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영남일보 2005-05-26] '조용필의 모든 것'대구서 펼친다
2005.05.27 08:59
신문사 | |
---|---|
기사 날짜 |
'조용필의 모든 것'대구서 펼친다
Pil Peace
6월11일 월드컵경기장, 무대제작·연출 직접 관여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작은 거인,
조용필이 대구를 찾는다.
연인원 4만명이 입장할 수 있는 대구월드컵경기장이 무대,
내달 11일 오후 7시30분 한 차례 공연이다.
'Pil(필) Peace'로 이름을 정한 이번 공연은 가수 조용필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무대다.
단 한 번도 자신의 이름으로 공연명을 짓지 않았던 조용필이 이번에는 직접 이름을 넣고, 공연명을 선택했다.
그는 무대제작 및 연출에도 직접 관여했다.
무대감독은 요즘 가장 주목받는 연출자 이종일이 맡았다.
뮤지컬 '명성황후' '토요일 밤의 열기' '이문세 독창회'등의 연출에 참가했던 이종일은
대중가수 공연에 뮤지컬적인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대중공연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연출자다.
조용필의 노래인생과 함께 해온 밴드 '위대한 탄생'이 음악을 맡고, 첨단 장비와 엔지니어들이 가세한다.
조용필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 연주는 물론 색다른 코너를 준비했다.
평화를 상징하는 대형 구조물로 무대를 꾸미고, 귀에 익숙한 1980년대 팝송을 색다르게 편곡해 들려준다.
또 직접 악기를 들고 연주를 하고, 객석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슬라이딩도 마다하지 않는다.
1544-0766
Pil Peace
6월11일 월드컵경기장, 무대제작·연출 직접 관여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작은 거인,
조용필이 대구를 찾는다.
연인원 4만명이 입장할 수 있는 대구월드컵경기장이 무대,
내달 11일 오후 7시30분 한 차례 공연이다.
'Pil(필) Peace'로 이름을 정한 이번 공연은 가수 조용필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무대다.
단 한 번도 자신의 이름으로 공연명을 짓지 않았던 조용필이 이번에는 직접 이름을 넣고, 공연명을 선택했다.
그는 무대제작 및 연출에도 직접 관여했다.
무대감독은 요즘 가장 주목받는 연출자 이종일이 맡았다.
뮤지컬 '명성황후' '토요일 밤의 열기' '이문세 독창회'등의 연출에 참가했던 이종일은
대중가수 공연에 뮤지컬적인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대중공연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연출자다.
조용필의 노래인생과 함께 해온 밴드 '위대한 탄생'이 음악을 맡고, 첨단 장비와 엔지니어들이 가세한다.
조용필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 연주는 물론 색다른 코너를 준비했다.
평화를 상징하는 대형 구조물로 무대를 꾸미고, 귀에 익숙한 1980년대 팝송을 색다르게 편곡해 들려준다.
또 직접 악기를 들고 연주를 하고, 객석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슬라이딩도 마다하지 않는다.
1544-0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