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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공연계 최고의 티켓파워는 조용필·정성화·옥주현
2014.01.03 20:02
신문사 | 메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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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날짜 | 2014-01-02 |
- ▲ 조용필
조용필·정성화·옥주현 등이 지난해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인물로 뽑혔다.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가 2013년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작품과 인물을 가리는 '2013년 골든티켓어워즈'를 진행한 결과 티켓파워상 국내 뮤지션 부문에서 조용필이, 뮤지컬 남녀배우상 부문에서 정성화와 옥주현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해 10년 만에 낸 정규 앨범 '헬로'로 전세대에 걸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음원차트를 '올킬'시킨 조용필은 그해 5월부터 진행한 전국투어가 인터파크 콘서트 연간 판매랭킹 상위권에 오르며 매진에 가까운 높은 객석점유율을 이끌어냈다.
티켓파워상 뮤지컬 남자배우상은 매년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부문으로 올해는 김준수·조승우·주원·정성화 등이 관객 투표에서 경합을 벌였으나 '레미제라블'에서 10개월간 원캐스팅으로 열연을 펼친 정성화가 단연 티켓판매량과 랭킹가산점에서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