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데뷔 40년 투어
첫 공연 안산에서 스타트  



가수 조용필(58)이 "더 히스토리 킬리만자로의 표범"이란 주제로 하반기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지난 20일 안산에서 출발했다.



조용필은 지난 20일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2만명이 넘는 팬들과 왕년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조용필은 안산을 시작으로 전주, 수원, 인천, 천안, 포항, 목포 등 13곳에서 토요일마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과 8월에는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을 비롯해 대전, 대구, 창원, 울산, 여수로 이어지는 상반기 공연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노키아센터 및 뉴욕 라디오 시티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YPC 프로덕션 관계자는 “조용필 40주년 전국투어는 상반기 공연과 미국 공연을 포함해 총 23회라면서 그의 공연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가장 많은 지역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며 지방공연 문의가 쇄도해 이번 하반기 투어에 공연 지역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출처:http://www.asinews.co.kr/ArticleSearchView.asp?intNum=4298&ASection=0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