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뉴스

신문사 연합뉴스 
기사 날짜 2014-02-12 
PYH2013110800140001300_P2_59_20140212011
가왕 조용필

레코드사, 히트곡 31곡의 배포·복제권 이전에 합의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왕' 조용필(64)이 자신의 히트곡 31곡에 대한 저작권을 완전히 되찾는다.

11일 가요계에 따르면 조용필의 과거 음반을 발매한 레코드사 측이 지난해 가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원저작자인 조용필에게 '단발머리', '창밖의 여자' 등 히트곡 31곡에 대한 배포권과 복제권을 이전한다'는 내용의 공증서류를 접수했다.

조용필은 1986년 해당 레코드사와 음반 계약을 하면서 A사장에게 저작권 중 일부를 양도하는 계약을 맺었다. 방송권과 공연권은 조용필이 갖되 배포권과 복제권은 A씨가 보유하는 내용이었다. 당시에는 국내 저작권법이 허술해 조용필은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상태에서 계약서에 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0여 년이 지난 1997년 양측은 저작권을 두고 소송을 벌였고, 2004년 레코드사 측이 대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조용필은 이들 노래가 방송이나 공연에서 연주되거나 불릴 때의 저작권료는 받았지만, 자신이 이 곡들을 재녹음해 음반, DVD 등으로 판매할 때는 A씨 측에 저작권료를 내왔다.

당시 계약에 포함된 곡은 '고추잠자리', '못찾겠다 꾀꼬리', '여행을 떠나요', '슬픈 미소', '어제 오늘 그리고', '촛불', '너무 짧아요', '그대여', 미지의 세계' 등 대부분 유명한 곡이다. 2006년 A씨가 세상을 뜬 뒤 아들 B씨가 저작권을 이어받았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4월 조용필의 19집 '헬로'가 큰 인기를 끌 당시 시나위의 신대철이 페이스북에 "(조용필이) 레코드사에 저작권을 뺏긴 슬픈 일이 있었다"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그로 인해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서는 '가왕 조용필의 31곡 저작권 반환을 요구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조용필의 한 측근은 "레코드사 측에서 공증서류를 접수한 걸로 안다"며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mimi@yna.co.kr
번호 제목 신문사 기사 날짜 조회 수
2325 조용필·국악인 등이 새롭게 부른 '아리랑' 음반 발매 연합뉴스  2014-02-26  7210
» 조용필, '단발머리' 등 히트곡 저작권 되찾는다 연합뉴스  2014-02-12  6743
2323 조용필, '헬로' 일본어 버전 뮤비 유튜브 공개 연합뉴스  2013-09-27  6860
2322 조용필, 과거 음반 14종 유니버설뮤직서 재발매 연합뉴스  2013-09-03  5997
2321 [연합뉴스] 조용필, '록페'서도 통하다..세대 아울러 "헬로" 연합뉴스  2013-08-16  6695
2320 조용필, 후배 가수들과 부른 '여행을 떠나요' 공개 연합뉴스  2013-08-01  5927
2319 현대차·조용필, 청각장애인용 '바운스' 제작 [1] 연합뉴스  2013-06-19  12502
2318 조용필 팬들의 바다 연합뉴스  2013-06-09  5093
2317 조용필 팬클럽 집결..30일 강남역서 영상회 연합뉴스  2013-05-29  5048
2316 조용필 19집 LP 생산 현장..1분30초마다 '딸그락' file 연합뉴스  2013-05-27  5680
2315 조용필 "미래로 나아가며 부딪히고 깨지겠다"(종합) file 연합뉴스  2013-05-21  5094
2314 조용필 "음악하는 그날까지 부딪히고 깨지겠다" 연합뉴스  2013-05-21  4945
2313 조용필 '헬로' 일본어 버젼 나온다 연합뉴스  2013-05-15  5033
2312 조용필 19집, 판매량 15만장 돌파 연합뉴스  2013-05-14  4480
2311 조용필, 록페스티벌 '슈퍼소닉 2013' 출연 연합뉴스  2013-05-07  4703
2310 빌보드, 조용필 조명.."한국 가요계 살아있는 전설" 연합뉴스  2013-05-01  6291
2309 조용필 19집, LP·MQS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 연합뉴스  2013-04-25  6636
2308 조용필 "헬로"에 팬들은 "오빠"..10년 만의 축제 연합뉴스  2013-04-23  6742
2307 "조용필 19집 사자"..새벽부터 음반매장 장사진 연합뉴스  2013-04-23  6449
2306 [B:리포트] “앨범 사자!” 진풍경…조용필이 일군 반가운 ‘기적’ 연합뉴스  2013-04-23  5657

공식 미지 트위터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