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2017년 미지이벤트 첫번째 여행은 속초입니다.
왜? 속초냐구요?....음~~~ 그것은....1년 전 여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이 여행의 탄생을 들어보면은...
속초가 고향이신 두 분. 꿈의요정&장정택님을 비롯하여 미지분들 몇분이서 작년 여름에 동해 바다를 보러 다녀오셨는데
얼마나 재미가 좋았는지 카톡으로 자랑을 엄청나게 해댔습니다.
그 사진을 보던 많은 사람들이 우리도 가고싶다고 왜, 자기들만 다녀왔냐고...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그러면 내년에 미지이벤트로 한번 가는 건 어떨까? 사진 속 그림같은 동해 바다도 보고 속초 엑스포 광장에 오빠의 핸드프린팅도 보고
1년 전만 해도 다들 내년을 기약하면서 꼭 다같이 가자 마음을 먹었지만 막상, 1년의 시간이 흐르다보니 다들 어찌될지 잘 모르는 상황에
올봄 초, 오빠 생신 모임에서 의견이 다시 나왔는데 뜻밖에 호응이 너무 좋아서 미지 이벤트로 공지를 올리게 되었던 겁니다.
여러가지 예약 관계로 인해 미리 공지를 하였음에도 많은 분들이 시간 때문에 또 거리 때문에 고민들을 하시다가
마지막에 어쩔 수 없이 포기를 많이 하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여행을 빛나게 해주신 미지님들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 아쉬움은 뒤로 하고 저희들 11명이 대표로 잘 다녀왔으니 또 열심히 보고를 해보겠습니다.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몇 주가 지났는데 손꼽아 기다리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여행 가기 전부터 사무실이 바빴는데 갔다 와서는 일주일간 거의 야근을 하느라 사진을 꺼내 보지도 못했었답니다.
아시다시피 사진 취합해서 다운 받는데만도 무려 40분 이상 걸리더라구요....ㅎㅎㅎ
그 다음 일들은 말씀을 안 드려도 다 아실거라서 생략하면서 이 많은 사진들을 올리면서도 내심 걱정반 근심반으로 후기를 올립니다.
이 다음 여행엔 더 많은 미지분들이 참석하길 간절히 바라면서 함께 못한 아쉬움을 이렇게라도 같이 참여해 보시라고 올리는 것이니
다소 불편한 부분 있으시더라도 넓고 깊은 마음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진을 최대한 적게 올려보려고 노력도 했는데 이래저래 다 빠지면 재미도 없을 것 같고...
보시기 불편한 부분들은 그나마 작게 만들어서 분위기만 보시라고 올립니다.
최대한 다같이 잘 나온 사진으로 선택했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으니 양해를 바라면서...
2017년 조용필팬클럽 미지의세계 첫번째 이벤트!!...오빠의 손길을 찾아서 속초여행을 시작합니다.
<♬♪♩여행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2017년 7월 15일~16일 1박 2일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사실은 지역에 따라 2박 3일, 2박 4일, 무박 4일의 여행이었답니다.
꿈의요정, 성남언니, 필사랑♡영미, 작은아기새, 일편단심민들레, 백혜선, 김수정, 물방울, 필이좋아, 장정택(사진 찍는 중)
그리고, 우리들의 조용필오빠!!랑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시작합니다.^^
2017년 7월 14일 금요일 밤 11시 13분 울산 출발, 11시 40분 동대구 출발, 서울 역에 도착하니 1시 24분.
우리가 탄 기차가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기차였나 봅니다. 역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역사 밖으로 쫓겨났음...ㅋㅋ(이런, 푸대접을....ㅠ.ㅠ)
이 시간에 서울역에서 내려 온 적은 많았어도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간 적은 처음이 아닐까싶네요.
새벽도 아닌 완전 한밤중에 쫓겨나서 어디 갈 때도 없고, 세상은 어두컴컴 덥고, 습하고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우리가 그리던 꿈같은 커피숍에서의 여유로움은 온데간데없고, 어디 앉을만한 벤취 하나 없는 곳에서 살짝 내리는 부슬비를 피하면서
역 밖에서 이렇게 쪼그리고 앉아서 일행들이 오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한 시간 반 동안 술 취한 사람들 구경하면서 톡으로 생중계를 하면서...
혼자였으면 정말 무서웠을 건데 그래도 둘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이러면서.....(신문지도 한 장 없어서 휴지 깔고 앉았음)
둘은 셀카 놀이 중...
정택님이 시흥에서 출발, 캔디님을 태우고 요정님 집에서 짐을 싣고 아기새님과 함께 서울역에 도착을 했을 때가 새벽 3시쯤.
차 양옆으로 오빠의 환한 플랭카드가 우리를 반겨주시니 이 또한 멋지고도 멋진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오빠 차 아니겠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오빠차를 타고 동해여행이라~~ 생각만 해도 이번 여행이 너무 멋지고 행복할 것 같아서
출발도 하기 전에 1박 2일의 스케줄로 우리들의 속초여행 스토리텔링은 거의 퍼팩트 했고... 몇 십 년 만에 만난 사람들처럼 재잘재잘 아주 시끄럽습니다.
