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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영원한 오빠’ 조용필 23일 대전콘서트
2004.10.2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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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오빠’ 조용필 23일 대전콘서트
조용필(사진)이 23일 오후 7시30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콘서트를 연다.
‘명품 공연’을 추구해온 그의 이번 무대는 규모나 내용 등 모든 면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번 무대는 특히 영상과 노래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이채롭다.
노래하는 모든 곡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 대형 스크린에 쏘아 준다.
관객의 감동을 배가시키시 위한 장치다.
마지막 곡인 ‘꿈의 아리랑’을 부를 때는 대형 크레인에 올라탄 조용필이
객석 위를 선회하며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는 깜짝 코너도 마련해놓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행을 떠나요’, ‘친구여’, ‘단발머리’, ‘생명’ 등
그의 주옥 같은 명곡 뿐 아니라 최근 내놓은 ‘도시의 오페라’, ‘태양의 눈’ 등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일본인 고정팬들을 위해 일본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선사한다.
조용필과 늘 행동을 함께하는 그룹 ‘위대한 탄생’은
파워넘치는 조용필 음악을 만들어내기 위해 혼신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 및 문의전화 1544-7553
〈윤희일기자 yhi@kyunghyang.com〉
조용필(사진)이 23일 오후 7시30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콘서트를 연다.
‘명품 공연’을 추구해온 그의 이번 무대는 규모나 내용 등 모든 면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번 무대는 특히 영상과 노래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이채롭다.
노래하는 모든 곡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 대형 스크린에 쏘아 준다.
관객의 감동을 배가시키시 위한 장치다.
마지막 곡인 ‘꿈의 아리랑’을 부를 때는 대형 크레인에 올라탄 조용필이
객석 위를 선회하며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는 깜짝 코너도 마련해놓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행을 떠나요’, ‘친구여’, ‘단발머리’, ‘생명’ 등
그의 주옥 같은 명곡 뿐 아니라 최근 내놓은 ‘도시의 오페라’, ‘태양의 눈’ 등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일본인 고정팬들을 위해 일본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선사한다.
조용필과 늘 행동을 함께하는 그룹 ‘위대한 탄생’은
파워넘치는 조용필 음악을 만들어내기 위해 혼신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 및 문의전화 1544-7553
〈윤희일기자 yhi@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