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안성후 기자]
조용필이 5월 31일 오후 1시 고(故) 이종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폐암으로 사망한 이종환 빈소가 5월 30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서울대병원 측 관계자는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이종환 씨가 30일 자택에서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빈소가 차려져 있다"고 밝혔다.
이종환은 2011년 폐암 진단을 받은 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약 10일 전 퇴원해 집에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종환은 1964년 MBC 라디오 PD로 입사해 MBC FM '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DJ로 활약했다. 이종환은 1996년 20년간 MBC 라디오를 진행한 DJ에게 주는 골든마우스 상을 수상했다. 발인은 6월 1일.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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