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강남역 11번 출구 옆
스시전문집
오늘 그곳에서 지인과 점심 식사중
낯익은 멜로디가,,,
오호~~~ 용필오빠의 바운스...
강남역이고 낮시간대라 젊은이들이 많이 와있었는데
오빠의 노래를 그런 공공장소에서 젊은 대중들과 듣는것이
이 얼마만인가~~~
점심먹으며 상대방에게 19집 이야기 들려주면서
앨범구매할것, 내일 쇼케이스로 중계방송 볼것
서명운동 캠페인에 동참할것 등등 알려줬네요 ㅋㅋ
스시도 맛있었고, 노래 또한 흥겨워
참 행복한 점심식사를 했네요
제가 있는 사무실이 역삼동,,
ypc도 역삼동 ^^
번지수를 보니 저희 사무실 건물 뒤인듯..
걸어서 약 5분정도 인것 같습니다.
내 심장이 엄청 기뻐서 바운스 바운스~~~
이곳으로 발령난때가 4월1일자
정신차리고 적응할 무렵이 되니 오빠 사무실이
근교라는것이 실감나네요 ㅋㅋㅋ
다음 점심은 오빠 사무실 근처에 가서 할까봐요 ^^
지난 주 토요일엔 예은이랑 완전 날밤샜어요
유트브로 예은이가 용필오빠 음악 듣기를 원해서
평여공연실황부터 뒷이야기 방송등등 같이 듣다 보니
새벽 5시 30분,,,
어릴떄 오빠때문에 날밤 세며 행복했던 중고등학교 시절도 생각나고
예은이에게 열심히 오빠에 대해 애기해주고
예은이 왈
"엄마 나,,아무래도 세뇌된것 같아,,친구들에개 바운스노래 들려주고
조용필이야기만 하고,,애들이 나보고 알바뛰냐고 물어봐 ㅋ
어릴때부터 엄마의 영향으로 나도 이렇게 중독된것 보면
확실히 세뇌된거야"
ㅋㅋㅋ
바운스랑 헬로를 반복해서 들을때마다
"엄마,,소름끼쳐..듣는중에 소름이 자꾸 나"
그치,,엄마도 초등학교때부터 용필오빠 음악들을때마다 소름많이 돋았단다
그것이 바로 가왕의 힘이고 용필오빠의 매력이란다!!!^^
정치권이 갈망하는 세대간 통합
아무리 애써도 이루지 못하는 세대간 통합을
울 용필오빠는 노래 하나로 천하통일
요즘 딸과 대화거리가 넘쳐나서 행복합니다.
낼,,꼭 델꼬 갔음 좋겠는데..어쩌나~~~~~
한 순강에 이뤄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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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candy
2013-04-23 00:20:13
요즘에 거리를 지날때면 정말 몇번은 쉽게 들을 수 있더라구요...
젊은층이 많이 다니는 집중 된 곳에서도 바운스가 흘러나올때면
저절로 제가 웃고 있는 걸 느끼곤 해요~~~
미지[백준현]
2013-04-23 00:39:41
꿈이좋아
2013-04-23 04:17:31
필사랑♡김영미
2013-04-23 05:43:48
오늘 라디오에서도 바운스~ 바운스~~^^
날마다 신나고 또 신나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