1박 2일에 무슨 짐이 이리도 많은지...봉고차에 반은 짐이고...그 짐의 반은 먹을거리랍니다. ㅎㅎ
터미널에는 이미 2호차가 대기 중이고, 운전을 맡아주신 필이좋아님. 혜선님, 수정님, 성남언니, 물방울님.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 잠시나마 반가운 인사를 하고 먹기리도 나누며 첫 번째 휴게소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본격적으로 출발!!
드디어 서울을 벗어나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데 곧 그칠 비라는 걸 우리 모두는 알고 있었기에....뭐 그다지 걱정은 안 했습니다.
오빠 노래만 열심히 따라 부르면서....룰루랄라===33==333==3
첫 번째 덕평휴게소에 제대로 손잡고 인사도 하고 모닝커피 한잔을 했습니다.
새벽 5시쯤. 아직 영업을 준비 중이라 아무것도 살 수가 없었는데...
마침 캔디님이 가져 온 커피포트로 물을 끓이고 준비해 온 커피와 과일을 먹으면서 다음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기로 하고 또 출발!
사진 찍은 사람이 아무도 없었네요..^^
우동과 국을 하나 시키고 우리 모두는 맛나게 아침식사 중...^^
밥솥이 작아서 찰밥을 세번이나 해서 가져 온 요정님, 오이지무침, 멸치볶음, 부추김치를 준비해온 밑반찬의 대가 작은아기새님.
혜선님의 멸치볶음, 컵라면과 다양한 컵국밥들, 성남언니의 묵은지와 직접 키운 야채들까지...
수정님이 준비해 오신 자두, 복숭아, 체리와 그 외 귤, 방울토마토....등등 먹거리가 아주 푸짐했던 여행이었답니다.
(요정님의 회계내역 보시면 자세히 잘 나와 있답니다. 먹거리, 아이스박스, 선물.. 등 물품 준비 해오신 모든 님들 고맙습니다. ^^/)
동쪽으로 갈수록 비는 서서히 그치고, 하늘이 훤해지는 것이 동이 트기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날이 맑았다면 일출까지 다함께 맞이하는 여행이었는데....그래도 저 구름 뒤에 숨은 찬란한 태양을 생각하면서 밤새 다 같이 차 안에서
오빠 노래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 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동해휴게소에 들렀습니다.
동해 바다를 보러 왔노라고 바다에 인사도 하고 이번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미션도 완수해야 하고
미션이 뭔지는 다들 아시죠? 플랭 들고 단체 사진을 일단 찍어야 제대로 된 사진을, 제대로 된 미지여행을 시작할 수 있답니다.
다들 탁 트인 바다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비는 이미 자취를 감췄네요. 우리가 누굽니까? 신의 아들, 용필오빠의 동생들이니....ㅎㅎㅎ
누군가 말을 합니다. 우리는 오빠 닮아서 운도 억세게 좋다고....ㅋㅋ
뒷모습을 요정님이 찍고....그 모습을 또 다른 누군가가 찍고....(제가 찍었음..ㅎㅎ)
언니들~ 뒤돌아 봐 주세요....^^
사람들 찍어주느라 본인은 빠졌으니...그 모습을 이렇게 또 찍어봅니다. ㅋ~
저 위에 건물 안에 사람들이 뭐지~ 하면서 순간 다들 쳐다보더라는...ㅎㅎㅎ
이런 모습 처음이죠?...신기해하면서 웃는 모습들~!! 우리는 너무도 많이 봐서 익숙하다는...헤헤~
필이좋아님과 함께....^^
꿈의요정님과 또 함께....^^/
개인 사진들을 찍었으니 이제 미션을 수행해야지요?
정택님과 필이좋아님이 플랭카드를 펼치고 하나, 둘, 플랭 앞에 서니깐 2층 커피숍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일제히 다 쳐다봅니다.
무슨 구경거리라도 생긴 마냥 뭐지~ 뭐지~~ 그러더니 그새 환하게 웃고 손도 흔들고 자기네들끼리 뭐라 뭐라 하네요.
우린 사진을 찍느라 오빠가 대신해서 또 손을 흔들어 화답을 해주시네요...^^/
장정택님께서 이번 삼척여행을 위해서 플랭카드도, 차량에 붙이는 스티커도 심혈을 기울여서 제작을 해주셨습니다.
사진 고르랴, 플랭 크기 정하랴, 문구 정하랴, 얼마나 고심을 하셨는지....제가 그 수고로움을 너무도 잘 알지요.
제작해서는 차에 예쁘게 붙이느라 커팅하고 또 컷팅하고...손이 아주 많이 갔을 텐데..
차량에 붙이는 스티커를 어떻게 하면 예쁘게 차에 잘 맞게 디자인을 할까? 사진을 올릴까 내릴까. 글씨를 이쪽으로 할까 저쪽으로 할까?
