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체육대회 보고]

필님 OX 퀴즈 : 아따 헷갈려 죽겠네. 나 필팬맞아 ?
아리송 할때는 무조건 쪽수 많은데로.......

*발야구 *
3회말까지 치뤄진 클럽위탄대 미지의 경기에서 초반에
대거 5득점을 한때만 해도 승산이 있겠구나 했는데
기쁨도 잠시... 당쵀 경기방식을 몰라 수비에서 어리버리
대량실점을 기록, 아깝게 패했지요.
위탄 대 이터널리 최종결승전에서는
수비와 막강타력을 앞세운 이터널리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터널리는 합숙훈련 한거 아니냐는 소문이......ㅋㅋ
참여도가 미지근해 늘 애간장 태우는 미지가족들
등 떠밀어 보낸 이유는.....
뭐든 일단 나가고 보면 푸짐한 상품 받아 간다는거 ^^
줄넘기도 하고 삼각게임도 했지만
가장 재미 있었던 경기는 발야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집합 완료 했슴다. &&&& ( 나 ... 쫄고 있니 ;;)
팬클럽연합팀 대 스탭팀 대결에서 미지는 단 한명도 뛰지를 못해
안타까웠습니다. 역대 준우승에 빛나는 명문구단의 저력을
다음에 보여주시길....
발 한번 맞춰보지 못한 상태에서의 경기라 논하기는 어렵지만
이번에도 스탭팀이 7:5로 승리 ,한수 위에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승패를 떠나 멋진 경기였습니다.

공포의 몸집 ..간다이~! 3골을 넣은 태환님 최고의 mvp감
골을 넣을 때마다 들려오던 소리 .... 윤정수! 윤정수 !

어째 취재진이 더 많은거 같어 . 이넘의 인기란.....>.⊙

사진 안 찍고 먼저 도망 가신분 손들어 봐요. /@/@/

비는 쏟아져도 재미는 있으셨죠? 환하게 웃는 얼굴 눈이 부셔 ~**
모임에 참여해 주신 미지가족 여러분 반가웠습니다.
당초 몸이 안 좋아서 못 참석할듯 했는데 집에 올때는 아무렇지 않아서
신기 하더군요. 이것이 조용필마법 인지.....^^
체육대회 끝나고 꿈의요정님이 잘 아는 곳으로 이동
잘 마무리 하고 헤어졌습니다. 노래방도 갔었구요.
팬클럽 위대한탄생과 이터널리 덕분에 체육대회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수고하셨구요. 감사드립니다.
세세한 후기를 기다리며......
푸름누리 올림
***********************************
회계 운영자 PIL~GREEN 입니다.
뒷풀이 12명참석 (어린이포함)
회비: 2만원 * 11명 = 220,000원
지출: 270,000원
잔액: - 50,000원
부운영자 두분께 동의를 얻어 부족한 부분은
미지 지원금 형식으로 충당했습니다.
이번 대회 관련 총 비용이 각 팬클럽당 306,000원 지출예정입니다.
위탄계좌로 보내겠습니다.
.
.

.
.



* 팬클럽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5-11 12:51)
일등댓글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