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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2005-10-06] 이덕화, "최병서가 조용필을 노래로 이겼다"
2005.10.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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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최병서가 조용필을 노래로 이겼다"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는 개그맨 최병서가 과거 조용필과의 노래 대결에서 승리했다고 이덕화가 깜짝 고백했다.
6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압구정동 한강시민공원 내의 선상 카페 리버시티에서 열린 최병서의 싱글 앨범 '철없던 사랑' 쇼케이스에 참여한 이덕화는 처조카 사위인 최병서에 대해 "최병서는 원래 노래실력이 뛰어났다. 가수로 데뷔하려고 했으면 예전에 했어야 하는데 지금에야 하게 돼 아쉽다"고 운을 뗐다.
"정말 노래를 잘한다"고 최병서를 극찬하던 이덕화는 "과거 최병서는 조용필과의 노래 대결에서도 승리했다"고 말했다.
이에 주변사람이 의심스러워하자 재차 이덕화는 "박빙으로 가던 둘의 노래 대결이 최병서의 승리로 끝난 건 최병서가 노래 가사를 더 많이 알고 있어서였다"고 덧붙였다. 다시 진지한 얼굴을 한 이덕화는 "최병서가 개그맨으로 활동했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개그 실력보다 노래 실력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결정한 이상 잘 할 것으로 믿는다"고 최병서를 격려했다.
최병서는 그동안 네 장의 메들리 음반을 발매하긴 했지만 자신의 이름을 걸고 앨범을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앨범엔 총 4곡이 수록됐으며 댄스, 발라드, 록을 트로트로 변형한 것 등 최병서의 다양한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타이틀곡은 랩과 조화된 트로트인 '철없던 사랑'이다.
[최병서가 노래로 조용필을 이겼다고 깜짝 고백한 이덕화. 사진 = 김한준 기자.]
(김한준 기자 star@mydaily.co.kr)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는 개그맨 최병서가 과거 조용필과의 노래 대결에서 승리했다고 이덕화가 깜짝 고백했다.
6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압구정동 한강시민공원 내의 선상 카페 리버시티에서 열린 최병서의 싱글 앨범 '철없던 사랑' 쇼케이스에 참여한 이덕화는 처조카 사위인 최병서에 대해 "최병서는 원래 노래실력이 뛰어났다. 가수로 데뷔하려고 했으면 예전에 했어야 하는데 지금에야 하게 돼 아쉽다"고 운을 뗐다.
"정말 노래를 잘한다"고 최병서를 극찬하던 이덕화는 "과거 최병서는 조용필과의 노래 대결에서도 승리했다"고 말했다.
이에 주변사람이 의심스러워하자 재차 이덕화는 "박빙으로 가던 둘의 노래 대결이 최병서의 승리로 끝난 건 최병서가 노래 가사를 더 많이 알고 있어서였다"고 덧붙였다. 다시 진지한 얼굴을 한 이덕화는 "최병서가 개그맨으로 활동했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개그 실력보다 노래 실력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결정한 이상 잘 할 것으로 믿는다"고 최병서를 격려했다.
최병서는 그동안 네 장의 메들리 음반을 발매하긴 했지만 자신의 이름을 걸고 앨범을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앨범엔 총 4곡이 수록됐으며 댄스, 발라드, 록을 트로트로 변형한 것 등 최병서의 다양한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타이틀곡은 랩과 조화된 트로트인 '철없던 사랑'이다.
[최병서가 노래로 조용필을 이겼다고 깜짝 고백한 이덕화. 사진 = 김한준 기자.]
(김한준 기자 star@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