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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 2006-12-07] 한국 음악 거장 광주온다
2006.12.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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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 거장 광주온다
신중현·조용필 9·30일 콘서트
추운 겨울을 땀으로 녹여낼 두 거인의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한국 대중음악의 두 거장 신중현과 조용필이
광주지역 팬들을 위해 콘서트를 연다.
한국 록 음악 대부인 신중현은
9일 전국 투어 은퇴공연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를,
가요계 가왕(歌王)이라 불리는 조용필은
오는 30일 `필 앤드 패션'(Pil & Passion)을 각각 무대에 올린다.
먼저 신중현은 전국 투어 결산물인 마지막 공연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를 주제로
9일 오후 7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에서 신중현은 한국 록 역사인 `봄비'를 시작으로
`커피 한잔' `님아' `미인' `님은 먼곳에' 등에 이르기까지
50년간 노래했던 곡들을 들려준다.
특히 기존의 히트곡을 새로운 기타주법과 창법을 통해 색다른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R석 7만원, S석 6만원. 문의 1588-7890.

한국의 가왕 조용필은 오는 30일 오후 7시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필'자를 따 만들어낸 기획 공연 `필 앤드 패션'을 펼친다.
지난해 `제주에서 평양까지`란 타이틀로
전국 월드컵경기장 공연을 이어가며
총 관객 26만명을 동원해 화제가 됐던 조용필은
올해에도 `Passion'이라는 뜻에 맞게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인이 꼽은 20세기 최고의 가수'
조용필의 풍부한 가창력과 특유의 열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부를 수 있는
국민 히트곡 `모나리자' `바람의 노래' `못찾겠다 꾀꼬리' 등을 퍼레이드로 선사한다.
R석 8만6천500원, S석 7만5천500원,·A석 6만4천500원. 문의 1588-0766.
강승희 기자 kang@gwangnam.co.kr
신중현·조용필 9·30일 콘서트

한국 대중음악의 두 거장 신중현과 조용필이
광주지역 팬들을 위해 콘서트를 연다.
한국 록 음악 대부인 신중현은
9일 전국 투어 은퇴공연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를,
가요계 가왕(歌王)이라 불리는 조용필은
오는 30일 `필 앤드 패션'(Pil & Passion)을 각각 무대에 올린다.
먼저 신중현은 전국 투어 결산물인 마지막 공연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를 주제로
9일 오후 7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에서 신중현은 한국 록 역사인 `봄비'를 시작으로
`커피 한잔' `님아' `미인' `님은 먼곳에' 등에 이르기까지
50년간 노래했던 곡들을 들려준다.
특히 기존의 히트곡을 새로운 기타주법과 창법을 통해 색다른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R석 7만원, S석 6만원. 문의 1588-7890.

한국의 가왕 조용필은 오는 30일 오후 7시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필'자를 따 만들어낸 기획 공연 `필 앤드 패션'을 펼친다.
지난해 `제주에서 평양까지`란 타이틀로
전국 월드컵경기장 공연을 이어가며
총 관객 26만명을 동원해 화제가 됐던 조용필은
올해에도 `Passion'이라는 뜻에 맞게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인이 꼽은 20세기 최고의 가수'
조용필의 풍부한 가창력과 특유의 열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부를 수 있는
국민 히트곡 `모나리자' `바람의 노래' `못찾겠다 꾀꼬리' 등을 퍼레이드로 선사한다.
R석 8만6천500원, S석 7만5천500원,·A석 6만4천500원. 문의 1588-0766.
강승희 기자 kang@gwangnam.co.kr