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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쥬73..베캅&예쁜딸..(부러워라!가족이 모두 필님팬..쑤가 사진 살짝올려 드려요^0^  일명 '자존심티'아주 잘어울립니다)

6월이 오기 까지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던가...!!!!
정말..언니랑 난..목이 빠지게 공연날만 세고 있었어요.
언니에게 표 예매을 부탁하고..혹시 그날 엄마가 아프시지는
않을까!!신랑이 가지말라고 하지않을까?애기가 아프지는 않을까!
얼마나 걱정에 걱정을 했었는지.....

이렇게 가까이 내가 사는 곳에 오빠가 오시는데.....
못가게 되면 평생 후회할꺼 같아서 정말 맘을 졸이며,6월을
기다렸네요.이때 까지 다른 도시에서도 열광적인 호응으로 좋은
대박 공연이 되었다는 소식 들을때면...역시..하면서 얼마나 뿌듯한
마음과 창원 공연이 오기 까지 기대에 들떠서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냈지요

6월 3일 d-day....필앤 패션...창원 콘서트날......
부산에서 언니식구들이 도착하기전...쥬쥬는 목욕재개를 하고..
아들 용환이를 엄뗄“?맡기고..신랑이 오기를 기다렸지요.
부스에서 미지천사 하기로 했는데..신랑이 좀 늦게 오더라구요.
부산에서 언니 식구들도 다 왔는데...속으론 얼매나 밉던지..
하지만,,,부드러운 목소리로 오빠!..언니 식구들 다왔는데..
빨리 창원에 가자고 했죠.곧바로 도착한 신랑이랑 형부차를
타고..창원 컨벤션센타에 도착..!!곧바로 눈에 띈 사람은
바로 짹님!!!팬클럽 부스 중에서도 우리 부스가 가장 활발한
부스 활동으로 빛나고 있었지만..짹님의 패션은 거의 압도적이였죠.
너무 이뻤어요.그다음 바로부스앞에서 쑤님이랑 인사..로즈님..
미지카페에 계신 햇빛한줌님 식구들..날씬이님..민들레님..
너무너무 반가웠어요.처음하는 미지천사라 좀 그랬지만..미지
식구가 되어 정말 보람된일이였어요.무정님..!가오리님!까지
합세해 앞에서 분위기 띄워 주시고...울 미세 홧팅..

미지천사를 하면서도 맘은 공연장안을 들어가 있던 쥬쥬는
공연을 보기 위해 입장하는 사람들을 보며 빨리 들어가야지
하는 맘이 너무 간절했었답니다.7시30분 부스는 내팽겨쳐두고
바로 입장했지요.그러면 미지천사로서 탈락이죠?쑤님!!!

정말 죄송해요.일행도 있고 오빠를 보고픈 간절한 맘에......
로즈님..가오리님..무정님..란님과 입장은 했지만...
좌석이 모두 각각이라 우리는 뭉쳐서 봐야 한다는 일념하나로
모두 자기의 자리는 내팽겨쳐두고..뭉쳐서 이리저리 다니던중.
경호한테 걸려...자리 확인해 드릴께요.앉으세요..!!
너무나 친절한 경호원..우리 한테 관심좀 꺼주시면 더 친절했을텐데..
우리의 굳은 맹세 우리는 끝까지 같이 봐야 한다는 신념으로
경호원을 물리치고...가오리님의 말쌈..행님이 8년만에이리
오셔서 공연 하시는데,좀 놔두라...경호들도 할말이 없는지,
슬슬 가버리데요.우리의 승리...

정말...경호원 없어도 우린 아무 사고 나지 않고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볼수있는데...(귀찮은 경호)
아시아의 불꽃이 흘러나오고 흰색 남방에 청바지 차림에
오빠 등장....껌뻑 죽었죠..!!!넘 멋있다.
누가 먼저랄꺼 없이 일제히 일어나 형광봉을 들며...환호했지요.
같이 계셨던..가오리님..무정님..로즈님..란님..베캅..쥬쥬는
거의 열광했지요.그외...노래..순서 전혀 기억안남..너무 열광
한 나머지....판도라의 상자.태양이 떠오를때면..(기다리는 아픔.)은
형부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였는데..직접 듣게 되어 형부도
좋았다고 하더군요..언니는 너무 형광봉을 흔들다 앞자리에 앉은
아저씨 머리를 찌르고...가오리님..무정님의 형광봉 디스코에
얼마나 웃었던지....모두들 즐거운 공연을 보고 즐겼던거 같아요.
오빠도 창원 팬들 대단하다 하실테죠!!!

더운 실내 열기속에 정말 우리 팬클럽 식구들 대단했던거 같구요.
그날...쑤님..짹짹이님.이하 모든 미세 식구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처음 쓰는 후기라 좀 두서 없고 허접하네요.읽어 주심에 감사!!!!
* 부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6-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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