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역 모임부터 보고를 드립니다.
작년말 여러 가지 사정으로 존폐의 위기까지
거론되던 팬클럽 미지가 새로운 운영진을 어렵게 구성하고
‘오직 미지회원님들만 믿고 가보자..’라고 서로를 위로하면서
시작했던 2009년..
'지역이 살아야 미지가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가지 힘든 상황과 제약 속에서 시작한 지역 모임들이
너무나 감사하게도 각 지역의 많은 회원님들의 동참으로 인해
부산.경남 모임을 시작으로 서울.경기 모임, 그리고 대구.경북 지역모임을
무사히 치루고 새로운 지역운영자님도 선출이 되어 참으로 기쁜 날들로
2월이 채워졌습니다. 참석해주신 지역 회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역 운영자라는 짐을 기꺼이 맡아주신
날씬이님, 김수정님, 예쁜토끼님께도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이제 수원.경기 모임과 목포.전라 모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차차 모임 장소와 일시가 확정이 되는대로 공지가 올라갈 예정이오니
많은 지역님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각 지역에서 모임 주선을 맡아
분주히 수고하시는 님들께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이외에도 모임을
해보고 싶은 지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 중앙운영진에게 도움을
청하시면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이제 후원금 모금 중간보고를 드립니다.
예전에는 모금 기간이 끝난 후에서야
회원님들께 모금 결과를 감사의 글과 함께 올렸습니다만
이번 모금은 모금 기간을 한달이라는 긴 시간을 두었기에 따로
이렇게 중간보고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마음과 정성을 모아서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회원님들께 이 지면을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후원금 공지를 올리면서..
여러 가지 생각에 주저하는 맘이 들었슴을 고백합니다.
어렵게 돌아가는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서 과연 후원금 모금을
한다면 회원님들께 적지 않은 부담을 주는 것은 아닐까, 하는 현실적인
고민도 들었고, 과연 팬클럽 미지가 후원금을 회원님들께 걷을 만큼
조용필님과 미지 회원님들을 위해 활동해 왔었나, 하는 자책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루 하루 채워지는 미지 통장을 바라보면서,
통장에 새겨지는 이름들을 하나 하나 읽어가면서 저희 운영진들은
새로운 의욕과 열정과 의지들로 맘과 몸이 채워져 갔슴을 또
이렇게 고백합니다.
중앙운영진들은 도저히 게으름을 부릴 수가 없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난관들에 부딪혀 당황하고 몸과 맘이 지쳐가도,
때론 짜증이 일어 모든 것을 던져 버리고 싶을 때에도 도저히, 도저히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중앙운영진을 믿고, 또 팬클럽 미지의 세계를 믿고
조용필님을 위해, 미지를 위해 보내주시는 정성과 맘들을 눈으로
보고는 도저히 그럴 수가 없었슴을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미지의 운영진들은..
다가오는 3월 21일 조용필님의 생신 모임을 묵묵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 외 여러 가지 계획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과 했던 처음의 약속들을 지키기 위해..
아직 팬클럽 미지와 운영진들에게 사랑을 고백하지 못한
회원님들의 정성과 따스한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거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
■ 모금기간 : 2월 16일 ~ 3월 15일
■ 입금 계좌번호 : 국민은행 809101-04-100896 이은진 (미지의세계).
꿈의요정
피오나
bluesky
정비비안나
우주꿀꿀푸름누리
필그린
상큼한상아
지오스님
빛나는돌
조영애
은솔
햇빛한줌
이정이
candy
테리우스
박진옥
무진장필사랑
풀빵
무정
미키마우스
불사조
일편단심민들레
필에꽂혀
필사랑♡김영미
woojoo
i♡pil
예스
한솔
피나콜라다
L세대
즐건아톰
꽃바람
예쁜토끼
미지홧팅
붸붸
프리마돈나
퐁당퐁당
하얀모래
Sue
김혜숙
익명1
필짱
弼心으로 대동단결
익명2
김경희
물망초
신승민
김수정
송파장원장
익명3
예리모
아임
하미경
김석환
작은천사
유현경
지원맘
그냥요
날씬이
이은숙
이미영
박희정
똑똑이
들꽃민희
유니콘
필자라기
춘향이
후문뜰
익명4
Only필들꽃
민정☆스타
모과향
필이좋아
밝은미소
이현지
우리 [미지가족]들의 맘은 하나로 통하고 있군요!
마치 거대한 탑을 쌓듯, 우리들의 정성이 모이고 있는걸 보니
마음마저 훈훈해 집니다.
그동안 미지에서 통~ 뵐수 없었던 반가운 분의 이름도 보이고...
이렇게 말씀드리면 팔불출 같지만,
특히!!!!!!!!!!!!!!!
즐건아톰의 이름을 발견하곤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흐흑...
날마다 하늘로 치솟는 달러때문에 맘 졸이며 살텐데
기꺼이 후원금 모금에 동참을 해 줬기 때문이죠.
여러분~~~~~~~~~~~ 칭찬 좀 해 주세요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