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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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조수미님 미워마세요.

조수미팬, 2002-06-02 01:24:27

조회 수
1674
추천 수
4
전야제 끝나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깐 또 엊그제 내용이 새롭게
생각이 나는군요.
우리 수미님도 그렇게 조용필씨 자리를 뺏고 싶지는 않았을꺼에요.
나름대로 미안한 맘도 갖고 계실꺼구요.
그렇잖아요 외국에서 바쁜시간내어 리허설도 열심히 했는데
그냥가기 모하잖아요.
그리고 조용필씨 팬여러분도 이렇게 생각해주세요.
조용필씨가 우리 수미님을 위해서 배려해주신거라구요.
저도 기분이 몹시 나쁩니다.
우리수미님이 나오셨는데 립싱크니 뭐니 이런소리 들리는것도
그렇구요.

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그날 조수미와 조용필씨가 있었으니 그냥 이쯤에서 잠잠해
진다고 생각하시구요, 우리나라 국민들도 어쩌겠습니까.
생각해보세요 아직은 국제무대에 내놓을 듬직한 인물이
이 두사람이 잖아여.]
만약 다른사람이었어봐요. 그 질타가 말도 못하고
욕을 한트럭으로 먹었을테니
그냥 이 조조커플이 그날 조직위원회와, mbc에드컴의
총알받이로 나가 위상을 나름대로 세워 주었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이만

29 댓글

현승혜

2002-06-02 01:29:30

미워안합니다 워낙 전야제에대한 실망감이 크다보니 이런저런 말도 나오는 거지요 휴우 정말 최악의 기획과 진행이어서 두분이 서시기에는 아까운무대이다보니 터져 나오는 불만일 뿐입니다

최지영

2002-06-02 01:30:27

조수미팬님께: 아마 여기 필님 팬들중에서 조수미씨를 미워하는 이는 아무도 없을 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날 자리가 바뀌긴 했었지만 그것이 필님과 조수미씨의 선택은 당연히 아니니까

최지영

2002-06-02 01:32:01

요, 월드컵 조직위원회의 기획하시는분의 어떤 의도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여기에 모두 화가 난거죠. 행복한 하루 되셔요 *^^* ~

괭이

2002-06-02 03:56:31

꽃가루는 필님작품 이었는데...꿈의 아리랑때 뿌려지는 것이었건만...솔직히 우리는 억울합니다..그리고 휘날레가 독일곡...이건 대한민국 망신입니다...정말 이해할수 없는 날....

나그네

2002-06-02 04:57:54

하얀모래님은 말씀이 너무 격하신것같아여 딴님들이 필님을 나쁘게 말하면 열받듯이 모래님이 그런식으로말하면 수미님팬들도 화난다는걸 아세여

나그네

2002-06-02 05:00:16

저도 필님의 팬입니다 싸우면 손해입니다 좋은쪽으로 이야기해서 필님의 대한 인식이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신은선

2002-06-02 05:11:44

하얀모래님 맘 충분히 이해해요 .. 저도 그러니까

2002-06-02 05:28:49

하얀모래님 말씀 틀리거 하나도 없습니다. 지탄받을건 받아야지... 전세계인이 다 보는데 외국노래를 버젓히 부르다니.. 쪽팔리게.....이게 무슨 국위선양이냐....망신스럽다....

이후니

2002-06-02 05:40:56

그날 조수미씨의 입장에 대해 배려하시고 휘날레를 양보하신 필님을 반만이라도 닮은 팬들의 모습이 더 보기 좋을꺼같습니다. 곡선정이나 립씽크등의 문제는 조수미씨만의 책임이 아닙니다.

2002-06-02 05:41:29

하얀모래님.이얘기 조수미팬클사이트에다가 써놔여....가엾은세계적인소프라노여~

음......

2002-06-02 05:42:35

조수미가 필님과 같이 듀엣 안한다고 했다는게 사실인가요? 그래서 마지막에 혼자...... 그렇다면 정말 혈압 올라갈 일이군요.

음......

2002-06-02 05:46:37

곡선정은 본인의 의중이 가장 많이 반영되죠.. 본공연에서 외국곡하는건 어쩔수 없지만..피날레에서까지 버젓이....욕먹어도 할말 없겠네요.

