록 반가와요. 다음공연때 또뵈요....안녕. ~~~~~~~~~~~^0^~~~~~~~~~~~~~~
* 부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6-15 09:35)
뒷풀이에서 제가 아이디 바꾸면 어떠냐고 했던 말씀을 기억하시네요? ㅎㅎㅎ
춘향이는 오빠 노래에 없고 황진이는 오빠노래에 있으니 오빠에게 더 사랑
받는 닉네임은 아마도 '황진이'가 아닐까 싶어서 그런거예요.
음...이번기회에 춘향이에서 황진이로 새롭게 탄생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황진이'가 된 다음부터는 공연후기도 잘 올리고 글도 잘 올리고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멋진 황진이가 될거라고 약속해주세요.
이미 벌써 열심히 활동을 하고 계시지만 말예요.
그럼....춘향이에서 '황진이'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38세 락커 용필오빠께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요. 오빠께서 음....좋은데...하실거예요.
그럼 '황진이' 기대할게요. 아자! 가자! 필앤패션...전주로....
황진이님 전주도 같이 가요......^^
내사랑 황진이 내사랑 황진이 내사랑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