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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가왕' 조용필 측이 4월 신곡 발표설과 관련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조용필 측 관계자는 15일 OSEN에 "조용필은 '바운스' 발표 이후 꾸준히 신곡을 작업하고 있다. 하지만 곡 발표일은 오로지 조용필이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로서 답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조용필이 꾸준히 신곡을 준비하고 있는만큼 (발표일의)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지만, 확실하게 정해진 건 없다. 곡 장르 역시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조용필이 4월 EDM 신곡을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가왕' 조용필은 5월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50주년 기념 투어를 진행한다. jeewonjeo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