그 생각만으로 한달동안 지나다니는 스타렉스만 쳐다봤다고 하셨는데....그 말에 진심 울컥했습니다. ㅠ.ㅠ
그 수고로움와 노력 덕분에 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하나뿐인 훌륭한 오빠차를 타고 동해를 누빌 수 있었답니다.
우리들의 추억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신 장정택님, 땡큐!합니다...너무 너무 고마워요~~~♡♡♡
그렇게 고생해서 만든 이뿐 차를 반납할 때는 또 원상복구 해야 했으니 얼마나 아까웠을까요?
최대한 살려서 다른데 이용 해보려고 했는데 안되더라는 말을 들으니 미지 전용차를 하나 만들어서 주고 싶더라는...ㅠ.ㅠ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로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짝~~~ 짝짝짝~~~^^
웃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이렇게 좋아라하실 줄은....
민들레님이 그러네요. 뮤지컬의 한 장면 같다고...저절로 따라 웃게 된다고...
저 또한 이 사진을 보면서 자꾸만 흥얼거리게 되네요.. 싱잉 인더 레인~~~~♬♪♪ 싱잉 인더 레인~~~♪♬♬
빗방울이 춤을 추듯 쏟아질 것 같은데.....뒤에 혜선님과 제가 빠졌다면 더 멋졌을 텐데 말입니다.
내일 삼척에서 정동진 가는 바다열차를 타면 이 앞으로 지나간다고 하네요. 저 아래 한옥펜션들도 보이고...
우리들의 마스코트, 오른쪽에 잠자리 한 마리 사진에 찍힘.
여행 사진들을 쭉~ 들여다 보면은 고추잠자리와 같이 찍힌 사진들이 참 많아요.^^
우리가 묵을 숙소는 저 아래 해변을 지나서 모퉁이 저쪽에 있는 '일마레펜션' 이랍니다.
정택님의 고향 친구 분이 운영하시는 아주 깨끗하고 이뿐 펜션인데...일마레는 다들 무슨 뜻인 줄 아시죠?
이탈리아어로 바다라는 뜻입니다. '시월애'라는 영화에 나왔던 그 집이 일마레 였다는...
아래 사진을 보면 저 끝에 산 위에 건물 같은 게 보이시죠? 그게 케이블카 역이라네요.
완공은 했는데 아직 시운전 중이라서....미리 예약을 해뒀던터라 탈 수 있겠구나 했는데 아쉽게도 취소가 되었답니다.
이 다음에 다시 오라는 뜻인가요? 가을에 설악산으로 다시 한 번 오자고 했었는데...ㅋㅋㅋ
뒤에 보이는 곳이 장호해변인지....기억이 가물~~ 저 멀리 하얀 등대, 빨간 등대도 보이네요.
이때만 해도 저 등대가 '불타는 청춘'에 나왔던 그 등대인줄 몰랐다는....ㅋㅋ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찍어봅니다.^^
캔디님. 수정님이 멋지게 잘 나와서 대표로 올려봅니다.
오빠와 함께 다들 포토타임~^^ 먼저 필이좋아님부터 찍고 가실께요~
선글라스 낀 모습이 왠지 닮았네요.●-●;
물방울님과 성남언니는 오빠랑 손을 들고 있는 모습이 똑 같다는....^^/
두 분은 오빠랑 같이 차에 붙은 스티커라 착각할 뻔 했음다. 너무 윗 모습만 나오게 찍어서 더욱...
미지의세계, 우리 오빠차를 소개합니다. ^^/ 앉아서 찍은 모습은 다들 비슷해서 색다른 사진 올렸어요.
헬로~~~~ 오빠아~~ ^o^/
오빠 향한 눈빛이 너무 가득해~~~^^
컨셉은 미스코리아처럼 옆으로 15도 각도로 서 보라고 해서 섰을 뿐이고....
사진 작가님의 포즈 지시 하에 우린 찍혔을 뿐이고...판단은 여러분들의 몫...ㅋㅋ
이 포즈는...오빠가 밴에서 내리면서 우리 팬들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연출했을 뿐이고...ㅎㅎㅎ
아, 웃겨 죽는 줄 알았음다. 사진을 여러 장 연달아 봐야 되는데...시간이 없는 관계로 다 줄이고 어쩌고 못하겠고 한 장만 올려봅니다.
다음은 우리들의 여행 첫 번째 순서로 추암 촛대바위로 갑니다.
촛대바위는 애국가 첫 소절에 나오는 장소라네요. 요즘도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사진을 보는 순간 우리가 어디 해외로 여행을 왔나 하는 생각을 잠시 했다는...
도통 이 사진을 찍은 장소를 몰랐는데....촛대바위 가기 위해 주차하고 걸어가는 중...
먼저 올라가서 앞에서 찍어주고...
뒤따라 가면서 뒤에서 또 찍어주고...손발이 너무도 척척~ 잘 맞는다는...^^
여러분~~~~~ 이 한마디에 뒤돌아 포즈를 취해주는 센스~!
단체사진 한 번 찍고 갑시다~!!!
드디어 추암해수욕장, 촛대바위에 도착을 했습니다.
요정님. 캔디님, 이분들은 정녕 나이를 안 드셨나 봅니다. 뒷모습이 넘 아름답지 않나요?
