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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과 함께 불씨처럼 타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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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중에서 재미 있는 글 ※
누가 못 견디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지는 가을노을을 바라보지 말라고 했던가.
누가 목숨과 맞바꿀 만한 그런 사랑이 있다면 이 세상이 행복하다 고 했는가.
가수 조용필은 '그 겨울의 찻집'에서 왜 그렇게 노래 불렀는가.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고.
그래. 붉게 붉게 타는 노을은 죽은 자처럼 말이 없다.
가서 우리도 하늘을 태우 는 노을을 바라보며 말을 하지 말자.
간혹 그 노을을 붉게 붉게 부치며 날아가는 철새떼들의 날개짓 소리가
희미하게 들린다면,
그때 붉은 눈물이 저절로 흐른다면,
짭조름한 붉은 그 눈물을 안주 삼아 소주를 까자.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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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3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9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18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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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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