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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tv를 보고
안정환 선수를 방출 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그 기사를 인터넷으로 찾으려니까
없어서 다른걸 올립니다
스포츠 > 일간스포츠 2002년 6월21일
[안정환 해프닝] 페루자, 방출할 자격이나 있나
페루자 구단주의
‘안정환 방출설’이 국제적으로 파문을 일으킨 뒤
페루자가 다시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이 모든 사태는 일종의 해프닝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페루자는 안정환을 방출할 자격도 없고 재계약에 나설처지도 아니다.
안정환은 2000년 7월 임대로 페루자에 입단한 뒤 지난해 다시 1년 임대계약을 했다.
이 때 옵션이 임대 후 완전 이적 시 이적료 160만 달러(약19억 5,000만 원)였고,
임대 기한은 2002년 6월 말이지만 5개월 전인 1월말까지
이적 의사를 밝혀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페루자는 지난 1월 말까지 재계약 의사를 밝히지 않아 이적
협상우선권을 상실했다.
안정환은 이 달 말이면 자연스럽게 페루자와 남남이되는 것이다.
장기 계약 상태가 아닌 선수에게 방출이니 해고니 운운한 것은 어불성설이었던 셈이다.
또 안정환은 이미 지난해 말 “페루자에서 마음이 떠났다”며 결별을 선언했다.
물론 페루자도 임대 기간이 끝나면
다른 구단과 똑 같은 자격으로 이적 협상에 나설 수는 있다.
하지만 다른 환경을 원하는 안정환이 페루자를 선택할 리는 없다.
결국 페루자는 ‘그림 속의 떡’을 놓고 먹느니 못먹느니말만 많았던 것이다.
최승진 기자 hug@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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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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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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