이후니

2002-06-02 05:49:09

위에 이 말씀 사실입니까? 글믄 얘기가 달라집니다. 조수미 원래 별로 안좋하지만 필님의 배려에 욕이 될까봐 최대한 이해하고 있는데...그게 사실이라면 그런 사람한테 배려는 필요없죠

이후니

2002-06-02 05:54:01

곡선정문제는 그날은 클래식공연 자체가 취소되는 바람에 반주가 안되는상황에서 선택을 했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휘날레의 꽃가루를 보면서 저도 분루를 삼켰습니다.

음......

2002-06-02 05:59:05

어차피 모든 얘기가 확인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게시판에서 주워들은 정보에 의하면 꿈의 아리랑이 자기하고 안맞다고 안부른다고 했답니다. 클래식만 부르겠다는 심산인지.....

은영

2002-06-02 06:29:48

네..조수미씨가 꿈의 아리랑을 함께 부르는거 거절했다고 들었습니다. 후후...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잘 알게되었군요. 잘됐어요. 우리 필님

은영

2002-06-02 06:30:59

혼자서가 더 멋집니다. 이제 그 이름 별로 보고 싶지 않네요. 필님만 생각하렵니다.

해피초롱

2002-06-02 06:48:07

하모언냐 화 마니마니 나고 흥분한거 같네여.저도 다 이해하고 참겠는데 꽃가루만은 도저히 용서(?)가 않되네여. 꼭 도둑맞은 기분이네요.월드컵조직위와 순수 예술이라는 위세에 밀린듯한

해피초롱

2002-06-02 06:58:56

상황 올바른 해석인지 모르겠지만......아니 누가 꿈의 아리랑을 거부해.그러는 분들은 그런곡 만들 수 있기나 하나 몰라.그냥 기가 막혀서......

최지영

2002-06-02 07:30:40

저도 기가막히지만... 너무 다른 가수를 몰아 붙이는 것은 아닌지... 게다가 제가 알고 있기론 필님이든 조수미씨든 선택권은 없는 걸로 아는데... 이것 하나만 가지고 다른

최지영

2002-06-02 07:33:11

가수를 미워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제가 필님을 들아끼는 것인가요? 필님과 조수미씨에게 어떤 것도 우리는 실질적으로 들은것이 없습니다. 왜 조수미씨를 미워해야 합니까?

괭이

2002-06-02 07:45:44

어쨌거나 고 환상적인 꽃가루는 필님 것이요...휘날레 또한 필님이 장식하시는 것이었고...그것이 바뀌었으니 ..우리 필팬들 화나고 분한건 당연하지요..

이민정

2002-06-02 07:46:38

그야말로 각본무시 전야제였슴다.^^ 조용필님 성격이 무지 잘드러나는 전야제였슴다. 그러나 우린 그당시 어쩔수없었던 조용필님 생각이 사라지질않슴다.

이민정

2002-06-02 07:49:17

머하나갖구 질질끄는 성격들의 팬이 아닌것임돠. 그러나 전야제에서 조용필님의 자존심 우리의 자존심을 건드렷던것임돠. 진행자의 멘트는 분명히 드림아리랑 꿈의아리랑 멘트가 조수미 노래

이민정

2002-06-02 07:51:19

끝나고 열창 멘트했슴다. 굳이 조수미씨 개인이던지 타인의 압력이등간에 출연을 할려면 꿈의아리랑을 조용필님과 같이 불렀어야 했슴다.

ㅜ.ㅜ

2002-06-02 08:14:03

다른건 다 접어 두더라도 수미가 오빠랑 듀엣으로 부르는걸 거절햇다니 에이씨~정말 괴씸하네.

ㅜ.ㅜ

2002-06-02 08:14:45

여우같이 생겨 가지고 정말 미워 죽겟네/

이민정

2002-06-02 08:18:38

전야제끝은 그래도 세드엔딩이 아니길 바랬는데...꿈의아리랑에-조용필님에-아름다운꽃가루에-환호하는 객석 이 모두가 맞아떨어지면 그야말로 마지막은 해피엔딩 전야제였을검다.

이민정

2002-06-02 09:03:23

조수미님 목소리 끝내주고 무대도 기대가 컸었는데 아쉬운맘이 남아서 그러는거니까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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