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오는 밤에

이미경 2000.03.13 11:20:50
안녕하세요?
세 번째 방문입니다.
오늘도 기쁜 소식을 접할 수 있군요. 부산에서의 콘서트...
물론 외국인들을 위한 콘서트라지만 적어도 그 때에는 용필님이 우리나라에 계실 것 아니예요.
저는 서울에서 하는 하는 콘서트는 거의 다 가지만 부산, 제주도,...
이런 곳을 가보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때로는 지방에서의 콘서트 분위기가 궁금하기도 해요.
아무튼 부산에 계시는 팬 여러분들은 좋겠네요.
오늘 아니 어제는 늦게까지 잠을잤고 게다가 낮잠까지 자서 이 시간에도 잠이 안오네요.
여러분들은 이런 밤에는 무얼 하세요?
용필님의 음악을 들으시나요?
내일 출근해야 하니까 잠을 청해야 겠지요.
아참 이원호씨인가 하는 분이 이곳으로 오겠다는 얘기 저도 작은천국에서 봤어요. 누가 환영한다고....
저는 기본적으로 어떤 주제를 가지고 논쟁을 펴는 것은 좋게보지만 적어도 그 논쟁에 참석하고 싶다면 그 이전에 충분한 사전 점검이 있어야 한다고 봐요. 그런 의미에서 이원호씨의 주장은 미흡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설득력이 없고요.
그리고 어떤 사람의에 대한 평가는 물론 어떤 사건에 대한 평가도 마찬가지겠지만
나중에 역사가 해 줄거예요.
제 생각으로는 우리 후세대의 학생에게도 이름이 불리워질 분은 적어도 대중문화면에서 조용필이라는 이름석자지 서태지나 기타 다른 분은 아니라고 봐요.
우리나라 역사책에 올려질 이름은 분명 조용필이라는 이름일테니까..
아휴 이젠 잠을 자야겠네요.
다음에 기회있으면 이에대한 얘기를 더했으면 해요.
오늘은 너무 늦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