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일보 주최 ‘대한민국 국민희망 콘서트’의 티켓이 확보되었습니다. 수량은 400장입니다. 좌석은 아직 어느 블록인지 확정이 되지 않았으나, 좌석의 위치에는 상관없이 일단 팬클럽 회원들이 공연에 참가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해 해야 할 거 같습니다.
과정을 설명드리자면..
회원님들도 이미 여러 루트를 통해 알고 계시다시피, YPC 기획사에서 공연 주최측인 한국일보社를 상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팬클럽을 위한 좌석을 확보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3개 팬클럽 운영자들이 회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시로 협의하고 논의한 결과를 YPC 기획사에게 알리고, 다시 한번 더 팬클럽을 배려해 노력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팬클럽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팬클럽운영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일산 공연 티켓 확보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기획사 대표자와 직원분들께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비록 적은 수량이나마, 팬클럽에 속한 회원님들이 일산 공연에 참석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니 다들 기뻐해주시리라 믿으며, 팬클럽을 위한 티켓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신 YPC 기획사측에 덧글이든, 게시글을 통해서 감사의 맘을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일산 공연에서 YPC 기획사가 확보한 티켓 400장에 대한 티켓 배분 방법에 대해서는 3개 팬클럽이 합리적인 방안을 연구 및 조율 중에 있으니, 결정이 되는대로 YPC 닷컴과 3개 팬클럽 공지를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가지, 이 글을 통해 3개 팬클럽 운영진들과 YPC 기획사를 대신해서 회원님들께 부탁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그동안 화성 전곡항 공연과 이번 일산 공연등 티켓팅이나 진행 과정에 있어서 여러 가지 불미스런 일이나 의문들에 대해 회원님들의 불만이 많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3개 팬클럽 운영진들이 이러한 회원님들의 의견과 불만들에 대해 충분히 숙지한 상태에서 수시로 연락하고 조율하며 협의한 결과를 YPC 기획사의 담당자에게 알려주고 협의해 왔습니다만, 그래도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모든 회원님들이 만족할 정도로 매끄럽게 진행이 되지 못한 점은 인정합니다.
그동안 기획사는 많은 항의와 문의등으로 인한 개개인의 전화로 인해 기획사의 업무가 마비가 될 정도로 시달려 왔습니다. 또한, 어느 한 개인의 문의에 대해 담당 직원이 잘못 판단해서 일을 처리했고, 그 일로 인해 한때는 3개 팬클럽 운영자들 간에, 그리고 YPC 기획사측과 서로 간에 험한 말이 오고가는 껄끄러운 일도 벌어지곤 했습니다만, ‘조용필 팬덤’이라는 큰 틀에서 어렵사리 관계를 복원했습니다.
하오니, 회원님들께서는 3개 팬클럽 운영자들과 YPC 기획사는 회원님들의 요구나 의견들을 반영하고 조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슴을 믿어 주시고,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하오니, 개별적으로 게시글이나, 덧글을 통해서 조용필 닷컴 게시판이나 팬클럽 게시판에서 의견이나 불만등을 표해주시는 것은 상관치 않으나, 개인적으로 YPC 기획사에 전화를 하시는 것은 되도록 피해주셨으면 합니다. 어떠한 의견이든지, 불만이든지, 의문나는 일이든지.. 팬클럽에 속한 회원님이라면 팬클럽 운영진들을 통해서, 게시판을 통해서 알려주세요.
화성 전곡항 공연에서 뵙겠습니다.
* 팬클럽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6-09 00:21)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