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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사람이 되는 요령
사람 좋다는 말을 듣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이냐는 문제로 들어가면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만
이렇게 하면 최소한 평범한 사람은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
껌은 휴지에 싸서 버린다
별로 어려울 거 없다
껌종이를 버리지 말고 잠시 주머니에 넣었다 쓰면 된다
친구들과 대화를 나눌 때는 추임새를 넣어 준다
뭐라고?정말?진짜?와~응!근데? 등이 있다
여성용으로는 어머! 웬일이니!와 강조용으로 어머,어머,
어머머를 반복해서 사용해도 된다
아무거나 마음대로 골라 써라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임을 잊지 마라
깜박이도 안 켜고 끼어 들어도 욕은 하지 않는다
그래도 욕이 나오면 다음주까지 기다렸다 한다
생각이 안 나면 잊어버리고 말자
어차피 우린 깜빡깜빡하는데 전문가들이지 않은가
아이들에게 짖궂은 장난은 하지 않는다
여섯 살 아래 아이들은 장난과 괴롭힘을 구분 못한다
남의 집 애들한테도 그랬다가는 그 집 부모도 당신을 싫어한다
식품점 바닥에 떨어져 있는 제품은 선반에 올려 줘라
아량을 군주만 베푸는 건 아니다
군주만이 아량을 베푸는 거 맞다
고객은 왕이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아이와 걸을 때는 천천히 걷고, 여자와 걸을 때는 당신이 차도 쪽으로 걸어라
아이 입장에서 행동하고 여성을 보호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옆에 누가 있으면 장소에 상관없이 담배를 피지 않는다
당신은 내가 씹던 껌 주면 씹을 수 있는가?
다른 사람도 당신 목구멍에서 나온 연기 마시고 싶지 않다
칭찬 좀 많이 해라
진지한 칭찬은 어떤 선물보다도 오래 간다
5년 전 생일엔 무엇을 선물받았는지 기억 나지 않지만
20년 전 꼬마가 내겐 비누냄새가 난다던 칭찬은 아직도 기억 난다
길을 묻거든 자세히 가르쳐 줘라
모르면 아는 체 좀 하지말고....
방정맞게 다리를 떨지 않는다
그렇게 떨고 싶으면 이 글을 읽던 것을 멈추고 손을 떨어 봐라
지금 당장 해 보시라
바보 같지?
다리를 떠는 당신의 모습을 보는 느낌과 똑같다
가까운 친구나 친척집에 갈 때도 가끔씩 과일 상자라도 사가지고 가라
은근히 효과가 그만이다
자주하면 실없어 보이니 아주 가끔씩 해야 한다
지나간 일은 묻어 버린다
이미 한 얘기 또 하는 사람보다 초라한 사람은 없다
너그러운 사람이란 잊을 건 잊는 사람이다
친구가 말할 때 잠자코 들어줘라
당신의 충고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대화를 하고 싶을 뿐이다
비싼 차와 비싼 옷을 사려고 하지 않는다
허풍은 자격지심에서 생긴다
자존심과 허풍을 구분하지 못하면 늙어서 친구가 없다
잘못 걸려 온 전화라도 친절히 설명해준다
같은 사람이 또 잘못 걸어와도 웃으며 받아 준다
세 번째까지도 괜찮다고 편히 말해준다
네 번째 전화부터는 당신 맘대로 해도 된다
인기있는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이 되고,
뛰어난 사람보다는 따뜻한 사람이 되는 것은 생각보다 쉽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좋은 사람, 따뜻한 사람이 인기 많고 뛰어난 것보다
훨씬 더 풍요로울 거 같다.
사람 좋다는 말을 듣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이냐는 문제로 들어가면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만
이렇게 하면 최소한 평범한 사람은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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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은 휴지에 싸서 버린다
별로 어려울 거 없다
껌종이를 버리지 말고 잠시 주머니에 넣었다 쓰면 된다
친구들과 대화를 나눌 때는 추임새를 넣어 준다
뭐라고?정말?진짜?와~응!근데? 등이 있다
여성용으로는 어머! 웬일이니!와 강조용으로 어머,어머,
어머머를 반복해서 사용해도 된다
아무거나 마음대로 골라 써라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임을 잊지 마라
깜박이도 안 켜고 끼어 들어도 욕은 하지 않는다
그래도 욕이 나오면 다음주까지 기다렸다 한다
생각이 안 나면 잊어버리고 말자
어차피 우린 깜빡깜빡하는데 전문가들이지 않은가
아이들에게 짖궂은 장난은 하지 않는다
여섯 살 아래 아이들은 장난과 괴롭힘을 구분 못한다
남의 집 애들한테도 그랬다가는 그 집 부모도 당신을 싫어한다
식품점 바닥에 떨어져 있는 제품은 선반에 올려 줘라
아량을 군주만 베푸는 건 아니다
군주만이 아량을 베푸는 거 맞다
고객은 왕이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아이와 걸을 때는 천천히 걷고, 여자와 걸을 때는 당신이 차도 쪽으로 걸어라
아이 입장에서 행동하고 여성을 보호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옆에 누가 있으면 장소에 상관없이 담배를 피지 않는다
당신은 내가 씹던 껌 주면 씹을 수 있는가?
다른 사람도 당신 목구멍에서 나온 연기 마시고 싶지 않다
칭찬 좀 많이 해라
진지한 칭찬은 어떤 선물보다도 오래 간다
5년 전 생일엔 무엇을 선물받았는지 기억 나지 않지만
20년 전 꼬마가 내겐 비누냄새가 난다던 칭찬은 아직도 기억 난다
길을 묻거든 자세히 가르쳐 줘라
모르면 아는 체 좀 하지말고....
방정맞게 다리를 떨지 않는다
그렇게 떨고 싶으면 이 글을 읽던 것을 멈추고 손을 떨어 봐라
지금 당장 해 보시라
바보 같지?
다리를 떠는 당신의 모습을 보는 느낌과 똑같다
가까운 친구나 친척집에 갈 때도 가끔씩 과일 상자라도 사가지고 가라
은근히 효과가 그만이다
자주하면 실없어 보이니 아주 가끔씩 해야 한다
지나간 일은 묻어 버린다
이미 한 얘기 또 하는 사람보다 초라한 사람은 없다
너그러운 사람이란 잊을 건 잊는 사람이다
친구가 말할 때 잠자코 들어줘라
당신의 충고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대화를 하고 싶을 뿐이다
비싼 차와 비싼 옷을 사려고 하지 않는다
허풍은 자격지심에서 생긴다
자존심과 허풍을 구분하지 못하면 늙어서 친구가 없다
잘못 걸려 온 전화라도 친절히 설명해준다
같은 사람이 또 잘못 걸어와도 웃으며 받아 준다
세 번째까지도 괜찮다고 편히 말해준다
네 번째 전화부터는 당신 맘대로 해도 된다
인기있는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이 되고,
뛰어난 사람보다는 따뜻한 사람이 되는 것은 생각보다 쉽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좋은 사람, 따뜻한 사람이 인기 많고 뛰어난 것보다
훨씬 더 풍요로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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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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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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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10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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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3 | 1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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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3 댓글
나우리
2002-10-16 21:53:17
향기
2002-10-17 01:40:04
무심이
2002-10-28 23: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