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예전 공연이 끝났습니다.
전체적으로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마니 나오지만
무조건 성공했다고만 말할수는 없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우선 저보다 훨씬 많은 열정과 사랑으로 항상 삼촌을 지켜주시는 누님 형님들께 이자리를 빌어 먼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대외적으로 본 이번공연 전체적으로 좋다는 표현이였습니다.
전체적인 웅장한 분위기와 연출 클레식화하는 감동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표현이 이울릴 정도로 대 성공으로 말하고 있고 저도 그렇게 얘기하고 다닙니다.

그러나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쌍준엉아의 말씀데로 제대로 짚고 넘어가고 개혁해보자는 의미에서 몇자 올립니다.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필은 현재진행형입니다.

현재진행형이란 좀더 나아지고 발전된 모습으로 나갈수 있다면 바꾸도록 노력수 있다는 것이지요.
뭐 삼촌께서 음악을 더이상 안하시고 그만하신다면은 그때는 무조건 신화적인 승격화가 필요한 것이지만, 앞으로도 10년 20년 더 음악에만 정진하실분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사랑하는 우리들이 좀더 나은모습을 할수있게 도와드려야 합니다.

일단은 삼촌은 94년에 15집이 실패하시고 실의에 빠지진 상태에서 대안으로 국내 콘서트를 1년에 수십차례이상 하시면서 돌파구를 찾으려고 노력하셨고, 그결과 완전한 라이브형가수로 재탄생하시게 되였으며 한국의 라이브의 미래상이 이것이다라고 제시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다른뮤지션이 상상할수없는 재창조의 작업들(편곡, 무대장치, 밴드, 각색, 연출)을 홀로 직접하시며 10년이상된 솔직히 우리가 듣기에는 마냥좋지만 세월이 공백에서 약간은 세련되지 못한곡들(나는너좋아, 여행을떠나요,너무짧아요등)을 완전히 제창조 하시며 96년에는 세종문화회관부터...
드디어 97년에는 절정에달해 고려대의 자유 대학로의 라이브극장 전국순회 big3(김건모,이문세), 신세대가수들(HOT,지누션등등...)등 무료공연뷰터 2-5만원대의 공연까지 모든층이 즐길수 있는 콘서트 정확히 말하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