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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장학사업 새 기부 문화로 떴다 .
2003.06.2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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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플라자]장학사업 새 기부 문화로 떴다
'국민가수' 조용필도 2002년 사별한 부인의 재산을 장학 사업 등
사회 사업에 쓰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조씨는 "아내가 나에게 남겨준 4백만달러(세금공제시 상속분 2백만달러)에 각종 후원금과
내 재산을 합쳐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으며 사회 각계의 명망 있는 인사를 재단이사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조씨가 설립하는 사회복지재단은 부인 안진현씨가 심장병으로 숨진 것을 감안해
앞으로 3년간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무료 수술에 치중한 뒤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돕기,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 사업 등도 병행해나갈 계획이다.
김재홍 기자 atom@kyunghyang.com
http://www.khan.co.kr/nm/20030627/economic/contents.php3?id=4931&path=/econo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