20대 아가씬 줄 알고 남자들이 쫓아오겠음....^^/
추암해수욕장이 남한산성의 정동방이라는 거네요.
2014년 신두리 해안사구 탐방 할때 그때 만리포해변인가 그곳의 이정표가 '정서진' 대한민국 서쪽 땅끝.. 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미지를 통해서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 것 같아요.^^ 동, 서 대충 갔으니 다음엔 정남향으로 한번 가봅시다.^^/
촛대바위에 얽힌 전설은 사진을 확대해서 보면 잘 나와 있습니다.
남성에겐 일부일처제, 여성에겐 현모양처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네요.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알려진 곳. 추암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의 가볼 만한 곳 10선'에 뽑혔고
'겨울연가' 촬영지 였다네요.
탁~ 트인 바다, 이쪽에서 저쪽까지...180도 쭉~~ 파노라마처럼 둘러보니 굉장합니다. 와!~~~멋지다!!!
드디어 촛대바위 앞에서 사진 찍을 순서를 기다리면서....
이것이 촛대바위 입니다.
망망대해가 더 멋지네요. 저 큰 배들도 바다 위에 있으니 일엽편주 일뿐이고...
촛대바위 주변 풍경을 보고 있으니 애국가 나올 때 본 느낌이 있네요. 그렇지 않나요?
촛대바위 앞에서 단체 사진을....
이번 여행에서 11명이 단체로 찍은 유일한 사진입니다.
관광 오신 분들이 '나도 조용필 좋아하는데....' 이러면서 오빠 피켓을 빌려주면 안 되겠냐고?
자기들도 피켓 들고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해서 빌려줬었네요. 오빠의 인기는 어딜 가도 짱! 입니다.^^
우리 피켓 빌려가서 사진 찍는 사람들 구경 중....^^/
뒤쪽 배경이 너무도 좋았다는...웃는 모습들이 너무 이뿌지요? 나 빼고 전부 손 하트~~♡♡♡
필이좋아님께서 사진 찍을 때마다 하나, 둘, 셋, 이렇게 말씀 하시는 게 아니라 혼자서 조용필~! 하시던 모습이 자꾸 생각나네요....ㅋㅋ
우린 그 모습 보고 자꾸 자꾸 웃고...그래서 사진들 마다 더 웃는 얼굴이 되었어요...ㅎㅎㅋ
장정택님, 필이좋아님....두 분 너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토닥토닥~~ 토닥토닥~~~
금,토,일....3일동안 운전하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미지 여행은 스케줄이 엄청 빡세다고 소문이 나 있는데...
그 힘든 스케줄에 맞춰서 운전하시랴, 구경하시랴, 중간에 쉴 틈도 제대로 안 주고 달렸는데...
필이좋아님께서는 평소에 산에도 자주 다니신다고 이 정도는 괜찮다고 하셨는데...두 분 몸살은 안 나셨나 모르겠네요.
이 사진은 왠지 두 분의 브로맨스를 보는 듯....조용필오빠로 인해 뭉친 동지애 같은 게 느껴집니다요.^^
이분은 완전 신났고....
이분은 완전 기분 좋고...
이분은 자부심이 완전 대단하고...
이분들은 완전 정다웁고...
또 이분들은 완전 멋스럽고....
이분은 완전 귀엽고... 다들 너무도 멋지고 이뿝니다.^^/
이뿐 추억들을 남기면서 다음 목적지로 출발~!!!
두 번째 여행지는 환선굴 입니다. 우리는 환선굴만 관람했습니다. 두 곳 을 다 보기엔 시간이 부족하다는...
대금굴은 한 달 전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국내 유일하게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동굴 내부 140m 지점까지 들어가 관람할 수 있는 동굴이라네요.
볼거리는 환선굴이 더 많다는 개방구간이 1.6km로 대금굴의 두 배이네요.
1997년도에 동굴개방을 했는데도....여태 이런 동굴이 있는 것도 첨 알았네요. 울진 석류굴이 최고인줄 알았음...ㅋㅋ
아시아에서 제일 큰 동굴이라고 하니....동굴 안은 정말 거대하고 어마어마합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이 쫙~~~~~;;
웃기는 건 밤새도록 달리고 먼 길을 오고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구경도 많이 했는데....
왠지 시간상으로 저녁일거라 생각이 들었고 숙소에 가서 잠을 자야만 할 것 같았는데 자꾸 어디를 델꼬 다녀서
속으로는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순간 시계를 보고 깜짝 놀랬답니다.
오후 5-6시쯤 됐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제 겨우 오전 10시라니...ㅠ.ㅠ
그 꼴랑 하룻밤 때문에 시차 적응이 안되어서리...왜 그러느냐고요? 나도 늙었나....ㅎㅎ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뭐가 있는지 지도와 약도부터 살피고 가실게요.
두 분도 성격이 급하신 편인가? 시원하게 씩씩하게 걸어갑니다.^^
저기 매표소 건물 모양이 박쥐 모양이네요. 첨엔 박쥐 인줄도 몰랐다는...내려오면서 알았다는...
