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흐 안양 댕겨왔심더...
꿈에 그리던 용필아찌 콘사트,..!!
이렇게 관객으로서 관람하는건 처음이라...
굉장히 설레고 긴장되던걸요^^
게다가 그 대상이 용필아찌인지라
지 마음은 마치 하늘을 나는듯 째지두만유...!!
예전 모 가수 공연을 하면서 무대 뒷구석에서
공연장을 가득메운 야광봉 불빛을 바라보면서 ...
정말 아름답구나,나도 저들과 함께하고싶다 하면서 혼자 감동에 겨워
넋을 잃곤 했었는데..ㅋㅋㅋㅋㅋ
지금은 이렇게 찬란한 야광 불빛중 한가닥을 이루고 있다니..!!
아 ~~ 참으로 감회가 새로웠심다... 감동 감동~!!!!
티켓 예매할 때.. 뭣도 모르고 기냥 비싼게 좋은자리같아서
S석으로 질렀는디..
중앙인지라 소리는 시원하게 잘 빠지더만은
앞에 계신 아주머니의 흔들리는 머리 덕에
캠코다 촬영을 참으로 신비롭게 했다는 ㅡ.ㅡ
담에는 2층 사이드루 앉을겁니다...흐흐
근데 용필아찌 맨 마지막에 우째 인사도 안하고 기냥 나가신데유
이왕 분위기 달구신거 아예 불태워버리시지
암말두 않구 기냥 나가버리셔서 솔직히 조금 당황했음 ㅋㅋㅋㅋㅋ
암튼 잘 보구 왔심다...^^
시간 봐서 미지의세계 부스에 인사라도 잠깐 하러갈라구 했는디~~
틈이 없었네유... 흐흐흐....~~~
아~~~~~~벌써부터 서울공연이 기다려지는구먼유~~!!ㅋㅋㅋ
용필아찌 팬클럽 회원님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우~~!!
* 부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1-04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