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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온통 오빠에 대한 걱정과 슬픔으로 가득차 병원으로 향했지만..
오히려 오빠께선 저희를 위로해 주셨답니다.
친히 팬들을 손님접대하는 곳으로 초대해 문상하러 오시는 손님과
다를 바 없이 대접해 주시고 팬들도 그곳에서 오빠와 함께 아침을 맞았답니다.
일일이 팬들이 있는곳으로 오셔서 '고맙다''걱정하지마라''내게 남은 음악만
열심히 하겠다'며 강한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지만 강한 그 모습뒤에 안경넘어로 보이는 오빠의 슬픈 눈을 보고 있자니
너무 가슴이 아퍼서....오빠몰래 눈물을 훔쳐야만 했습니다.
오빠와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마음은 저희 팬들만의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장지까지 함께하면서 우린 가족이나 다를바 없는 대접에 하나임을 확인 할수
있었답니다..오빠 고향선산에서 제를 지내고 식사를 할때도 오빤 주위에
친인척들과 함께 계시면서도 식사를 마친 팬들이 나갈때도 손수 일어나셔서
'밥은 먹었냐''잘들 먹었니'하시며 챙겨주셨어여.
정말 마음속 깊이 감사함을 느낄수 있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또 한번
'인간 조용필'에 대한 따스함을 느낄수 있었어요..
몸과 마음이 무척이나 상하셨을 오빠 좀 쉬시고(장례치르는 동한 한숨도
주무시질 못하셨다군요ㅠ.ㅠ) 건강한 모습으로 공연에서 뵙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오빠 정말 사랑합니다..!!
오히려 오빠께선 저희를 위로해 주셨답니다.
친히 팬들을 손님접대하는 곳으로 초대해 문상하러 오시는 손님과
다를 바 없이 대접해 주시고 팬들도 그곳에서 오빠와 함께 아침을 맞았답니다.
일일이 팬들이 있는곳으로 오셔서 '고맙다''걱정하지마라''내게 남은 음악만
열심히 하겠다'며 강한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지만 강한 그 모습뒤에 안경넘어로 보이는 오빠의 슬픈 눈을 보고 있자니
너무 가슴이 아퍼서....오빠몰래 눈물을 훔쳐야만 했습니다.
오빠와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마음은 저희 팬들만의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장지까지 함께하면서 우린 가족이나 다를바 없는 대접에 하나임을 확인 할수
있었답니다..오빠 고향선산에서 제를 지내고 식사를 할때도 오빤 주위에
친인척들과 함께 계시면서도 식사를 마친 팬들이 나갈때도 손수 일어나셔서
'밥은 먹었냐''잘들 먹었니'하시며 챙겨주셨어여.
정말 마음속 깊이 감사함을 느낄수 있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또 한번
'인간 조용필'에 대한 따스함을 느낄수 있었어요..
몸과 마음이 무척이나 상하셨을 오빠 좀 쉬시고(장례치르는 동한 한숨도
주무시질 못하셨다군요ㅠ.ㅠ) 건강한 모습으로 공연에서 뵙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오빠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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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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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2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9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18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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