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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샤! 드디어 창원공연에서 오빠에게 손키스 은총을 받다~~~s('-⌒)v~♡ * 부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6-15 09:42)
오빠의 상반기 투어 6개 도시가 발표되던날 얼마나 설레였는지 모른다. 부천,제주,천안,전주,창원,구미...
온몸을 던져서 스탠딩을 원없이 했던 부천공연은 그야말로 케작살 청춘시대의 공연이였다.
제주공연은 어버니날 어머니께 효도를 하게 만들었던 일석삼조의 멋진 효도관광이자 행복한 공연이였다.
천안공연은 오빠께서 청바지를 안입고 나오셔서 청바지를 입어달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드디어 청바지를 다시 입고 나오신 빗속의 전주공연은 정말 잊을수가 없다.
그리고 창원공연.... 드디어 나는 창원공연에서 오빠에게 손키스를 받았다.
부천에서도 제주에서도 천안에서도 전주에서도 받지 못했던 손키스를...
그러므로 나에게 있어서 가장 행복했던 공연이 무엇이였냐고 묻는다면...
Pil & Passion 상반기 6개 도시 투어에서 창원공연이라고 말한다.
정말이냐고 묻는 필팬들이 반드시 있다. 그분들께 나는 증인이 있음을 강조한다. 후후...
앵콜때 오빠께서는 나를 향해서(?) 우리쪽을 향해서(?) 암튼...정확히 내가 있는쪽을 향해서...
순식간에 손을 입에다 대시면서 키스를 날려주셨다. 아~~~~ 쓰러졌다!!
전남광주에서 내려온 김희영언니는...."짹아! 짹아! 봤지? 봤지? 하면서 기절했다.
바로 그 옆에 있던 대전에서 내려온 정연희양도 완전 넋을 잃고 말았다.
내가 양손에 야광봉을 들고 오빠에게 총알을 날리자 마자 은총을 내려주시다니...
지금도 그 순간을 떠올리면 아찔하고 어지럼 뱅뱅...날아가는 나는 고추잠자리가 되버린다.
6개도시 중에서 하나도 빠짐없이 오빠와 함께 투어를 하니까 이런 축복을 주시는구나...
아마도 나혼자봤다면 나도 나를 믿지 못할만큼 꿈을 꾸는줄 알겠지만...
고맙게도 함께 오빠의 손키스의 은총을 입은 여인이 둘이나 있으니...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아...오빠의 손키스!! 상상초월!! 완전 축복!!
하늘을 나는 기분으로 함께 했던 창원 뒷풀이....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다.
특히...나와 미니홈피를 통해서 인연을 맺었던 창원의 이쁜동생 태지방실엄마를 직접 만나다니...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사랑도 나누어준다고 했던가...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아가씨란걸 알수 있었다
태지방실엄마가 전도(?)해서 따라온 친구 보석님은 알고보니 오빠를 예전부터 좋아했던 팬이였고 매너짱이였다
너무나 궁금했던창원의 햇빛한줌님 남편분은 정말 열정맨이셨고 너무 재미있으셨다
무엇보다 창원공연때 회원님들 뒷풀이때문에 정말 수고를 많이 해주신 햇빛한줌님께 너무 감사하다
부산에서 오신 쥬쥬73님과 베캅님 자매님 그리고 그녀의 가족분들 모두 반가웠다
공연장마다 꽃다발을 들고 오빠께 드린다고 하는 순수한 수원에서 내려오신 정 비비안나님은 소원성취를 하셨다
그리고 셋이서 함께 전국투어를 하는 동갑내기 친구들...서울의 꿈의요정님,작은아기새,장정택님은 참 보기 좋은 우정이다
부산에서 오신 로즈님과 그리고 울산에서 오신 일편단심들레님,란님 모두 반가웠다
어머님과 이모님을 모시고 온 효자...부산의 무정님의 모습 정말 보기 좋았다
경기도 성남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오신 김희연님은 초면이였고 반가웠다
bulesky님도 너무 반가웠다. 다들 창원까지 오시다니 정말 대단한 매니아들이다
매니아....이분을 빼놓을수 없다. 일본에서 오신 야마구치님은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이였다. 대단하신 열정!!
노래방에서 신청했던 '추억의 미아'를 일본어로 잘~~ 불러주신 야마구치님께 감사드린다.
창원에서 싱싱한 회를 대접해준다고 마산까지 모시고 간 태지방실엄마와 친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참..빼먹을뻔 했다. 천안에서부터 차를 끌고 부스를 함께 싣고 온 L세대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상반기 투어의 1등 공신... 부운영자 Sue님께 정말 감사드리고...나에게도 수고했다는 한마디를 한다. 후후...
이처럼 오빠와 함께 전국투어를 하게 되면 오빠의 전국 공연만 보는것이 아니라 더불어 주어지는 행복이 가득하다
창원공연을 함께 관람한 필팬여러분들과 뒷풀이를 함께 했던 클럽미지 회원님들 모두를 사랑합니다.
혹시라도 부스나 공연장에서 마주쳤는데 제가 빠뜨리신분들도 많으신데 서운해하지 말아주세요. 다 기억하구말구요^^
무엇보다 창원에서 손키스의 은총을 내려주신 28세 기타와 청바지의 청춘 용필오빠께 제일 많이 감사드립니다
오빠께서 날려주신 그 손키스 언제까지나 간직할께요. 용필오빠! 딥따 많이 사랑해요~~~~~~s('-⌒)v~♡
그리고 28세 청춘 용필오빠는 청바지가 너무 너무 잘 어울린다는거 아시죠? 진짜 멋져요. 오빤 무대에서 28세 락커!!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남자! 기타를 멋지게 연주하는 남자! 노래는 완전 예술인 남자! 그런 용필오빠가 나는 좋더라!!
오빠? 하반기에도..? 하반기에도 청바지 입은 28세 용필오빠와 함께 투어를...오빠! 알라뷰~~~~s('-⌒)v~♡
인천송도에서 오빠의 사랑스런 동생 종순이 올림...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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