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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부대 변천사 공감?

연예인의 인기를 실감나게 해주는 것은 바로 팬.
때때로 팬들의 사랑은 연예인에게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연예인에 대한 지나친 '사랑표현'을 하는 열성팬은 인상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다.
최근 '오빠부대'의 변천사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1980년~1990년대에는 주로 '오빠부대'라 불리었다.
이 시대 '오빠부대'를 몰고 다녔던 연예인으로는 조용필, 이문세, 변진섭 등이 있다.
당시 '오빠부대'는 '꺅' 소리와 함께 팔을 흔들면서 '오빠'를 응원했다.
주로 종이학이나 편지 등 정성이 담긴 선물을 건네줬다.
가끔 소리를 지르며 울다 실신하는 소녀들도 간혹 있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오빠부대'를 '빠순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깻잎머리' 소녀들의 등장과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빠순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빠순이'는 연예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는게 특징이다.
또한 연예인의 특별한 날이면 냉장고, 텔레비전, 명품 등 값비싼 선물을 아끼지 않고 한다.
간혹 가출이나 결석을 하며 활동하는 '빠순이'가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2007년 현재 일부에서는 '팬들'을 '소녀떼들'이라 칭하고 있다.
'무한도전' 노홍철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소녀떼들'의 특징은 냉정하고 가혹하다는 것.
또한 연예인을 마냥 동경하기보다 스스로 스타가 되려는 경향이 있다.
때때로 악성 댓글을 남발하여 인터넷문화를 어지럽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네티즌들은 "오빠부대 한번 뜨면 소리가 장난 아니었는데",
"오빠부대 때 실신하는 소녀들 많았죠",
"빠순이라면 연예인 집앞에서 밤을 지새우는건 기본",
"콘서트 일정 뜨면 좋은 좌석 확보도 기본이죠",
"조용필에서 슈퍼주니어까지 정말 변천사 대단"라며 공감했다.

한편, "지나친 사랑은 병이 될 수있습니다",
"점잖은 팬문화가 형성되실 바랍니다",
"너무 스타들만 쫓는 팬들 청춘이 아까워요",
"스타를 지키기 위한 악플 자제합시다"며 일그러진 팬문화를 꼬집기도 했다.

출처 : http://www3.pullbbang.com/nsboard/view.pull?b_num=354771&tb=st
도깨비뉴스 김시은 기자 showtime@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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