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공연 비련 영상 봤어요.

弼님의 눈 2018.05.20 20:22:08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저는 비록 20년 정도 밖에 팬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여기에는 40년 가까이 팬 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어제 비련을 부르시다가 우신 건
"역시 음악하길 잘 했어. 내 음악 들어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듯 했어요.
그리고 "여보, 나 가수하길 잘했지. 보고싶어 사랑해."라고 전하는 듯도 했어요.

35주년 때 진을 부르시면서 우신 모습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