박쥐 날개가 지붕이고...두 눈이 매표소 입구네요. 근데 왜 박쥐모양으로 했을까요?
첨엔 이 지역이 고추나 포도처럼 박쥐가 유명한가! 했는데....생각해보니 동굴에 박쥐가 사니깐...그래서 박쥐모양으로~
잠을 못 잤더니 머리 회전이 영~~~~ ㅎㅎ
우리는 환선굴행
예매하고, 표 끊고, 준비물에 시장까지 보느라 너무도 고생 많으신 꿈의요정님.
정택님이랑 고향 동네 한 번 보여주려다가 정말 고생 하셨는데...
두 분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추억 한 보따리 챙겨왔습니다.^^
여긴 대금굴 입구랍니다. 저기도 박쥐모양.
정택님이 다래나무라고 해서....작은 열매가 엄청 달려 있었는데....
모노레일을 기다리면서....저 뒤에 산새가 참 높지요.
모노레일 각도가 30도, 402m, 40인승, 복선이랍니다.
이거 없었을 땐 입구까지 어떻게 올라 갔는지....젤 앞쪽에 자리 잡은 물방울님을 대표로 한 컷!
앞쪽이라 구경 엄청 잘 하셨을 듯....
모노레일에서 내리니 바로 동굴 입구이네요.
수정님이 서 있는 저쪽 어디쯤 경계로 온도차가 확~ 납니다.
후덥지근하다가 딱 한 발작 옮기니 바로 서늘한 에어컨 바람이 쏴아~~~~~
천국과 지옥, 중간에 보이지 않는 에어커튼이 쳐진 느낌이랄까...
두 발자국도 아닌 딱 한발만 옮겨도 열풍과 냉풍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경계선에서 다들 와~~~ 이러면서 지나가게 됩니다.^^
동굴로 들어갈 땐 와아~~~~(^o^) 나올 땐 아이고~~~~~(-_-);;
곳곳에 박쥐 모양이....환선굴 들어가기 전에 단체사진 찍고 가실께요.
지금부터 동굴 내부 모습인데....
제가 동굴같은 곳을 엄청 무서워하는지라....특히나 푸른 물들이 고여 있는 곳은 더 더욱...
여럿이 가니깐 그래도 참고 다녔는데...이 사진들 골라낼 때도 사진을 자세히 보게 되니깐 소름이 쫙~~~
새벽에 사진 고르는데도 혼자 동굴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무섭고 춥고 떨리고 후덜덜~ 소름 백배...ㅠ.ㅠ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 찍히던데....그나마 조금 밝게 볼만한 사진만 몇 개 올려봅니다.^^
미녀상이랍니다. 자세히 보면 얼굴, 가슴, 허리, 다리...
거대한 지하세계 같지 않나요? 영화에나 나올 것 같은.....
안이 어마어마하게 넓고도... 높고도.... 깊고도....이 곳에 관람통로를 만들고 설치한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안전하게 다 설치 된 곳을 다니는 것도 후덜덜 무섭고 소름 돋는데...대단합니다.^^
저 위에 천정에 하트 구멍이 보이나요? 조명을 넣어서 하트가 밝고 선명하게 보이는데..
이 곳에서 사랑의 맹세를 하면 사랑이 이뤄진다 뭐....
다른 사진들은 무서워서 자세히 들여다보기 싫고 그냥 지나갑니다.
용의 발톱이라고 한 것 같은데....아직도 석순들이 자라고 있다네요.
흔들다리....그 아래는 낭떠러지....^^
환선굴 안에서 제일 무서웠던 곳 중에 하나인데 지옥의 다리 였나요?
약간 흔들다리인데 그 아래는 진짜 어마어마한 깊이의 낭떠러지가 있었다는....
첫 번째 흔들다리는 애교로 봐줘도 될 만큼이었고 아래가 덜 깊으니깐 다리도 많이 흔들리게 해놨었고
이번 지옥의 다리는 정말로 최악이었음다.
정택님이 지나가는 사람들 붙들고 밑으로 한번만 봐 보라해서 요정님은 울고불고...정택님은 잡고 안 보내주고...욕하고 소리치고 난리...ㅋㅋ
멀리서 뒤 따라가다가 뭐길래 난린가 싶어 나도 모르게 아래로 살짝 쳐다봤다가 기절할 뻔 했다는....ㅠ.ㅠ
천리만리 낭떠러지가 원뿔 모양으로 아래로 쭉 빠져들게 되었던 거 같은데...조명까지 비춰지고 있어서 더욱 훤하게 보였던 거 같은데...
보는 순간 악~ 하고 고개를 들었는데...철망 사이로 살짝 보이던 그 빛과 원뿔 모양처럼 빠져내려가는 낭떠러지가
내가 본게 맞는지 아닌지...환상인지...현실인지...그 공포는 최악이었음
두 사람이 다리 중간에서 실랑이 할 때 난 얼른 도망쳐서 달려갔음...잡힐 것 같아서...ㅋㅋㅋ
동굴 안은 어두워도 무섭고....또 너무 밝아도 무섭고....약간 어두침침한 게 오히려 덜 무서운 것도 같음...
