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소식을 듣자마자 우리 오빠 불쌍해서 어떡하냐고
울먹거렸었답니다. 당장에 돌아가신 분보다 홀로
남겨진 오빠 생각에 더욱더 가슴이 아팠습니다.
환하게 웃고 계신 진현님의 모습을 보니...
너무 이르게 가신 것 같아 못내 안타까운 마음만 듭니다.
좀더 행복하게 오래 사셨으면 더 좋았을 걸...
그래서 용필오빠와 백발의 아름다운 노부부의 모습으로
늘 우리 곁에 함께 해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두 분이 백발의 노인이 되어서 손을 꼭 잡고 계시는 모습을
언젠가는 볼 수 있을거라는 막연한 믿음도 갖고 있었는데...
그 모든 것들이 헛된 꿈이 되어버린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금도 회한의 눈물만 흘리고 계실 오빠를 생각하니...
더더욱 가슴만 막막해져 옵니다.
부디 오빠께서 꿋꿋하게 잘 견뎌내시길 바랄 뿐입니다.
용필오빠! 힘내세요!
고 안진현님...
정말로 미소가 아름다웠던 그 모습...
오늘따라 더욱 빛이 나 보입니다.
부디 아픔 없는 세상에서 편히 쉬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그 먼 하늘에서나마...
우리 용필오빠를 따뜻하게 지켜주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울먹거렸었답니다. 당장에 돌아가신 분보다 홀로
남겨진 오빠 생각에 더욱더 가슴이 아팠습니다.
환하게 웃고 계신 진현님의 모습을 보니...
너무 이르게 가신 것 같아 못내 안타까운 마음만 듭니다.
좀더 행복하게 오래 사셨으면 더 좋았을 걸...
그래서 용필오빠와 백발의 아름다운 노부부의 모습으로
늘 우리 곁에 함께 해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두 분이 백발의 노인이 되어서 손을 꼭 잡고 계시는 모습을
언젠가는 볼 수 있을거라는 막연한 믿음도 갖고 있었는데...
그 모든 것들이 헛된 꿈이 되어버린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금도 회한의 눈물만 흘리고 계실 오빠를 생각하니...
더더욱 가슴만 막막해져 옵니다.
부디 오빠께서 꿋꿋하게 잘 견뎌내시길 바랄 뿐입니다.
용필오빠! 힘내세요!
고 안진현님...
정말로 미소가 아름다웠던 그 모습...
오늘따라 더욱 빛이 나 보입니다.
부디 아픔 없는 세상에서 편히 쉬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그 먼 하늘에서나마...
우리 용필오빠를 따뜻하게 지켜주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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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27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9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1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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