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5~6년전쯤 기억인듯 싶네여.
남편이 "짠~~"하고 내민 선물은
바로 용필님 베스트 앨범이지 뭐에요.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CD를 틀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감감무소식...
코트도 뺏다다 다시꼽구..
할수있는 방법은 다 동원했는데두 여전히 잠잠..
다음날 눈뜨기가 무섭게 옆집으로 달려갔는데..
웬일입니까...그집에서는 빵빵하게 나오구..
한걸음에 AS를 불렀죠.
AS기사분 왈.."오래된 오디오는 간혹 새로나온 CD를
못읽을수 있습니다. CD부분만 교체하시는 방법이있긴한데....
이 오디오는 그것두 안되네여....오디오를 바꾸시는 방법밖에는..."
저녁에 퇴근한 남편을 졸르구..무언의 압력두 넣구..콧소리로 애교두 부리구..
다음날 기어이 오디오를 바꾸었답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가수라서 CD선물했다가
오디오까지 졸지에 사주게된 남편..좀 황당했겠죠..
지금 생각해보면 참 철없었다 싶구...남편이 고맙기두 하구..
암튼 전 용필님 노래 듣구 또 듣구 많이 행복했답니다.
*********************************************
당신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힘내세여..
조용필...홧팅...
남편이 "짠~~"하고 내민 선물은
바로 용필님 베스트 앨범이지 뭐에요.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CD를 틀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감감무소식...
코트도 뺏다다 다시꼽구..
할수있는 방법은 다 동원했는데두 여전히 잠잠..
다음날 눈뜨기가 무섭게 옆집으로 달려갔는데..
웬일입니까...그집에서는 빵빵하게 나오구..
한걸음에 AS를 불렀죠.
AS기사분 왈.."오래된 오디오는 간혹 새로나온 CD를
못읽을수 있습니다. CD부분만 교체하시는 방법이있긴한데....
이 오디오는 그것두 안되네여....오디오를 바꾸시는 방법밖에는..."
저녁에 퇴근한 남편을 졸르구..무언의 압력두 넣구..콧소리로 애교두 부리구..
다음날 기어이 오디오를 바꾸었답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가수라서 CD선물했다가
오디오까지 졸지에 사주게된 남편..좀 황당했겠죠..
지금 생각해보면 참 철없었다 싶구...남편이 고맙기두 하구..
암튼 전 용필님 노래 듣구 또 듣구 많이 행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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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힘내세여..
조용필...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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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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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3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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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0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0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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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2 댓글
katie
2003-01-24 11:31:26
짹짹이
2003-01-24 19:4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