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싱가폴 한인회 사이트에 게시된 재미난 글이네요...
어제 우리가 감히 축구의 강호 이탈리아님을 몰라뵙고
이겨서 죄송합니다.
한국에 대해선 안정환 선수가 페루쟈에서 뛰었다 정도 밖에
모르고, 골을 넣고 싶을땐 언제든지 넣을 수 있다고 한
위대하시고도 거만하신 우리 대이탈리아님을 몰라뵙고 이겨서
정말 죄송합니다.
특히 말씀하신 데로 심판의 편파판정으로 이겨서 더욱 죄송합니다.
빗장수비의 이탈리아 수비수님께서 아무리 밀어대도 넘어지지
말고 버텼어야 하는데 그만 체력이 약해 넘어져서
페널티킥이 되어 죄송합니다.
해딩할때 팔꿈치로 자꾸 치셔두 안 아픈척 버텼어야하는데
흐르는 코피는 막을 수 가 없었읍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엘로우 카드 1개 받으신 귀하신 몸이신지도 모르고
페널티킥 라인 안에 계신 ,아무때고 마음만 먹으면 골 넣을수
있다는 또띠님을 몰라뵙고 아무런 신체접촉을 하지 않아,
넘어진 또띠님 무안하게 하구 엘로카드 또 받게 해서 퇴장시켜
드려 죄송합니다.
저희가 원래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퇴장시킬 수가 있거든요.
참고로 또띠님은 저희 한국에선 너무나 유명하셔서
모일간지 주인공 이름으로도 쓰입니다.
그 주인공, 하얀게 꼭 또띠님하구 어쩜그리 똑같은지...
앞으로 그 주인공 닮은걸 보면 꼭 또띠라 부를까 합니다.
저희두 엘로카드 받은 사람 많은데 아무도 다리들어 테클하기,
테클할때 다리 꼬기, 허리우드 액션, 헤딩할때 팔꿈치로 치기
등등... 이런 고난도 기술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역시 이래서 한국축구는 안되는가 싶습니다.
앞으로 그런 고난도 기술 배우러 이탈리아나 포르투갈로
축구 유학을 보내던가 하겠습니다.
포루투갈때도 핀투님이 친히 고난도 기술을 보여주셨는데
저희가 그 뜻을 헤아리지 못하구, 제 다리가 부러져도
방금 테클은 반칙이 아니라고 심판에게 강하게 어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역시 심판은 편파적이더군요.
고난도 기술도 몰라보고...
우리 미국님께서 숙소를 같이 쓰는지도 모르고
심판을 매수해서 죄송합니다.
대 일본님들도 매수못한 심판을 저희같이 못사는 나라가
매수해서 죄송합니다.
아! 미국님께도 죄송합니다.
우리가 포루투칼한테 깨져서 탈락시켜드려야 하는데
이겨서, 귀하신 몸 이런 나라에 더 있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특히 워싱턴 포스트지님.
월드컵은 유럽과 남미에서만 열려야 되는데
저희같은 아시아 국가가 '월드'란 말에도 어울리지 않게
월드컵 개최해서 죄송합니다.
아주 옳으신 지적이예요. 그런말 안하셨으면 실망했을껍니다.
역시 미국은 다르구나 싶군요.
아시아같은 국가까지 가서 월드컵보기 힘들고,
관중동원에도 문제가 있어 앞으로 아시아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것은 재고해야 한다는...
아주 대회 열기에 찬물을 끼엊고, 가슴에 비수를 꽂는
옳으시고도 바른 지적입니다.
귀하신 몸들이신데, 먼데까지 가서 월드컵 볼수 없죠.
또, 땅도 넓으시고 인구도 많고, 상대적으로 표값도 저렴한
미국님하구 비슷한 관중동원을 한다니 말이나 됩니까.
저두 저번월드컵에서 빈자리가 많아 가슴아팠는데...
저번 월드컵이 어디였는지는 똑똑하시니까 가르쳐주세요.
아주 옳으신 지적이네요.
작은 보답으로 '엿'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왕이면 우리의 스포츠영웅 오노님과 함께 드셔두 좋구요.
우리 나라에서는 국빈께 맛있는 '엿'을 진상합니다.
그것두 일본 천황께 진상했다는 '독도 호박엿!'
아주 맛있을껍니다.
아참, 그리구 지금 편파판정이니 뭐니하구 인터넷 계시판에서
배아파하구 계시는 일본님. 배아프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순수 한국말 하나 알려드리죠.
'정말 죄송합니다'를 우리나라에선 뭐라고 하시는지 아십니까?
.
.
.
.
.
'쌤통'입니다. '쌤통'
쌤통 이탈리아, 쌤통 일본입니다.
계속 떠드세요. 우린 괜찮습니다.
왜냐구요?
.
.
.
우린 8강이걸랑요.
"쌤통"
우리 코리아 팀 화이팅 !!
4강의 기쁨
25일 쉴 수 있는 기쁨
기쁨 백배 천배
필님을 향해 외쳤던 한마디 오늘은 태극전사들에게 외쳐봅니다.