밝으면 오히려 너무 훤하게 구석구석 다 보이니깐 더 무서운 것 같음...
지금도 새벽에 이 글을 적고 있는데 갑자기 알람 소리에 깜놀하겠음다. ㅠ.ㅠ 무서버~ 빨리 동굴을 벗어나고 싶어요.
마리아상.... 밝은 하얀색 위에 두 손을 모으고 있는 마리아상 보이시나요?
이 곳은 푸른 웅덩이 같은 동굴 벽면에 있는데 바닥에 약간 수그리고 앉아서 봐야 잘 보임..
수그리고 앉아서 보다가 내 눈이 나도 모르게 푸른 물을 한번 쳐다보는 바람에 무서워 얼른 나오려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더라는...ㅠ.ㅠ
좀 전까지 같이 사진 찍고 얘기 하던 그 많은 사람들이 그새 언제 다 사라졌는지....완전 식겁~~
엄마야~~~~ 하면서 종종종 뛰어나왔더니...남학생 세명 이서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어서 그나마 덜 무서웠다는...
바윗돌 사이에서 나오는 물줄기인데 연기처럼 느껴지네요.
오른쪽 사진 저 위에 하얀 것도 사람인가?
환선굴이 왜 환선굴인지 궁금했었는데 그 의문이 동굴 거의 마지막에 와서야 풀렸네요.
스님이 자리 잡았던 터에 돈 넣고 소원도 빌었는데....요즘은 뭐든지 자꾸만 빌게 된다는...나도 이제 늙었나...ㅋㅋ
용머리를 쓰다듬으면 소원이 이뤄진 다네요. 물방울님이 용머리 쓰다듬는 중...
용머리 쓰다듬으면서 소원을 비는데...지나가는 사람이 용머리가 아니라 악머 머리 같다고 했음...우이씨~~~~ ㅠ.ㅠ
만리장성이라는데.....좀 닮았나요? 자연이 만들어 낸 예술작품.
드디어 한 시간의 동굴 관람을 마치고 바깥세상으로 나갑니다. 휴==333
빛을 보니 이제야 내 마음이 살 것 같다는....^^/
환선굴: 총연장 6.2km 중에 1.6km만 개방중이라니....어마어마~^^
아무도 없으니 한 컷~!!
대금굴 입구에서 한 컷~!
혜선님과 저는 배가 고파서 아마도 옥수수빵 산다고 늦게 내려왔더니 이미 게임오버!
환선굴을 관람하고 잔뜩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삼척의 물회가 어떤 맛인지 점심 먹으러로 고고씽==3=3=3=333
내려오면서 수정님이 그러신다. 오늘 1만 402보 정도를 걸었다고 했던가? 남이섬 그때 2만보가 넘었던 거 같은데...
오늘도 이제 겨우 반타작 했는데 벌써 만보가 넘었으니 자전거 타고 어쩌고 하면 3만보도 넘겠다는...
근데....자전거 타는 건 만보기에 안 올라가나? 저녁에 얼마 걸었는지 물어본다는 게...깜박했네요.
삼척 물회 먹으로 고고싱===333=33
자유, 순수, 열정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꿈을 향한 飛上.....CLUB MIZI
- 첨부
-
- 1-1.jpg (134.2KB)
- 1-2.jpg (158.3KB)
- 1-3.jpg (155.3KB)
- 1-4.jpg (120.7KB)
- 1-5.jpg (176.5KB)
- 1-6.jpg (65.5KB)
- 1-7.jpg (216.3KB)
- 1-7-1.jpg (197.9KB)
- 1-8.jpg (123.5KB)
- 1-9.jpg (200.1KB)
- 1-10.jpg (168.4KB)
- 1-11.jpg (131.9KB)
- 1-11-1.jpg (186.4KB)
- 1-12.jpg (167.4KB)
- 1-13.jpg (182.8KB)
- 1-14.jpg (217.0KB)
- 1-15.jpg (109.8KB)
- 1-16.jpg (131.5KB)
- 1-17.jpg (163.6KB)
- 1-18.jpg (138.2KB)
- 1-19.jpg (111.0KB)
- 1-20.jpg (116.8KB)
- 1-21.jpg (199.3KB)
- 1-22.jpg (186.3KB)
- 1-23.jpg (134.1KB)
- 1-23-1.jpg (191.3KB)
- 1-24.jpg (120.4KB)
- 1-25.jpg (128.1KB)
- 1-26.jpg (128.2KB)
- 1-27.jpg (156.2KB)
- 1-28.jpg (146.1KB)
- 1-28-1.jpg (153.7KB)
- 1-29.jpg (158.3KB)
- 1-30.jpg (103.6KB)
- 1-31.jpg (102.7KB)
- 1-32.jpg (101.8KB)
- 1-33.jpg (180.2KB)
- 1-34.jpg (250.2KB)
- 1-35.jpg (97.2KB)
- 1-36.jpg (111.1KB)
- 1-37.jpg (147.8KB)
- 1-38.jpg (87.3KB)
- 1-39.jpg (165.0KB)
- 1-40.jpg (150.5KB)
- 1-40-1.jpg (121.4KB)
- 1-41.jpg (272.0KB)
- 1-42.jpg (287.9KB)
- 1-43.jpg (90.7KB)
- 1-43-1.jpg (85.6KB)
- 1-44.jpg (165.1KB)
- 1-45.jpg (160.3KB)
- 1-46.jpg (210.6KB)
- 1-47.jpg (170.5KB)
- 1-48.jpg (133.0KB)
- 1-49.jpg (132.0KB)
- 1-50.jpg (212.0KB)
- 1-51.jpg (199.5KB)
- 1-52.jpg (190.3KB)
