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연이 안양에서 막이 오르는날 아침
날씨는 항상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약간의 구름은 있어도 다행이도 비
소식은 없어 다행이다. 아침일찍 쑤를 만나 안양공연장 으로 이동을 했다.
길을 물으며 찿아가는 안양공연장 마음이 설레인다.
가면서 시장을 보고 도착해서는 부스를 빨리만들어 세우고 준비하고나니 점심은 캔디님이 사오신 김밥으로 대신하고 커피한잔으로 잠시여유를...
그리고 부운영자 하고둘이서 플랭카드를 들고 체육관을 들어가 매달곳을
둘러보니 다른팬클럽은 미리와서 전날다 달아놓았더 군요.
우리는 장소를 물색하고 또 보아도 눈앞이 캄캄 하더라구요.
3층으로 올라가서 달기 시작했는데 힘에붙여 너무나 힘이 들더군요.
남자회원 한분만 있었어도 이렇게까지 서럽진 안았을텐데 포기할려구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럴수는 없지요... 오기로 달았는데 보시기엔 어땐는 지요... 부스로 돌아와 주져 안았습니다. 우리미지는 협동심이 부족합니다.
좀 부탁 드릴께요 부스설치 할때 도와 주세요.
공연 시간이 다가올수록 낮익은 얼굴들이 보이네요. 제주에서온 붸붸님. 정비비안나님.일본에서오신 낮익은 얼굴들 너무 반가웠어요....
어느새 어둠이 깔리네요.공연장으로 이동을 해야 할것 같네요...
오늘의 첫곡은 아무래도 아시아의 불꽃 같은데 필님의 생각은 어떠실지...
나의 생각과 빗나가진 안을까? 기대를하며 자리를 찿아 들어가서 무대를 보니 관중으로 꽉 찮네요...와 오늘공연도 대박 이네요...
위대한 탄생이 나오고 필님께서 등장하시고 음악은 아시아의 불꽃 와.....
항상 보고 느끼는 감동 이지만 음악은 조금씩 변화를 주워 듣는 나로서도 헛갈릴 때가있다.여전히 감동의 물결은 이어지고 노래 하시며 땀 닦으시랴 무지하게 바쁘시네요..화사한 꽃무늬 남방이 잘 어울려 더젊어 보이시네요. 바람이 전하는말 노래는 더 마음에 와 닿았구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사나이의 마음을 더 강한면을 표현 하신듯 하네요. 아하 그렇지는 새로운 신선함의 충격! 듣기가 너무도 좋았 습니다.
열정으로 무대를 사로잡는 비법은 무엇인지 아직도 알수가 없네요...
무엇보다 관중으로 꽉찮 공연장이 보기가 좋구요. 공연이 끝나면 왜 그리 허전한지 아직도 모르겠네요.안양공연 너무 멋졌어요.
이번주면 강릉 이네요. 강릉에서 만나요...
* 부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1-04 22:04)
안양에서 고추잠자리 불러 주시더라구요..ㅎㅎㅎㅎ
강릉에서도 같이 수고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