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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11월15일8집출시
85년 8집출시
그 당시 님들은 어디서 오빠의 주옥같은 노래를 듣고계셨나요
85년
전 아마도 고3 인거같네요
토요일날^^쇼2000^^이라는 프로를
제주한라체육관에서한다는
소식에 친구3총사가 청소도 하지않고
몰래가서 버스에서 내리는 오빠를보는순간
사람들에게 밀쳐서 안경을 분실하면서도
악착같이 오빠의 모습을 놓지치않고
그때가까이서 처음봤죠
저녁에 아버지에게 엄청혼났지만
지금 생각하면 아주멋진추억...
오빠만이 나에게 만들어줄수있는 아름다운 추억이죠
여러분들은 어떤추억...
모두 털어놔주셔요
전 8집중에 ^^ 상처^^ 를 넘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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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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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제주아주망
2014-04-08 09:03:48
한때는 상처를 부르면 주변 사람들이 다 쓰러졋지만
지금 한번더 발휘하고 싶네요ㅎㅎㅎ
일출
2014-04-08 09:14:18
8집...
역시 주옥같은 곡들.
초반에는 킬리만자로의 표범 위주로 좋았고요...
나이가 들어가며 그겨울의 찻집. 바람이 전하는말. 상처, 등 등 너무 가슴에 와닿아요.
이 음반이 나올때 형님 연세가
지금의 제 나이보다 훨씬 더 젊으셨을 때 인데 ...
어찌 이렇게 인생을 짠 하게 노래 할 수가 있을까요.
지금 8집을 들으며 이글을 씁니다.
왜 눈시울이 붉어지나요.
가슴은 왜 또 뜨거워지나요.
.
.
. 형님. 보고싶습니다.
어제는 힘든일이 있었는데... 노래를 듣고 있자니
피곤함에 지친 머리가 맑아지네요.
제주아주망
2014-04-08 09:16:55
죄송해요
편안한밤 되시길....
일출
2014-04-08 09:21:47
아닙니다.
센스있으신 아주망님
오히려 고맙습니다.
미지회원 누구나 먼저 올릴수 있잖아요.
고맙습니다.
골뱅이
2014-04-08 18:36:20
아주망님...상처.들려주세요~~~~
제주아주망
2014-04-08 20:22:48
은솔
2014-04-08 20:23:43
필에꽂혀
2014-04-08 22:21:22
제주아주망님 부지런도 하심니다.
감사 합니다 ^^
꿈의요정
2014-04-09 00:33:52
열심히 가르쳐 드렸어요 이 노래로 전국노래자랑 예선에도 나가셨고
오빠공연 보고싶다 하셔서 효에이드공연도 함께 했었네요^^
그 시절이 생각나는 오늘 ...오늘은 8집데이~~~^^
은예
2014-04-09 03:18:07
제가 좋아하는 노래는
벌써 잊었나
내 마음 당신 곁으로
입니다.
작은아기새
2014-04-09 04:07:22
넘 멋지죠~^ 그겨울의찻집 바람이전하는말~~
눈가에 눈물적시게하고..... 아~ 상처 우리 옆지기가
노래방18번으로 부르는곡 손뻗어가며 부르는모습이
약간은 코미디 ㅎㅎ 오빠 곡들은 다좋아요~♥
80년사랑
2014-04-09 08:54:37
조명은 돌아가고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 거리는...' 소리는 나오는데 오빠의 모습은 보이지않아 애태우며 길길이(^^;) 날뛰었다는~~ ''바람처럼 왔다가~'부르시며 등장 하시고 나는 완전 꼴. 딱. 넘어갔다는^^* 혹시 그 때 함께 계셨던 분 여기 붙어라~~~ㅎㅎ
예스
2014-04-09 22:59:42
대입 학력고사 끝나고 내 손에 쥐게 된 8집앨범!!
대학 신입생 환영회때 부른 '킬리만자로의 표범'덕에
유명인사?가 되어 대학시절 내내 과 행사며 써클 행사때마다 게스트싱어로 출연했다는 ㅋㅋ
제가 노래를 잘 하는 건 아닌데도
노래방 등장하기전 시절이라
긴 가사 외우며 부르는게 다들 신기했던 모양이예요..
우리써클 남자선배들이 다들 8집 앨범을 사서 들고 다니며 킬리만자로의 표범 가사 외우기 경합이 벌어졌더랬죠..
지난 번에도 한 번 말씀드렸었는데
저희 과 교수님이 저더러 '킬리만자로의 암코양이'라 불렀었어요ㅋㅋ
8집 앨범은
유난히도 감성에 젖게 하는 노래가 많아요..
그 겨울의 찻집
바람이 전하는말
그리고
저의 노래방 애창곡인
내 가슴에 내리는 비..
너무 좋아요
정 비비안나
2014-04-11 03:29:05
'킬리만자로의 표범, 바람이 전하는말, 그 겨울의 찻집, 상처' 명곡중에 명곡들이예요~~~^^
' 그 겨울의 찻집' 많~이도 불렀던 곡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