- 1-53.jpg (206.7KB)
- 1-54.jpg (199.2KB)
- 1-55.jpg (171.6KB)
- 1-56.jpg (189.2KB)
- 1-57.jpg (189.6KB)
- 1-58.jpg (119.6KB)
- 1-59.jpg (108.9KB)
- 1-60.jpg (160.6KB)
- 1-61.jpg (118.7KB)
- 1-62.jpg (125.0KB)
- 1-63.jpg (129.5KB)
- 1-64.jpg (140.0KB)
- 1-65.jpg (150.2KB)
- 1-65-1.jpg (154.7KB)
- 1-66.jpg (214.3KB)
- 1-67.jpg (273.8KB)
- 1-68.jpg (238.8KB)
- 1-69.jpg (211.7KB)
- 1-70.jpg (246.3KB)
- 1-71.jpg (113.9KB)
- 1-72.jpg (107.5KB)
- 1-73.jpg (156.7KB)
- 1-74.jpg (208.5KB)
- 1-75.jpg (232.2KB)
- 1-80.jpg (131.0KB)
- 1-81.jpg (173.7KB)
- 1-82.jpg (215.5KB)
- 1-83.jpg (214.8KB)
- 1-84.jpg (223.4KB)
- 1-85.jpg (210.9KB)
- 1-86.jpg (175.2KB)
- 1-87.jpg (269.7KB)
- 1-88.jpg (326.1KB)
- 1-89.jpg (66.8KB)
- 1-90.jpg (132.6KB)
- 1-91.jpg (218.5KB)
- 1-91-1.jpg (195.7KB)
- 1-100.jpg (160.8KB)
- 1-101.jpg (150.9KB)
- 1-102.jpg (98.4KB)
- 1-103.jpg (97.1KB)
- 1-104.jpg (118.1KB)
- 1-105.jpg (117.4KB)
- 1-106.jpg (122.9KB)
- 1-107.jpg (150.8KB)
- 1-108.jpg (114.7KB)
- 1-109.jpg (98.6KB)
- 1-110.jpg (81.6KB)
- 1-111.jpg (76.8KB)
- 1-112.jpg (115.2KB)
- 1-113.jpg (118.0KB)
- 1-114.jpg (102.6KB)
- 1-115.jpg (84.8KB)
- 1-116.jpg (98.6KB)
- 1-117.jpg (82.1KB)
- 1-118.jpg (85.0KB)
- 1-119.jpg (80.1KB)
- 1-120.jpg (125.8KB)
- 1-121.jpg (70.1KB)
- 1-123.jpg (85.0KB)
- 1-124.jpg (186.5KB)
- 1-125.jpg (103.3KB)
- 1-126.jpg (143.5KB)
- 1-127.jpg (140.3KB)
- 1-128.jpg (103.7KB)
- 1-129.jpg (57.2KB)
- 1-130.jpg (120.4KB)
- 1-131.jpg (124.9KB)
- 1-132.jpg (138.5KB)
- 1-133.jpg (130.1KB)
- 1-134.jpg (77.5KB)
- 1-135.jpg (111.4KB)
- 1-136.jpg (114.6KB)
- 1-137.jpg (191.8KB)
- 1-138.jpg (150.5KB)
- 1-140.jpg (149.8KB)
- 1-141.jpg (246.1KB)
- 1-142.jpg (134.8KB)
- 1-143.jpg (137.4KB)
- 1-144.jpg (199.9KB)
- 1-145.jpg (127.7KB)
- 1-146.jpg (204.0KB)
- 1-147.jpg (100.5KB)
- 1-148.jpg (218.6KB)
- 1-149.jpg (234.1KB)
- 1-5.jpg (53.4KB)
- 1-5-1.jpg (71.3KB)
- 1-5-2.jpg (49.4KB)
- 1-5-3.jpg (77.0KB)
- 1-5-4.jpg (49.9KB)
- 1-6.jpg (80.1KB)
- 1-5.jpg (40.6KB)
- 1-5-1.jpg (60.2KB)
- 1-5-2.jpg (36.9KB)
- 1-5-3.jpg (65.2KB)
- 1-6.jpg (80.1KB)
- 1-5-4.jpg (38.1KB)
- 1-36.jpg (36.2KB)
- 1-37.jpg (88.9KB)
- 1-38.jpg (46.6KB)
- 1-36.jpg (44.4KB)
- 1-38.jpg (57.7KB)
- t1-19.jpg (96.2KB)
- 1-7.jpg (118.5KB)
- 1-7-1.jpg (103.2KB)
- 1-27.jpg (70.4KB)
- 1-28.jpg (66.8KB)
- 1-6.jpg (64.2KB)
- b1.jpg (41.7KB)
- b2.jpg (34.9KB)
^^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2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9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18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2 댓글
♡카라♡
2017-08-09 15:27:34
역쒸~~~~~~~
상세한 후기에 마치 여행 같이 다녀온듯...