사랑해요
어제 우리가 감히 축구의 강호 이탈리아님을 몰라뵙고
이겨서 죄송합니다.
한국에 대해선 안정환 선수가 페루쟈에서 뛰었다 정도 밖에
모르고, 골을 넣고 싶을땐 언제든지 넣을 수 있다고 한
위대하시고도 거만하신 우리 대이탈리아님을 몰라뵙고 이겨서
정말 죄송합니다.
특히 말씀하신 데로 심판의 편파판정으로 이겨서 더욱 죄송합니다.
빗장수비의 이탈리아 수비수님께서 아무리 밀어대도 넘어지지
말고 버텼어야 하는데 그만 체력이 약해 넘어져서
페널티킥이 되어 죄송합니다.
해딩할때 팔꿈치로 자꾸 치셔두 안 아픈척 버텼어야하는데
흐르는 코피는 막을 수 가 없었읍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엘로우 카드 1개 받으신 귀하신 몸이신지도 모르고
페널티킥 라인 안에 계신 ,아무때고 마음만 먹으면 골 넣을수
있다는 또띠님을 몰라뵙고 아무런 신체접촉을 하지 않아,
넘어진 또띠님 무안하게 하구 엘로카드 또 받게 해서 퇴장시켜
드려 죄송합니다.
저희가 원래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퇴장시킬 수가 있거든요.
참고로 또띠님은 저희 한국에선 너무나 유명하셔서
모일간지 주인공 이름으로도 쓰입니다.
그 주인공, 하얀게 꼭 또띠님하구 어쩜그리 똑같은지...
앞으로 그 주인공 닮은걸 보면 꼭 또띠라 부를까 합니다.
저희두 엘로카드 받은 사람 많은데 아무도 다리들어 테클하기,
테클할때 다리 꼬기, 허리우드 액션, 헤딩할때 팔꿈치로 치기
등등... 이런 고난도 기술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역시 이래서 한국축구는 안되는가 싶습니다.
앞으로 그런 고난도 기술 배우러 이탈리아나 포르투갈로
축구 유학을 보내던가 하겠습니다.
포루투갈때도 핀투님이 친히 고난도 기술을 보여주셨는데
저희가 그 뜻을 헤아리지 못하구, 제 다리가 부러져도
방금 테클은 반칙이 아니라고 심판에게 강하게 어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역시 심판은 편파적이더군요.
고난도 기술도 몰라보고...
우리 미국님께서 숙소를 같이 쓰는지도 모르고
심판을 매수해서 죄송합니다.
대 일본님들도 매수못한 심판을 저희같이 못사는 나라가
매수해서 죄송합니다.
아! 미국님께도 죄송합니다.
우리가 포루투칼한테 깨져서 탈락시켜드려야 하는데
이겨서, 귀하신 몸 이런 나라에 더 있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특히 워싱턴 포스트지님.
월드컵은 유럽과 남미에서만 열려야 되는데
저희같은 아시아 국가가 '월드'란 말에도 어울리지 않게
월드컵 개최해서 죄송합니다.
아주 옳으신 지적이예요. 그런말 안하셨으면 실망했을껍니다.
역시 미국은 다르구나 싶군요.
아시아같은 국가까지 가서 월드컵보기 힘들고,
관중동원에도 문제가 있어 앞으로 아시아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것은 재고해야 한다는...
아주 대회 열기에 찬물을 끼엊고, 가슴에 비수를 꽂는
옳으시고도 바른 지적입니다.
귀하신 몸들이신데, 먼데까지 가서 월드컵 볼수 없죠.
또, 땅도 넓으시고 인구도 많고, 상대적으로 표값도 저렴한
미국님하구 비슷한 관중동원을 한다니 말이나 됩니까.
저두 저번월드컵에서 빈자리가 많아 가슴아팠는데...
저번 월드컵이 어디였는지는 똑똑하시니까 가르쳐주세요.
아주 옳으신 지적이네요.
작은 보답으로 '엿'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왕이면 우리의 스포츠영웅 오노님과 함께 드셔두 좋구요.
우리 나라에서는 국빈께 맛있는 '엿'을 진상합니다.
그것두 일본 천황께 진상했다는 '독도 호박엿!'
아주 맛있을껍니다.
아참, 그리구 지금 편파판정이니 뭐니하구 인터넷 계시판에서
배아파하구 계시는 일본님. 배아프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순수 한국말 하나 알려드리죠.
'정말 죄송합니다'를 우리나라에선 뭐라고 하시는지 아십니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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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통'입니다. '쌤통'
쌤통 이탈리아, 쌤통 일본입니다.
계속 떠드세요. 우린 괜찮습니다.
왜냐구요?
.
.
.
우린 8강이걸랑요.
"쌤통"
우리 코리아 팀 화이팅 !!
4강의 기쁨
25일 쉴 수 있는 기쁨
기쁨 백배 천배
필님을 향해 외쳤던 한마디 오늘은 태극전사들에게 외쳐봅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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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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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3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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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0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0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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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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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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