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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들르는 곳이지만 너무도 오랫만에 글을 올리네요.
오빠의 많은 공연소식으로 괜실히 마음이 부풀어 오릅니다.
아! 그런데 오늘 저에겐 너무도 속상한 일이 생겼어요.
그래서 계속 눈물을 흘리다 자신을 스스로 위로할겸
문을 두드립니다.
많이 위로해주세요.
2년전부터 키우던 강아지가 작년 12월에 예쁜 강아지 두마리를
낳았어요.
남자, 여자 한 마리씩이요.
그래서 8개월이 다 될동안 다른 곳에서 키우겠다고
데려갔는데 2주전 홍역이라는 강아지에게 가장 위험한 병을
안긴채 저에게 맡긴거예요.
치료 좀 해달라고....
그래도 2달이 넘도록 그 짧은 다리로 어정어정대는 모습을 보며
보낸 강아지라 지극 정성으로 돌보았는데, 글쎄
오늘 저녁 저를 기다렸다는 듯이 제 품에 안기자마자
깊은 숨을 몰아쉬더니 별 나라로 떠나버렸어요.
이름이 '별' 그래서 별이라 불렀거든요.
그깟 짐승을 가지고 왜 오버하냐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애견을 키워본신 분들은 저의 지금 아픈 심정을
느끼실 수 있을꺼예요.
예쁜 별나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이렇게 오빠의 장소가 있어 이렇게 마음아플때
찾아올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너무도 슬픈 저녁에...
오빠의 많은 공연소식으로 괜실히 마음이 부풀어 오릅니다.
아! 그런데 오늘 저에겐 너무도 속상한 일이 생겼어요.
그래서 계속 눈물을 흘리다 자신을 스스로 위로할겸
문을 두드립니다.
많이 위로해주세요.
2년전부터 키우던 강아지가 작년 12월에 예쁜 강아지 두마리를
낳았어요.
남자, 여자 한 마리씩이요.
그래서 8개월이 다 될동안 다른 곳에서 키우겠다고
데려갔는데 2주전 홍역이라는 강아지에게 가장 위험한 병을
안긴채 저에게 맡긴거예요.
치료 좀 해달라고....
그래도 2달이 넘도록 그 짧은 다리로 어정어정대는 모습을 보며
보낸 강아지라 지극 정성으로 돌보았는데, 글쎄
오늘 저녁 저를 기다렸다는 듯이 제 품에 안기자마자
깊은 숨을 몰아쉬더니 별 나라로 떠나버렸어요.
이름이 '별' 그래서 별이라 불렀거든요.
그깟 짐승을 가지고 왜 오버하냐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애견을 키워본신 분들은 저의 지금 아픈 심정을
느끼실 수 있을꺼예요.
예쁜 별나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이렇게 오빠의 장소가 있어 이렇게 마음아플때
찾아올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너무도 슬픈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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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7 댓글
나비리본
2002-08-16 13:32:22
나비리본
2002-08-16 13:33:58
나비리본
2002-08-16 13:35:50
유니콘
2002-08-16 19:06:02
하츠코이
2002-08-16 23:18:48
sandman
2002-08-17 04:40:34
꽁주라면
2002-08-17 09: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