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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건 아나운서.

지나가는 과객, 2002-10-16 20:17:05

조회 수
2354
추천 수
7
지금 예전 동영상을 보고 왔는데,그전부터 느꼈던 거지만
김동건씨가 조용필씨라고 부르는 건 한번도 못들어봤습니다.
시상식때도 조용필 군~~ 이라고 하고..이게 언제까지 간지는 모르겠지만.
1집낼때가 30인가 31인가 그랬는데 30중반까지 조용필군~ 이렇게 말한 걸로 압니다.
군 이라는건 20살 미만한테 쓰는말 아닌가요?
거참..신기한 일일세.

10 댓글

상아

2002-10-16 20:21:54

오빠가 넘 젊어 보여서(?) 착각하시는가봐여~~~ * .^

자현

2002-10-16 20:43:58

사랑스러움의 표현인것같아요. 김동건아저씨도 참 귀엽던데요. 그렇게 부를때. 흐트러지지 않는 영원한 가르마

마왕

2002-10-16 21:04:28

김동건씨와 우리 필님이 아주 친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집에까지 편하게 드나들 정도로...친근함의 표시가 아닐런지요.

마왕

2002-10-16 21:07:31

아주 오래전부터 그렇게 불러서 그럴겁니다.

^^

2002-10-16 22:41:57

그건.. 왜... 그러느냐.. 하면...말이죠...... 조용필양이라고 그러면 이상하잖아요.....ㅜㅜ

서 희

2002-10-17 03:36:43

옛날분들은 결혼을 안한 남자(그니까 미혼)에게 군이라고 한다는걸 들었던적이 있어여..그래도 그렇지 오빠는 80년대에 30이넘은 늠름한남자인데 정말 신기하죠...

서 희

2002-10-17 03:44:00

나이로 상대해야지.. 근데 김동건선상님은 버릇인듯. 오빠가 귀여워서*.... 정말 그분 꼬박꼬박 조용필군이라고 하는데 팬인 저도 이상한데 오빠는 얼마나 쑥스러웠을까^^

신재훈

2002-10-17 06:06:02

김동건 아나운서의 평소 말버릇인듯합니다 몇년전에 가요무대 특집할때 같이 사회를 보던 여자 아나운서한테도 아무개양 이라고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서영

2002-10-18 22:04:43

저도 그런걸 느꼈었는데 저는 참 듣기 반갑더라구요^^

^^

2002-10-18 22:12:09

송해 할아버지가 그러는것도 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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