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년~~~~
오빠를 좋아한지도 벌써 오랜세월이 지난는데도 이마음은 아직도
아니 그때 보다 더 좋아한다.....
내 생전에 오빠를 볼수있을까 ???
그런 마음에 늘 그리워만 했는데....
꿈같은 일이 일었났다...
작년 2005년 필앤피스 대전공연을 보았다.......
내게도 그런 일이 정말 꿈같았다...
너무 멀리에서 보았지만 행복했다...
그감동적이 공연에 그자리에 내가 있다는 것이
꿈만 같았다.....
한번 보니 욕심이 생겨 자꾸만 보고싶어지는
이마음~~~~~
정말 힘들게 용기를 내서 천안에 가기로 했다...
기다리는 동안 행복했다....
언니들과 처음으로 오빠 보는 여행을 했다....
내 기억으로는 이렇게 멀리 여행을 하는건 처음이다...
난 우물안 개구리라서~~~~~~~~
오빠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다니.....
점점 오빠에게 다가가고 있다....
가지말라고....가지말라고 애원하며 잡아었는데...
그노래를 들으며 오빠에게 나도 외쳤다.....
오빠 가지마세요......
2시간이라는 시간이 한순간에 지났갔다....
그 허전함.....
그래도 지금은 오빠를 보고 온 행복으로 살아가고 있다........
tv로만 본 오빠를 볼수있는 지금이 내 생에 가장 행복하다.....
이마음~~~~~
<-- 필팬들의 한결같은 마음일거예요.
필안에 세상님 천안공연 오셨는데 왜 못 뵈었을까.. 너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