알콩달콩 잼나게 1박3일 보내셨네요^^
엄청난 사진 분류하고 일일이 상세글 넣고...
수고하셨어요~ 토닥토닥
지원맘
2017-08-09 16:23:04
찬찬히 읽어내려가며 그 날의 추억을 다시 떠올려 보네요^^
역시나 꼼꼼하고 자세한 영미님표 후기를 보면서 미처 보지 못 했던 풍경과 듣지 못 했던 이야기와 함께 새로 여행 떠나온 느낌이네요.
이 많은 사진들을 고르고 후기쓰느라 정말정말 애쓰셨네요!!
저도 삼척여행~~2편으로 출발합니다^^
♥캔디♥
2017-08-09 20:10:21
와우!!~~~~~역시 영미님~~~~~그많은 사진 고르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생생한 후기글~
차근차근 읽어 내려가며 머리속은 다시 그날로 ㅎㅎ 넘 즐겁고 재밌었어요~~
꿈의요정
2017-08-09 20:16:21
.출발할 때 그 마음으로 이 글을 보게 되네요~
고스란히 기억 속에 있는 그날을 생각하며 한 장 한 장 사진을 보고 설명을 읽어 내려가니
꽤 시간 걸릴 것 같습니다.
영미님 고생했어요. 토닥토닥~~~~ 2부는 2시 이후에 봐야 될 것 같아요.^^
지오
2017-08-09 21:19:37
사진도 내용도 너무 방대해서 시간이 쫌 걸렸슴다.
함께하진 못했지만 그날의 즐거움이 대충 짐작은 갑니다.
'그 추억이 이 무더위를 견딜 수 있는 에너지가 되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글 올리신 영미님~
수고 하셨어요~!!!
정 비비안나
2017-08-10 01:58:08
역시 영미님표 후기예요~~!
우리 아들 중학교 1학년 때 어머니회에서 환선굴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박쥐들이 많았고 엄청난 규모에 놀랐던 기억들도 나구요~
한컷 한컷 정말 이쁘고 행복해 보이네요!
다양한 포즈에~ 뒷 모습들도 넘 멋져요~~!
미지님들~~ 수고들 많이 하셨어요~~ 멋지게 올려 주신 영미님~~ 감사해요~~!^^
일편단심민들레
2017-08-10 04:38:06
금욜 막차타고 출발해 대구에서 영미님 만나 둘이서 서울역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기다리는 시간도 즐거웠다는 ㅋㅋ
읽는 내내 다시 여행가는 기분입니다...이많은 사진을 정리하고 글올리느라 너무 너무 수고했어요...사실 엄청 기다리고 있었다는 ㅋㅋ
영미야~~~사랑해♡♡♡
성남언니
2017-08-10 06:57:36
정말 잘 읽었어요~~ 후기 읽으면서
갔었던 생각하니 또 가고 싶네요
정말 즐거웠고 글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마이헤븐
2017-08-10 19:20:50
어찌 이리 정성스런 후기가
저자리에 같이 있었어야 했는뎁
용필오빠라는 깃발아래 이리 끈끈한 정들로
묶이게 될줄이야
오래된 동창들 보다도 더 편하게 밤새 술잔기울일수
있는 동지들?이랄까요
모두들 그립네요 건강들 잘 챙기시구용
미지의 보배들이시니까욤♡
장정택
2017-08-11 05:35:18
힘들었던 만큼 더 즐거웠었던~~~~
소중한 추억들로 알알이 채워왔던 그날이 다시 그리워 질때쯤.....
이렇게 영미님의 명품 후기를 접하고 보니 ....
그 때의 순간 순간들이 꼭 어제일 처럼 생생하게
눈앞으로 다가 오는듯 하네요~~ㅎㅎ
바쁘신 와중에도 너무나 멋진~~ 꼭 한편의 동화책을
읽은 듯한!!! 후기 정말로 잘 읽었네요~
글구 오래 기다렸구요~~ㅎㅎ
영미님~수고~또 수고 하셨읍니다!!!♡♡♡
물방울
2017-08-11 22:38:49
많이웃고많이설레고많이행복했고
그날미지님들과한편의영화를찍고
한편의역사을만들었네요
영미님고생하셨어요
어제오늘그리고
2017-08-25 20:15:32
환선굴에 꼭한번 가보고 싶네요.
영미님 상상역이 대단하십니다.
글 그림 다잃기 보기도 힘든데 ~~
아무튼간에 사진으로나마 구경 잘 하고갑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